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는 19일에 민원 현장 일선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원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일선에서 민원응대를 맡고 있는 민원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담당자들의 고충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윤철 군수는 “민원공무원들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에 노출될 수 있는 현장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군민의 봉사자인 공무원으로서 민원인과의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미취업 청년에게는 중소기업에서의 인턴기회를 통해 직무능력 경험 및 정규직 전환을 유도해 지역의 핵심인력 자원이 되도록'통영시 청년인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영시 청년 인턴제는 중소기업이 신규 채용한 청년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청년 1인당 월 150만 원씩 3개월을 지원하고, 해당 청년을 정규직으로 전환 시 추가 3개월을 지원하여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제2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통영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참여 배제 대상 기업은'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제3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2조에 해당하는 업종으로 일반유흥·주점업·무도유흥·주점업·기타 주점업·무도장 운영업 등과 고용보험 미 가입 사업장 등이 있으며, 전화․방문 고객 단순 상담 및 커피점 ․마트 등 영업점에서 단순 접객 판매업종은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통영시 청년 인턴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시책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에게는 중소기업의 인턴과정을 통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 26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심리측정 도구를 이용하여 관내 1기관 7개교를 찾아가 심리검사와 해석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맞춤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CATi 성격유형검사 △Mind Fit 적응역량검사 △진로검사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게 되어 미래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고, 또 저의 보완해야 할 점과 특기·적성 계발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만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심리검사를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심리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센터 “온” 내 3층에 있으며, 월~금요일(09:00~18:00)까지 운영된다. 개인 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과 관련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모바일)에 접속해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중점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디지털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2024년 중점조사 대상으로는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조사 ▲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 등이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과 일치하지 않을 때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정정,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22일 오전 10시 언양읍 소재 ‘해인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 및 지도교사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기초 소방안전교육 ▲119신고 방법 ▲소방차 탑승 및 방화복 착용 체험 ▲기념촬영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이번 견학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는 시민과 기업의 일상과 현장활동에 불편을 주는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심사 결과 9건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울산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총 30건의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1차 적정성(비규제, 단순 건의) 여부 심사, 2차 규제개혁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6건 등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자치법규 신청서식의 불합리한 필수 기재 사항(직업)을 개선해 달라”는 제안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자동차 폐차 시 자동차등록증을 반납해야 하는 규정이 불필요한 구비서류 준비로 불편함을 초래하므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안과 “산업단지 내 조경시설 설치 관련 규정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는 제안이 선정됐다. 이 밖에 공영주차장 경감기준 개선 등 6건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7월 2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개최되며 수상작에 대해서는 울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울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울산광역시 수돗물 상표(브랜드) 명칭 및 표어(슬로건) 문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 수돗물만의 특색이 담긴 상표(브랜드) 명칭과 표어(슬로건) 문구를 발굴하여 울산 수돗물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별 한 부문 당 한 작품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참가 신청서 등을 작성해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중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상표(브랜드) 명칭 1등 1명, 2등 5명, 참가상 10명 △표어(슬로건) 문구 1등 1명, 2등 1명, 3등 1명, 참가상 5명을 선정해 울산 숙박권 및 ‘2025년 회야생태습지 탐방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로고 디자인 후 수돗물 홍보 및 수돗물 관련 사업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울산의 다양한 자원을 고려한 참신하고 재치 있는 수돗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산시는 7월 22일 오후 7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소통·공감 대화시간을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꿀잼도시 울산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 △청년 탈울산 방지를 위한 일자리·교육 등 주요 사업 △시정의 청년참여 활성화 방안 △지방대학 시대 실현 방안 등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를 통해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들어본다. 이밖에 ‘20년전 부터 30년 전, 그 시절 청년들이 원하던 청년정책’, ‘결혼 적령기, 또는 신혼인 청년을 위한 결혼 생활 꿀팁’ 등 질문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생의 선·후배로서 세대 간의 차이를 좁히고,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를 가진다. 김두겸 시장은 “청년의 관심사와 그들이 희망하는 정책의 방향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청년의 의견을 담은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이 꿈꾸는 도시가 되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울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구성·운영 중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가 8월부터 울산시청 1별관 8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전 시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실생활 디지털 활용 ▶금융 피싱 예방 ▶인공지능 ▶본인인증·공공서비스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커뮤니티 활동 등 5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또한 시는 원활한 교육을 위해 올해부터 울산시청 1별관 8층에 상설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 상설배움터는 정보화교육뿐만 아니라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육상담이나 디지털 문제 해결을 실시간 지원하는 도움 창구로서 역할도 수행한다. 울산시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받고 싶은 시민 누구나 누리집 또는 디지털배움터 콜센터로 신청하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촉발한 기술발전은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디지털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제기했다”라며 “시민 누구나 디지털을 활용하여 편리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실생활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16일부터 8월 말까지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두발용 화장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울산시 화장품 품질감시계획에 따라 사용량이 많은 다빈도 사용 제품군을 대상으로 매년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울산시는 두발용 제품을 집중 검사 품목으로 선정하고 샴푸, 린스, 헤어 컨디셔너 등 50건을 검사할 예정이다. 주요 검사항목은 ▲제조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디옥산 ▲원료물질 등에서 혼입될 수 있는 중금속 6종(납, 니켈,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 ▲피부 자극과 관련 있는 피에이치(pH) 등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생활 중 많이 사용하는 두발용 화장품을 철저히 검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샴푸(33건), 트리트먼트(13건), 린스(4건), 헤어 컨디셔너(3건) 등 총 53건을 검사해 53건 모두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 확인을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모든 세대 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장기 거주불명자 등 중점 조사 대상자에 대한 사실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조사는 디지털 조사(7월 22일부터 8월 26일)와 거주지 방문(8월 27일부터 9월 30일) 조사 2가지 방식이 병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디지털 조사(7월 22일부터 8월 26일)를 진행한 이후, 미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이·통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 방문(8월 27일부터 9월 30일)조사를 실시한다. 다만,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을 포함하는 세대 등은 방문 조사를 통해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담당 공무원이 확인 조사(10월 1일 부터 10월 15일)를 실시하고 주민등록 불일치자에 대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지능형(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지능형(스마트)제조혁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지능형(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지역 내 15개 기업을 선정하고 국비 4억 9,000만 원, 시비 8억 원, 총 12억 9,000만 원을 지원했다. 수요조사를 통한 지역기업의 현황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수행하고, 사후관리 및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제조혁신 경쟁력 향상과 제조현장 지능화(스마트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능성(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최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