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24일 제17회 사천농업대학 스마트농업학과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그동안 이론으로 배워온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밀양시 스마트팜밸리, 스마트팜 선도농가 함안군 좋은아침토마토 등을 방문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청년창업 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등 스마트팜 안정 정착을 위한 지원제도 등을 학습하고, 스마트팜 선도 농가에서 스마트팜 운영기술과 운영에 관한 질의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 교육생은 "이번 현장교육으로 스마트팜 운영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 등을 파악하여 차후 스마트팜 운영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 17회를 맞은 사천농업대학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학과별 주 1회, 총 10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 최고의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현장 접목 능력을 제고시키는 실무 위주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교육생은 선발심사를 걸쳐 특화작물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공연으로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젊은 솔리스트들이 탱고를 위해 결성한 예술단체 ‘수에뇨’의 무대를 선보인다. 수에뇨(반도네온 장종우, 바이올린 김정훈, 더블베이스 박성진, 피아노 김나영)는 독일, 미국, 아르헨티나에서 공부한 다양한 배경의 연주자들이 만나 창단한 단체다. 아르헨티나 탱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바탕으로 탱고와 클래식을 비롯한 폭넓은 장르를 수에뇨만의 색으로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낭만과 열정의 탱고 선율을 들려 줄 예정이다. 2023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문화공감 민간단체 우수공연에 선정됐으며 통영국제음악당, 춘천문화예술회관, 대구대덕문화의전당 등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라디오, TV출연 뿐만 아니라 쌀롱드무지끄, 제비꽃다방 등 소규모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거리를 좁혀가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졸라의 망각’, ‘간발의 차이로(영화 ‘여인의 향기’ OST)’등 낭만적이고 열정적인 탱고음악 9곡을 선보이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은 22일 의령군청 4층 회의실에서 29일부터 중국 요성시를 방문하게 될 청소년 국제교류단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전설명회는 청소년 국제교류 주요 일정과 중국 사회문화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행동요령과 주의사항 등 중점 안내를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국제교류를 위한 여건을 마련했다. 청소년 국제교류는 2001년 의령군-중국 요성시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2002년부터 홈스테이 활동 및 문화체험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요성시 청소년들이 의령군을 방문했고 올해는 의령군 청소년들이 요성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수준 높은 국제감각과 세계관을 배양할 좋은 기회”라며 “양국의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BNK경남은행 의령지점은 지난 22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쿨매트 10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BNK경남은행 의령지점은 올해 2월 선물꾸러미(생필품 일체) 80박스를 기탁하고 작년 여름에도 선풍기 100대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읍·면 저소득 가구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은 2024년 의령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교육’ 수료식을 지난 19일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교육은 의령군이 2024년 경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천9백만원(도비 3천만원, 군비 9백만원)을 확보 후, 산림경영기술자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수강생 16명을 모집하여 진행됐다.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6주간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포함한 합숙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였다. 군은 산림경영기능 전문가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고용촉진을 목표로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6명의 산림 전문기능사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이 관련 업종에서 취업 및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며 “우리 지역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으로 취업지원 및 고용문제 해결에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 보건소는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동부 양산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 코칭’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4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 추진결과 전체 수료자 대비 체중감소 80%, 체지방률 감소 70%, 자세개선 45%, 혈압 강하 65%, 혈당 강하 35%로 참가자의 개선된 건강변화가 보인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건강 코칭’에 신청하길 원하는 동부 양산지역 주민은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사전검사(혈액, 체성분, 자세측정)를 받아야 최종 신청이 완료된다. 사전검사를 원활하게 받기 위해서는 센터 방문 전에 사전검사 예약 일정을 미리 조율하는 것이 좋다. 오는 8월 30일 금요일까지 사전검사 완료 후, 프로그램은 9월 3일 화요일부터 10월 24일 목요일까지 주 2회(화요일, 목요일) 운영 예정이다. 센터에 내소하여 대면으로 운동교실과 영양교실이 이루어진다. 동시에 ‘네이버밴드’를 이용해 매주 영양 정보, 운동 정보를 제공하고 미션 수행 및 관리가 이루어진다. &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스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신문 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20여개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각기 부스 운영에 나서는 등 홍보에 주력했다. 의령군은 전국 유일 부자(富者) 테마 축제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과 특색 있고 다채로운 의령의 관광자원과 명소를 집중 알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간절한 소원 한가지는 반드시 들어준다는 ‘솥바위’를 축소 제작하여 실제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금화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빌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또 SNS 이벤트와 즉석 사진인화 서비스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우석 경제문화국장은 “의령군은 대한민국 K-부자관광의 선두주자로 부자테마관광이 의령군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10월 의령을 방문해 부자기운 받으시고 각자가 소망하는 부자가 되시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고성군전용씨름경기장에서 이틀간 대통령배 2024 경상남도 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씨름협회(회장 강수연)가 주최하고 고성군씨름협회(회장 이영봉)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 7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남자 연령대별 7개 부와 여자 체급별 3개 부로 진행된다. 대회 첫째 날인 27일에는 남자 학생부 경기(▲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가, 이튿날인 28일에는 남자 일반부 경기(▲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및 여자부 경기(▲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선수에게는 전국의 씨름 강자들이 참가하는'대통령배 2024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 경남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우리군을 찾은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7회 고성군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성준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6명이 참여하여 부양의무자가 부양거부·기피하고 있는 가구의 보장결정 3건, 가족관계 해체로 부양의무 불이행하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보장비용 징수제외 결정 2건, 긴급지원대상자 지원 적정성 4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고성군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박성준 부군수는 “우리 군은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신청자의 소득 재산 및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공적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나 여전히 법적 테두리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으니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생활보장위원회는 군 생활보장계획 등 관련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실정에 맞는 저소득층의 보장 확대를 위해 군민이 힘 나는 고성을 만드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산청군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23일 산청군은 군수실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산엔청 희망나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노준석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나눔문화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및 복지위기 가구 맞춤복지서비스 지원 등 지역복지 증진 및 기부·나눔 문화 확산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모금된 기부금을 재원으로 조성하고 배분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로 약속했다. 이승화 군수는 “어려운 이웃이 삶의 희망과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산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이 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최근 고성읍 중앙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송학 소하천에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작년 개천면 구례 소하천 등 5개소 설치에 이어 재해 위험성이 높은 소하천에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은 소하천의 수위, 유속, 유량, CCTV 영상 등을 24시간 실시간으로 계측하고 분석하여 하천 범람 등 홍수 위험을 예측하여 경보 방송,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알려주게 된다. 소하천은 경사가 급하고 유역면적이 작아 집중호우 시 수위가 빠르게 상승하는 특징이 있다. 이에 대비해 사전에 홍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위급 상황 시 주민 대피를 신속하게 유도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된다. 군은 위급 상황 시 신속한 주민대피가 가능한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17억 원을 투자하여 범람 위험이 있는 주민 생활권역 소하천 24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계측기 설치를 통해 소하천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수위 예보와 예측할 수 있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7월 22일부터 고성읍 청년센터에서 30여 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 마을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은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 및 마을의 역사, 문화에 대해 군민들이 직접 관광객들에게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는 8월19일까지 총 5회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론 및 실습 과정에 지역 문화자원 및 마을해설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타지역의 마을 해설 선진 사례를 직접 견학하여 실질적인 마을 해설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주열 도시교통과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고성 방문객들에게 우리 고장을 직접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