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에 특별하고 뜻깊은 기부금이 전달되어 화제다.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19일 청암면 시목마을 이장 박재훈 씨 부부가 일곱 번째 막내아들의 100일을 기념해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요즘 박 씨 부부의 득남 소식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평소 하동군에 많은 지원을 받은 것에 보답하고자 하동을 이끌어 갈 미래인재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막내아들의 100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박재훈 이장 부부가 귀감이 되어 하동군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활기 넘치는 곳이 되길 염원해 본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부해 주신 장학기금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박재훈, 김연림 씨는 청암 시목마을의 토박이 동갑내기 친구로 만나 결혼했으며 슬하에 일곱 명의 자녀를 두어 국가 시책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아내 김연림 씨는 ‘2019년 하동군 다자녀 가족 행복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가 7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8회에 걸쳐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 상영회를 하동영화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동군의 대표 문화시설인 작은영화관을 활용해 문화 소외 계층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의 무료함과 고독함을 완화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오는 22일, 상영회 첫날 어르신들은 1971년 여객기 납북 미수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하이재킹’을 관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발굴해 고령화 사회에 대두되는 어르신 소외, 고독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하동군은 보건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서적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자살 방지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인 경남 사천시는 레저스포츠와 역사·문화·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 레저 캠핑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바다와 산, 하늘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 경남 유일의 아쿠아리움, 편백향 가득한 바다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새로운 랜드마크 사천아이(대관람차) 등이 잇따라 개장하면서 전국의 여름 피서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한려수도의 수려한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의 특별한 매력으로 사천을 전국 최고의 여름휴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게 만든 것. 여기에 비토여가국민캠핑장, 남일대해수욕장,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 일곱색깔 무지갯빛 해안도로, 해양낚시공원, 와인갤러리, 창선삼천포대교 등 다양한 관광명소는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인 사천시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다. 산과 한려수도 바다가 조화를 이룬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사천에서 여름 피서를 즐겨보자. ◇명불허전,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 최초 섬, 바다 그리고 산을 잇는 해양케이블카로, 경남 사천의 랜드마크를 넘어 남해안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9일,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주최로 ‘하동 청년 연합 야간체육대회(하동야체)’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하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동아리, 청년단체 등 회원 100여 명이 모여 열정 가득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체육대회는 에어봉 릴레이, 한마음 배구대회, 어울림 한마당 레크리에이션 등 체육행사와 더불어 청년들 간의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치러졌다. 이번 체육대회가 하동 청년들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참여자들은 다양한 경기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협동심을 다지고,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을 나눴다. 특히, 하동군 내 다양한 청년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년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하승철 하동군수는 “청춘이란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존재이자 우리 지역의 소중한 보석”이라며,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지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는 설자리, 살자리, 놀자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가산오광대보존회는 지난 21일 사천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내 가산오광대 세미나실에서 가산오광대 활성화를 위한 ‘2024 가산오광대 전승자 역량 강화 교육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가산오광대 탈춤 보존과 전승의 미래를 위한 방안과 가산오광대를 바라보는 시각과 개선 과제, 가산오광대 질적 계승 발전을 위한 고도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민속학자로서 무형문화연구원 연구교수인 김신효 교수와 국가유산청 전통예능분과 무형유산 전문위원이자 한국민속학회 회장인 허용호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보존회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가산오광대 회원들의 전승 역량을 강화하고 탈춤 보존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가산오광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국의 탈춤’으로 등재된 국가무형유산이다. 사천시 축동면 가산리에서 전승되고 있는 가면극으로 1974년 경상남도 지방무형문화재, 1980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18일 금남면 노량마을 앞 해안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물놀이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단계적 훈련을 통한 구조 대원의 수난 구조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 대원들은 훈련 전 훈련장 주변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현장 안전관리 표준 지침을 숙지하는 등 훈련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안전사고 사례 교육 ▲특수대응단 합동훈련 전달 교육 ▲수난 구조장비 제원 및 사용법 ▲수상·수중 구조기법 숙달 ▲수중탐색법 ▲드론을 활용한 수상 수색 방법 ▲구조대원 안전관리 교육 등이다. 이와 더불어 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전 반드시 준비운동 실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및 장시간 물놀이 자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 등을 당부하고 있다. 서석기 서장은 “수난사고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아 철저한 사전 훈련이 필요하다”며, “현장 대응능력과 구조대원의 전문성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국 최고 여름 휴양지 산청군에서 한여름 밤을 수놓을 빛 축제가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 산청읍 조산공원에서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군민에게 여름 야간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최고의 여름 휴양지인 산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산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야경(夜景),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설(夜說), 야화(夜話) 등‘5夜(야) 오감만족’의 다섯 가지 콘텐츠로 구성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각의 콘텐츠는 경관조명, 먹거리, 플리마켓, 무대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산청 감성 플리마켓 및 체험 △경관조명 포토존 △먹거리장터 및 푸드트럭 존 △어린이 키즈존 운영을 비롯해 연계행사 △지역 청소년 및 예술인 어울림 한마당 ‘산청별곡’ △여름밤 청춘여행 ‘DJ 딴따라 패밀리’△K-POP커버댄스 등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마련됐다. 일정별로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2025 산청방문의 해 선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는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건강한 여름나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열악한 날씨에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단성면 식사재마트 앞에서 홍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건강한 여름나기’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돌봄서비스 종사자 및 이용자에게 폭염대비 안전교육과 폭염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안전확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혹서기를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폭염 피해 등 여름철 사고예방을 위해 센터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8일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산청 힐링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이동상담 전문가인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지역주민 학생 등 900여이 참석했다. 토크 콘서트는‘모두가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가족 간 올바른 소통방법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오 박사는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말을 핵심으로 전하며 “내 마음을 파악하고 잘 전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등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쉽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연을 이어갔다. 이어 사전 신청을 통해 받은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져 고민을 해결하고 마음에 위로가 되어주는 조언을 구하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산청에서 오은영 박사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강연을 들으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생초면은 폭염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재난상황에 취약한 장애인 및 노약자 세대를 방문해 안전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세대를 방문해 주택 주변 여건을 면밀히 살피는 등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했다. 또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진홍식 생초면장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집중호우 상황에서 취약계층 세대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산청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지난 19일 단성중·고등학교 및 산청문화원에서 청소년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정서적 변화를 겪는 청소년 시기에 부정적 정서로 인해 발생하는 청소년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경남도청소년지원단 ‘청소년 생명존중 캠페인’과 연계해 산청군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20여 명의 캠페인 참여자들은 단성중·고등학교 정문을 시작으로 목면시배유지, 산청문화원, 청소년수련관 일대를 찾아가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기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자살예방 및 청소년 권리보장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많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산청군 단성면은 ㈜수림건설창호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제2호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 가구가 일상생활을 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집을 수리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해당 세대에 화장실을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미끄럼방지타일, 손잡이 설치, 노후된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 600만원 상당의 수리를 지원했다. 김종성 대표는 “지역 업체로서 주민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작은 도움에도 크게 기뻐하는 가족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지역 내 건설업체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발벗고 나서줌에 감사하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희망찬 꿈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게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