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1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전시 복합 산업(MICE) 경남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국내 25개 학협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컨벤션센터와 경남 이색 지역 명소(유니크 베뉴) 등 도내 다양한 회의 시설을 소개하고 회의 및 행사의 유치․홍보․개최에 관한 다양한 지원제도에 대해 상세한 안내를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협회 관계자는 국제회의 및 국내외 중소규모의 다양한 회의를 주최하는 전시 복합 산업의 핵심 고객층이다. 창원컨벤션센터뿐만 아니라 경남로봇랜드, 롯데리조트 김해,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등 도내 전시복합산업연합 회원사들도 참가하여 시설소개, 이용 혜택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경남관광재단 박철범 관광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경남의 전시 복합 산업 지원 프로그램과 편리하고 다양한 시설을 널리 알려 도내 행사 유치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했고, 국내 학협회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해 향후 유치 활동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2024년 7월 21일 일요일 오후 7시, 거제시민축구단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4시즌 K4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주시민축구단을 상대하여 1-1 무승부로 기록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지난 5라운드 전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던 아쉬움을 만회하고자 전력을 다했으나 전반전에 뛰어난 전술적 기량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주시민축구단의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하며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에서 전주시민축구단의 18번 오태환 선수가 56분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흐름이 바뀌자 거제시민축구단 선수들은 동점골을 위해 더욱 분발했고, 62분에 9번 김민규 선수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승리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보였으나,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특히 경기 후반에는 선수들 간의 언쟁과 몸싸움이 발생하는 등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번 경기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라운드를 누빈 거제시민축구단 선수들의 끈기와 결단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다음 경기에서도 이들의 투지와 열정을 기대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투자기업 대표와 박동식 사천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이상근 고성군수, 이승화 산청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액 3,823억 원, 신규고용 1,336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코오롱데크컴퍼지트㈜, 한국항공서비스㈜, ㈜아이옵스, 대동기어㈜, ㈜드림씨엔씨, ㈜드림팜, ㈜신흥, 두원중공업㈜, ㈜한국화학강화유리, 복을만드는사람들㈜ 총 11개 기업이다. 이중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코오롱데크컴퍼지트㈜, ▲㈜아이옵스, ▲한국항공서비스㈜ 우주항공분야 기업 4개 사는 1,387억 원을 투자하고 367명의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22일 현재까지 우주항공기업 투자유치 규모는 9개 사 2,531억 원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연평균 투자유치액 1,220억 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비롯해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따른 산업·교통·교육 등 정주여건 개선 기대감, 코로나19 이후 항공수요 증가 등이 작용한 것으로 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22일 환경부(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여 경남도 중·소규모 댐 건설 대상지 5개소가 환경부 댐 선정 후보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병화 환경부 차관에게 직접 건의문을 전달했다. 경남도는 지난 ’23년 6월 환경부의 중·소규모 댐 건설 대상지 수요조사 요청에 따라 기존댐을 활용한 재개발과 신규댐을 건설하는 내용으로 도내 4개 시군(김해, 거제, 의령, 함양)의 5개소를 제출했다. 환경부에서는 기후 위기 상황을 대비하여 하천 유역 중장기 극한 가뭄과 홍수대응 강화를 위해 지역 중심의 중·소규모 신규댐 개발, 지자체가 관리하는 저수지 증고 등 리모델링과 연계하여 수자원 기능과 역할 강화 필요에 따라 댐 건설을 추진 중이다. 경남도는 지난 ’23년 9월부터 중·소규모 댐 건설 반영을 위해 4차례 환경부를 직접 방문하여 건의했고, 김해시, 거제시, 의령군에서도 직접 환경부를 방문하여 중·소규모 댐 선정을 건의하는 등 추진에 적극적인 입장이다. 특히, 올해 장마 기간에는 이상기후와 겹쳐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 중·소규모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과학관는 오는 8월 11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7월의 갤러리 이미진 작가 초대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같거나 다르거나(Same or Different)’를 주제로 해바라기를 의인화해 표현한 서양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미진 작가는 개인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단체전 150여 회 참가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이다. 이 작가는 “모두 6개의 화포(캔버스)가 이어진 ‘Same or Different-강가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많은 꽃과 함께하는 해바라기를 생각하며 제작했다”라며“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과학관의 갤러리 초대 전시회는 과학⋅예술 융합 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매월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국토부)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란 임차 주택이 경매·공매가 실시되거나전·월세 계약이 해지 또는 종료되면서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경우 임차인이 입은 손해를 보상해주는 보증 상품이다. 시행 중인 사업은 위 보증보험을 가입하면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납부 보증료의 전액을, 이외는 90%까지 환급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이 ▷청년(19~39세)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혼인신고일 7년 이내) 7,5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면 해당된다. 접수 방법은 거제시 건축과 방문 접수와 경남바로서비스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거나 임차인이 법인일 경우에는 제외 되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건축과 건축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가정상담센터는 7월 중 가정폭력 피해경험자 8명을 대상으로 한 3회기(22시간)에 걸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시 가족치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 다시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피해자들은 안전한 지지집단 안에서 상처를 마주하며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자신의 피해 경험을 삶의 자원으로 환원하여 성장 의지를 다지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다른 사람들의 용기 내는 모습에 나도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지금 내가 있는 곳은 막다른 동굴이 아닌 터널이라는 것을 깨닫고 한 걸음 내디딜 힘을 얻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거제가정상담센터는 가정폭력 전문 상담기관으로 가정폭력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법률, 의료 등의 지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가정폭력으로 인한 도움이 필요할 경우 거제가정상담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2일 혹서기 폭염을 대비하여 어업인 및 내부 경찰관을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고온 등으로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7월 4일 신설된 전문의료지원팀(의료종사자로 구성된 민간해양구조대) 소속 의료종사자 2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폭염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대비한 응급처치법, 행동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안전교육은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오전에는 수협에서 어업인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오후에는 경비함정으로 이동하여 현장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예측할 수 없는 기상에 따라 폭염 일수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폭염 특보 발령 시 30분에 한 번은 잠깐의 휴식을 취하여 안전하게 조업하시기를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년 제2차 울주군청소년복지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하용길 위원장을 포함해 청소년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소속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각 유관기관별 개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집단상담프로그램 및 부모교육, 안심약국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S-OIL이 22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 S-OIL 김태기 본부장,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울주군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늘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는 S-oil과 일선에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센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특별히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서로 힘을 모아 상생하는 문화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태풍 · 호우 ·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상황관리전담반 운영으로 비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8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상황관리전담반 점검회의를 열었다. 상황관리전담반은 재난 총괄 부서인 안전총괄과와 유 · 초 · 중학교 수업비상대책반, 체육예술건강과, 교육시설과를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1단계 재난대응 상황관리전담반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태풍 ·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 학교 등하교 시간 조정, 원격수업 전환, 휴업 결정 여부 등 학교 운영 조정에 관한 사항과 학교에서의 대응 절차를 협의했다. 긴급 상황에 대비해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는 하루치(1일분) 비상 식재료 사전 준비 등 급식 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여름철 교육시설 점검 결과, 재해취약시설 현황 등을 공유했다. 기상청의 체감온도에 기반한 폭염 특보 운영에 따라 폭염주의보와 경보 기준이 일 ‘최고온도’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로 변경된 점을 강조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도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2024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공유회’를 열고 대상 학교 4교의 사용자참여 공간기획 결과를 공유했다. ‘다담’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는 미래 사회 주역인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와 관련분야 전문가가 함께 학교 공간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배움과 삶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프로젝트이다. 대상 학교는 온산초, 이화중, 화봉고, 진장중이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2024 다담프로젝트 대상 학교 4교와 사업추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4월 출발 공동 연수(워크숍) ‘배움난장’을 시작으로 7월까지 진행해 온 학교별 사용자참여 공간기획 결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했다. 온산초는 실외 중앙마당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회랑으로, 이화중은 층별 연결 복도 공간을 학습과 휴식이 가능한 교육광장으로 공간을 조성하는 기획안을 발표했다. 진장중은 중앙로비를 가변적인 복합문화공간(가칭 ‘카멜레온 존’)으로, 화봉고는 활용도가 낮았던 홈베이스 공간을 층별 주제(테마)가 있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