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는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12개 참여 팀에 대해 활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거나 보조금 시스템 사용을 어려워하는 청년들에게는 맞춤형 사업 조언(컨설팅)과 시스템 사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참여한 12개 팀은 △소외계층 대상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울산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여 알리는 꿀잼도시 울산탐방 △독서·토론을 통한 인문학 동아리(커뮤니티) △브레이크댄스 대중화를 위한 공동 연수(워크숍) 및 경연대회 개최 △식용정원 조성 및 활성화를 통한 청년원예가 양성 등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활동 점검을 통하여 청년이 기획하고 청년이 참여하는 주체적인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귀 기울여 듣고 향후 울산 청년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도록 돕는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공익 목적이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청년 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이달우)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제2차 주민자치연합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각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주민총회와 자치 계획 수립 방향 등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했다. 또한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주민자치회 최대 행사인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추진 방안과 내년 새롭게 출범할 주민자치회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이달우 회장은 오는 24일부터 12일간 밀양아리나에서 열리는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회원들의 협조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사회의 리더인 주민자치회가 밀양의 이미지 쇄신을 위한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라며“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방향성을 잃지 않게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오는 30일부터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문화광장에서 여름 풍덩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조립식 풀장, 에어 풀장, 워터슬라이드, 워터 챌린지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시설이 있으며, 그늘막 쉼터, 탈의실, 간이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일 2회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과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 인원은 회차당 600명으로 제한하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영유아와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며 운영 기간은 다음 달 22일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생존수영 클래스, 친환경 키트 만들기 및 3D펜 체험, 프린지 공연 등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의무 요원 배치, 안내표지판 설치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청결한 수질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물 교체 및 여과, 정기적인 수질검사 및 욕조 바닥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nbs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경상남도 투자유치과‧관광개발과와 함께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상남도 관광 홍보와 관광개발 투자유치 상담을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관광박람회로,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경남도는 한려해상 국립공원, 지리산 국립공원, 낙동강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비롯해 가덕도 신공항, 남부내륙철도 등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통영 도산면 대규모 복합 해양관광단지 조성, 남해 창선면 호텔 투자협약체결 등 활발한 관광 투자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투자청은 박람회 기간에 국·공유지 중심의 남해안 관광투자처로 ▲ 창원 명동 마리나항만 ▲ 고성 자란도 관광지 ▲ 통영 폐조선소 프로젝트 ▲ 거제 고현항 항만 ▲ 창원 마산로봇랜드 등을 중점 홍보하고,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24 남해안권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도 적극 알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진주시를 포함한 도내 1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을 수반하는 등 장애 정도가 극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기존의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워 가족이 돌봐야 하는 부담이 매우 컸다. 개정된'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달 시행됨에 따라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원이 필요한 도내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라면 상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도는 도전행동의 심각성을 중점으로 장애정도와 서비스지원 필요도를 고려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일대일 지원사업 20명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개별 일대일 지원사업 32명 ▲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그룹형 일대일 지원사업 105명, 총 157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법률 개정 시행 1개월 만에 서비스 수혜자 28명을 발굴·선정하고, 일부 인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 덕계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덕계동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1백만원 상당)했다. 덕계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덕계동적십자봉사회는 덕계동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초복 몸보신 갈비탕 무료급식 식사 나눔을 실천했으며, 지난 연말에 이어 올해도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갈비탕 재료를 구입하고 조리해 맛있는 갈비탕 식사를 마련했다. 이승희 회장은 “덕계동 관내에 아직도 힘들게 하루를 살아가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우리 봉사회원들과 정성스럽게 갈비탕 식사를 준비해보았는데, 식사를 맛있게 드시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힘들지만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성은영 덕계동장은 “초복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렇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갈비탕 무료급식 나눔을 추진해주신 이승희 회장님을 비롯한 덕계동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도는 지난달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제적 사정으로 평소 건강관리를 하기 어려운 도내 거주 다문화가족 10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015년에 종합건강검진기관 (재)한국의학연구소와 ‘다문화가족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부터 매년 다문화가족 100명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800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도 추천받은 대상자 중 소득수준, 가구원 수 등을 모두 고려해 선정된 100명이 한국의학연구소(KMI) 부산검진센터(부산시 동구 범일동, 동일타워 5층)에서 간기능검사, 당뇨, 혈액질환 등 27종 96개 항목이 포함된 5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받는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중국 결혼이민여성 A씨는 친정어머니와 남편을 신청해 건강검진을 받게 됐다. A씨는 “한국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번 사업 덕분에 몸이 안 좋은 어머니와 남편이 건강검진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의학연구소(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무료 건강검진이 다문화가족에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9일 마산합포구 소재 신마산 반월시장을 방문하여 지역구 박선애 기획행정위원장, 전홍표 건설해양농림위원장 등과 함께 이종효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신마산반월시장은 지난 2005년에 시장으로 등록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으나, 현재는 시설물 노후화와 반월구역 재개발에 따른 유동 인구 감소 등으로 전통시장 상권이 침체하여 상인들이 생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마산반월시장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안전진단 D 등급을 3년 연속 받고, 2023년 11월에 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조합을 설립하여 주거 및 상가 환경개선을 위해 시장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상인회는 간담회에서 시정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이른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라고 요구했다. 또 최동규 감사는 안전진단 D 등급으로 거주에 불안을 느끼면서 생활하고 있다고 하면서 조속한 재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상인회장 이종효는 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욕지면에서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과 욕지면 자생단체장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욕지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준공식을 가졌다. 『욕지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은 욕지도의 부족한 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8년 첫발을 내디딘 후 약 6년 동안 3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식수원개발사업은 기존 댐 확장(94.3천㎥→181.6천㎥), 정수장 생산능력(800㎥/일→1,800㎥/일)증설, 배수지 4개소 신설, 급수구역 확대를 위한 육상 및 해상 관로 63.1km를 매설 완료한 사업으로, 상수도 급수구역이 기존 본섬 10개 마을에서 전체 마을로 확장되고, 부속섬인 연화·우도·노대까지 모두 25개 마을로 급수구역이 확대되어, 욕지도의 고질적인 식수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통영시는 앞으로도 욕지도 뿐 만 아니라, 산양 추도, 사량 수우도에 식수원 개발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섬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운영 방향의 주요과제 중 도내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19일 오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남 산업 디지털전환 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 산업 디지털전환은 산업 전 과정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5G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공정혁신, 제품지능화, 서비스 고도화, 신산업 창출 등의 유형이 있다. 이날 회의에는 도 류명현 산업국장을 포함하여 산업정책과장, 주력산업별 파트장들과 경남테크노파크 본부장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 지원방안과 산업별 디지털전환 전략을 모색했다. 먼저, 경남도의 핵심 주력산업인 조선․자동차․기계산업 등 분야별 도내 제조기업 디지털전환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지원방향을 발표하고, 주력산업 전 분야로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은 지난 50년간 창원국가산단 중심으로 우리나라 제조업을 견인해 왔지만, 현재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생산성 저하, 청년들의 제조업 취업 기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조업의 구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은 19일 '소외없는 행복한 평산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에 우리나라 전통놀이기구를 한 꾸러미씩 전달했다. ‘전통놀이문화 지원사업’은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4년 새롭게 추진한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소통공간인 경로당에서 다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유년시절의 즐거웠던 한때를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후손에게 알리는 계기도 마련할 목적으로 추진했다. 박상결 민간위원장은 “다른 마을보다 노인인구가 많고 독거노인의 비중도 높아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마을별 전통놀이를 통해 함께 모일 수 있는 회수를 늘리고 놀이를 통해 유대감과 소통을 늘려 서로 안부도 전하는 친밀한 사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즐거운 놀이를 통해 정서적 자존감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연말에는 마을 어르신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별 전통놀이 대회 개최를 고려해 퇴색되고 있는 노인공경의 아름다운 우리나라 미풍양속이 젊은 세대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 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후 부원동 지사협)는 지난 19일,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면서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을 챙겼다. 2016년부터 구성된 부원동 지사협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 음식을 만들어 취약계층을 챙기는 사업을 시작하였고, 이번에는 ‘복날’을 맞아 더위를 물리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만들어 홀로 사시는 분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향후 추석 명절과 동절기에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원동 지사협 권남돌 위원장은 “해마다 어려운 분들을 챙기고는 있지만, 늘 부족한 것 같다”며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도움의 손길을 부단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문희 부원동장은 “더운 날씨에 삼계탕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을 챙겨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양식을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