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통영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4년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공연은‘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을 주제로 지난 5월 25일을 시작으로 7월 21일 까지 총 4회에 걸쳐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진행됐으며, 매회 1,000여명이 넘는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했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엠클래식오케스트라의 ‘작은 하모니카가 그려내는 무궁무진한 세계’를 시작으로, 로페카중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선사하는 위로와 감동’, 마리아 킴과 베니베넥의 ‘통영 밤바다를 수놓는 재즈의 낭만’, 그리고 지난 21일 개최된 마지막 공연, 솔루스 오브 브라스 퀸텟의 ‘유쾌, 상쾌, 통쾌, 금관악기의 매력에 빠질 시간’까지 모든 공연이 전석 매진은 물론 통영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의 극찬을 받았다.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와 석양, 형형색색의 빛을 발산하는 강구안 브릿지, 그리고 지난 5월 조성된 경남 최초의 강구안 해상무대에 더해진 통영국제음악재단의 명품 클래식 공연,‘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통영 야간관광 콘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2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농어업인수당을 일괄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조금 24(www.gov.kr) 사이트를 통해 접수받은 결과 2만 5723명이 신청했다. 이후 신청자에 대한 종사요건, 소득기준 등 검증 기간을 거쳐 2만 4520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각 30만 원씩 총 73억 5천 6백만 원을 지급완료했다. 농어업인수당은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해 카드 결제 시 포인트를 우선 차감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올 연말까지로 진주시 관내 사업장에서 쓸 수 있으나 골프장, 당구장, 노래방, 유흥업종, 사행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농협채움카드 미보유 대상자들은 8월 중순 선불카드를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수당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2일부터 5일간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여름철 농업인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여름철 농업인 현장 교육은 식량, 원예, 시책 등 3개 분야이다. 각 분야 전문가가 읍면동 마을회관이나 정자를 직접 방문해 당면한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여름철 작물 관리 기술, 집중호우·폭염 사전대비 안전교육 등을 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쌀 고품질 재배, 병해충 방제, 콩, 고추, 과수 등 재배요령, 장마철 습해 예방요령, 농업시책 등이다. 김성일 소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하며 실질적으로 영농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해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죽림상점가상인회 주관으로 광도면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제3회‘바다를 품은’죽림상점가 버스킹 페스티벌 행사가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침체된 광도면 죽림 지역 상점가 경기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4일까지 전국의 50여 팀이 참가하여 예선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8팀이 본선 경연을 실시했다. 본선 공연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밴드, 댄스,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들이 수준 높고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참가자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뮤지컬‘오페라의 유령’메들리를 열창하여 감동을 선사한‘아띠클래식’팀이 대상의 영예를 수상했고, 최우수상에는 밴드‘A6’, 우수상에 래퍼‘로스코’, 장려상에 퓨전국악 그룹‘소유’, 댄스공연팀‘워너비주니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식전 부대행사로 어린이 대상으로 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쿠키 꾸미기 체험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마련되어 행사의 매력을 한층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에서 오는 7월 27일과 28일 오전 11시부터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을 개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다양한 물놀이와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물빛워터페스티벌은 어린이와 가족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와 에어풀장을 추가로 설치하여 한층 더 재미를 더했다.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물총놀이를 하는 재미와 함께, 물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니올림픽 게임은 전문 사회자의 진행과 함께 선착순으로 4회 운영된다. 무료로 물총도 대여할 수 있다. 특히 축제 첫날인 27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는 신나는 노래와 댄스공연, DJ와 함께하는 경쾌한 EDM 공연을 관람하며 현장 무대의 열기를 고스란히 느끼는 여름 공연이 펼쳐진다. 진양호의 여름밤을 빛내는 깜짝 불꽃놀이와 물대포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을 흠뻑 맞으며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싹’ 날려버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은 무더위를 피해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 없이 진행되며, 어른과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행기관 2개소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폭염 대응 관련 점검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폭염특보 발효 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수칙 안내 및 수시로 안전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피해 발생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도 구축해야 한다. 이날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방문해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 인지 여부, 비상연락체계 및 보고체계 구축 현황, 종사자 및 이용자 교육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수행기관은 생활지원사 176명을 활용해 폭염특보 발효 시 방문 및 전화로 취약계층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생수나 손 선풍기 또는 냉방비 후원을 연계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행기관 관계자는 “폭염 기간에는 야외 활동 자제하고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이용을 당부하고 있지만, 어르신들은 ‘나는 괜찮다’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주변에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정담은 밥상’ 요리교실 2회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8명이 혼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소불고기 등 영양 만점 요리 5가지를 직접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요리 교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 살다 보니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은데 요리에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이젠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식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1인가구의 생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누구 하나 소외되는 사람 없는 든든한 복지가 함께하는 창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산림조합은 지난 19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창녕군산림조합은 상호금융에 대한 수익성과 건전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창녕군산림조합은 1994년 개점 이후 수신 918억 원, 여신 756억 원을 달성하는 성장을 이뤄냈다. 김성기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배려와 관심 덕분에 이뤄낸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산주와 임업인 중심의 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최근 수도권에서 증가하고 있는 말라리아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근무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말라리아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또 우울·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하여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위험지역 제대군인 말라리아 무료검사 실시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2030년 국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 계획(2024-2028)’을 수립하여 말라리아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법정감염병 제3급으로 분류되는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속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초기증상은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이 나타나고 체온이 상승하여 심하게 춥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 말라리아는 주로 휴전선 접경지역 민간인·군인이 주로 감염돼 발생되나 최근 서울, 경기이남 지역으로 확산, 환자가 증가 추세이다. 이는 말라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사례관리 대상 가족 33명을 대상으로 김해롯데워터파크에서 ‘행복충전 쿨(cool)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해 워터파크 시설을 이용하며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자녀와의 추억을 쌓기 위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여가생활이 부족한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부모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이종화 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23일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기능을 일부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청소년 지원을 위한 육성위원회에 ‘분과위원회’를 두어 업무를 보다 세밀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청소년 건전육성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은 지난 22일 제1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 명칭도 ‘창원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관한 조례’로 바뀌었다. 조례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기능에 ‘잠재적 학업 중단 청소년’을 위한 예방 지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실태조사와 현황 관리를 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또한,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육성위원회에 분과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기능을 추가했다. 청소년 육성위원회는 청소년단체 육성·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시책 평가와 제도 개선,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단체 실비 지원 등을 심의한다. 이종화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창원시에서 청소년에 대한 더 많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 영농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중131농가에 44억 3천만 원을 융자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38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하반기 농업기금은 농업인, 농업관련 법인,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500만 원까지 융자해주고, 상환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며, 대출금리는 연 1%이다. 운영자금은 종자(묘), 농약, 비료 등 재료구입비와 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에 필요한 자금이며, 사업추진에 직접 관계되지 않는 소모성 경비와 토지, 건물 등 부동산 매입자금, 인건비, 가계 자금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발급받아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8월 9일까지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9월부터 11월까지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