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광도면 해안지역에 재난상황 및 시정홍보, 관광홍보 등 다양한 정보전달을 위한 재난안전 미디어폴을 설치하여 새로운 홍보패러다임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인구밀집지역인 광도면 해안지역에 각종 재난관련 정보전달과 시정홍보 체계가 미흡하여, 공원과 신도시 환경에 적합한 재난안전 미디어폴을 설치함으로써, 시민안전보장과 소통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요건을 만들었다. 재난안전 미디어폴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최대의 시야각과 설치 간격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시청거리를 확보했으며, 도시공원과 신도시의 이미지에 맞는 초고해상도의 시설로 설치돼 다채로운 표출 형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미디어폴 홍보효과와 시민들의 반응을 고려하여 재난 및 시정홍보 뿐만 아니라 착한 동백이 가게 홍보 등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방안도 검토해 나갈 것이며 향후 죽림지역 추가 설치 및 북신해변, 강구안, 미륵도 등에 미디어폴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제3기 통영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제5차 회의를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추진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소개, 예비사업 추진경과 보고, 향후 문화도시 행사 및 일정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문화 네트워크 구축 라운드 테이블은 빗자루 탄 마녀 정은숙 대표가 진행했으며 ▲향후 문화도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문화기획자 양성 프로그램 소개 ▲공예와 음악 사업을 어떻게 육성하고 발전시킬지에 관한 제안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방법 공유 ▲글로벌 홍보 마케팅 방안 제안 등 각 주제를 정하여 문화도시 추진위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했다. 조수용 문화예술과장은“오늘 라운드 테이블을 통하여 얻은 방법과 방향, 제안 등을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반영하여 문화도시 사업을 잘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현재 문화도시 앵커사업으로 △장인과 디자이너의 협업 상품 개발 △10월 5일부터 9일 통제영거리에서 항남1번가까지의 공예페어 개최 추진중이다.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는 △문화소외지역민 문화향유사업인 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4층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소속 청소년 동아리, 운영위원들, 또래 친구들 및 지역 주민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소소(昭昭)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가야금 및 병창 전공자인 공규연 가야금 강사의 무대를 시작으로 올해 초 결성되어 전문 강사 도움 없이 자발적인 연습만으로 뜨거운 열정을 뽐낸 충렬여중‘STL밴드’, 감미로운 보컬 및 베이스로 솔로 무대를 선보인 통영여중 2학년‘장성원’, 통영미래교육지구 마을배움터에서 결성되어 매주 금요일마다 전문 강사를 통해 어쿠스틱 기타를 배우며 성장 중인‘MSG(청기와)’의 무대로 꽉 채워졌다. 공연 외 즐길 거리를 위해서는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라온하제’가 방문객들에게 음료와 통영시청소년수련원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바들산하’는 안전상식 퀴즈 참여자에게 간식을 제공했으며, 사진 인화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새마을문고 통영시지부는 재치있는 응원 피켓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청소년과 함께 했다. 시 관계자는“작지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2일 전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정한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변호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지방의원의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교육을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청렴서약식’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했다. 권한 남용과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등을 근절하겠다는 뜻을 담아 청렴서약서에 서명도 했다. 손태화 의장은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청렴”이라며 “청렴 속에서 시민의 신뢰를 얻고, 그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진행하는‘통영, 도시 이야기’ 인문학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이 선정돼 ‘통영, 도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8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강연과 탐방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통영, 도시 이야기’는 도시라는 단순한 물리적인 공간의 차원을 넘어 사람과 사람의 연결, 사람과 공간의 연결, 공간과 사람이 만들어내는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도시를 이루는 다양한 요소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강연은 ‘도시 속 사람’, ‘도시 속 공간’, ‘도시 속 콘텐츠’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이색 공간 로컬스티치 통영과 창골 구르미를 탐방하고 살펴보는 후속모임으로 형태로 진행된다. 첫 번째 ‘도시 속 사람’은 삶, 공동체, 통영의 기억과 미래에 대한 강연으로 「아리스토텔레스」 저자인 연세대학교 철학과 조대호 교수가 인문학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두 번째 ‘도시 속 공간’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지난 22일 상림공원 내 사운정에서 새마을 피서지 문고 개소식을 열고 다음 달 11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에서는 매년 여름철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독서를 통한 건전한 여가 활동 정착에 기여하고자 피서지 문고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역시 상림공원 사운정에 5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새마을 피서지 문고는 운영 기간 상림공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도서 열람, 대여뿐 아니라 탄소 중립 캠페인,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김만수 회장은 “피서지 문고를 통해 상림공원을 찾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 문화를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매년 작은도서관과 피서지 문고 운영, 독서골든벨 개최, 독서경진대회, 길위의 인문학 등의 활동으로 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알리고 각종 문화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과 성숙한 국민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최근 급증하는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침수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침수 우려가 있는 공동·단독주택, 소규모상가에서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할 경우 설치 비용의 80%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사업 모집공고 결과 2곳의 공동주택이 신청하여 1곳은 지난 6월 설치 완료했고, 다른 1곳은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추가모집은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재공고 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9일까지 시청 시민안전과(자연재난팀)에서 방문 접수받으며, 신청서류, 침수피해 이력 및 현장조사, 침수위험지역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대상지를 선정하고, 침수방지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시는 현장 확인 후 보조금을 지급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지원금액은 단독주택 및 소규모상가는 최대 200만 원까지, 공동주택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한도를 넘는 비용은 자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및 읍면동 게시판 또는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진주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의원 연구단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5월 조례 제정을 통해 의원 연구단체 존속기한을 기존 4년에서 2년으로 조정하여, 전·후반기 연구단체를 새로 구성함으로써 연구 영역 확대 및 질적 제고와 의정수요 맞춤형 연구활동 추진을 도모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제12대 후반기에는 총 8개의 의원 연구단체가 신청했으며, 지난 18일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구성이 확정됐다. 후반기 의원 연구단체는 앞으로 2년 동안 토론회, 현지 활동, 정책토의,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와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의원 연구단체에는 기존 사회복지, 관광, 다문화 분야 외에도 인구, 교육, 역사·문화, 디지털문해, 지방의회발전 등 새로운 분야가 포함되어 전반기 의회와 차별화된 연구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학범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는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관심분야의 연구를 통한 정책 개발과 의회 연구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2일 진주시청 앞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와 공원 공중화장실 17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탐지 및 비상벨 작동을 점검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의 활동은 하계휴가철 대비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것으로 불법촬영은 범죄임을 알리고 불법촬영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진주성, 진양호 공원, 월아산 숲속의 진주, 금호지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이루어졌다. 김병윤 단장은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불법촬영 범죄를 검거한 사례가 1000건이 넘는다고 한다. 지속적인 캠페인과 점검 활동으로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인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해 8월에 50명의 위촉 단원으로 구성된 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농촌지도자 진주시연합회는 22일 회원 20여 명이 모여 농촌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회는 영농현장에 버려진 농약 빈 용기와 영농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올해 초부터 각 읍·면에서 영농자재 수거의 날을 통해 모아둔 영농 폐자재 10톤을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처리하도록 했다. 김차연 연합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수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을 방치하면 토양 및 수질 오염 유발은 물론 잔류농약으로 인해 농작물의 생육에도 큰 장애가 된다”며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앞장서서 환경보전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과 농촌환경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진주시연합회는 매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으로 사회적 공익 가치 실현과 녹색 농촌환경 조성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은 진주시 복지재단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0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8라운드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팀의 간판 공격수 이래준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대 1로 대승을 거두었다. 서포터즈 남강전사와 팬, 시민들의 열띤 응원 아래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공격 라인에서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골 기회를 노렸다. 전반 18분 이래준의 헤더가 골문을 갈랐으나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이후 계속해서 공방을 주고받았지만 양팀 득점 없이 전반전이 마무리되었다. 후반전 얼마 지나지 않아 2골을 내리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4분 권기표의 크로스를 이래준이 껑충 뛰어오르며 헤더로 선취골을 넣었고, 이어 후반 5분 이선유가 개인 기량을 통해 수비를 흔든 후 강력한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순식간에 2대 0을 만들었다. 후반 17분 이래준이 다시 한번 권기표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3번째 골을 넣었고, 후반 39분 또 한번 권기표의 센스있는 패스를 받은 이래준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이번 시즌 첫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주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2일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1세대에 폭염대비 안부를 확인하고 155만의 상당의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여름이불 나눔을 위해 양주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 했다. 김은경 적십자봉사회 회장은“올 해 무더운 여름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원한 여름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수현 양주동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