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23일 위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위천면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거창한마당 대축제 기간 중 거리퍼레이드, 거창평생학습축제 및 거창군민노래자랑 참가신청 등을 홍보했다. 또한 수승대 야행관광 인프라 조성사업 등 위천면 관련 현안 사업들을 공유하고 수승대 파크골프장 맨발 걷기길 조성, 위천면 근대박물관 운영을 위한 사진 접수 등 면정 현안 사업들을 안내했다. 최근 북한의 연이은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관련하여 북 오물 풍선 발견 즉시 가까운 경찰·군부대·군청 등에 신고할 것을 강조하고, 여름철 야외활동 금지, 무더위 쉼터 이용 등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강신여 위천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개최되는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협의회 소속 직원·학생 임직원들의 연극제 단체 관람과 홍보 등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올여름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와 건강관리를 강조하며 적극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뙤약볕 아래나 시설하우스 내부에서 일하는 농업인은 온열질환에 취약하므로,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시설하우스에서의 약제 살포, 고령 농업인의 경우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군에 따르면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반드시 작업을 중단하고 무리한 작업을 해서는 안된다. 또한 농작업시에는 아이스팩, 모자, 그늘막 등을 활용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휴대전화 등의 연락 수단을 반드시 소지하고, 2인 이상 함께 작업하며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아울러 하우스·축사·시설물에서는 창문을 개방하고 선풍기나 팬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환기시키고, 천장에 물 분무장치를 설치하여 복사열을 방지하도록 해야한다. 부득이 한낮에 작업하는 경우에는 작업 강도와 속도를 조절하고 몸에 이상을 느끼면 그늘이 있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해야 한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시 우선 환자의 의식을 확인한 후, 의식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웅양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23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임에도 면 소재지 일원에서 3분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본격적인 환경정비활동에 앞서 하반기 사업에 대한 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용원 회장은 “매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웅양면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선길 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서 지역사회를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들고자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웅양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역을 따뜻하게 만드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해가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23일 군 농업기센터 농기계 순회수리반과 함안보건소와 합동으로 산인면 중촌 마을회관에서 ‘2024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하절기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입곡·중촌·상촌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오지마을 등 교통 불편지역을 찾아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고령자 및 심·뇌혈관질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농촌지역에서 농기계 관련 사고 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함안보건소는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농업인에게 안내하면서 혈압측정 및 부채, 파스 등을 제공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농기계 순회수리 현장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촌현장에서 농기계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순회수리를 이어가겠다”며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농기계에 대해서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23일 거창유흥협회에서 가조면 노인회에 주방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조면 탁노소 무료경로식당에 주방용품들이 노후되어 근로자들과 이용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거창유흥협회에서는 여름철 무더위로 식당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요즘 쾌적한 식당환경 개선을 위해 노인회를 통해 주방용품을 기부했다. 정철윤 회장은 “거창군에서 군민들의 도움으로 이윤을 내는 기업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복지 통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탁노소 무료경로식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방용품을 기부해 주신 거창유흥협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가조면 노인회와 함께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유흥협회는 아림1004 후원금 기부 등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 공헌을 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양평군 대표단 초청 교류 행사에서 거창군과 양평군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산하 직원들과 관내 유관기관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추진됐으며, 구인모 거창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수가 기부금을 전달하며 두 지역의 우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거창군과 양평군은 2023년 11월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교류의 하나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면서 두 도시의 끈끈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 우호 협력관계를 맺은 이후 거창군과 활발하게 교류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이번 상호기부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류 행사를 기념하며 양 도시가 상호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자원과 정책들을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제34회 거창국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23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오세율 평가단장을 비롯한 공약이행평가단 위원, 공약사업 주관부서장 등 3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추가 모집단원 위촉장 수여, 공약사업 주관부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설명, 토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은 5대 분야 61개 사업으로 ‘복지·교육’ 9건, ‘지역경제’ 9건, ‘농업’ 13건, ‘문화·관광’ 12건, ‘균형발전’ 18건에 대한 공약사업 주관부서장의 추진상황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61개 공약사업 중 완료 및 이행 후 계속추진 11건, 정상추진 40건, 일부추진 5건, 보류 1건, 폐기 4건으로 대체적으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평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현재 민선 8기 군수공약 사업비 8568억 원 중 국비 3119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난해 가야문화권 최초로 선정된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시행계획이 올해 5월 말 국가유산청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권혁준(국민의힘, 양산4) 의원은 19일, 22일 양일간 경남도의회 청년인턴(진연지 창원대3)과 함께 양산시 마중물직업재활센터 및 창원시 행복나눔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 확대를 위한 정책적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권혁준 의원은 ‘제1회(여름방학) 경상남도의회 대학생 인턴십 사업’의 일환으로, 의원·인턴·정책지원관 협업을 통해 경남도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비율 준수 및 우선구매액 증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현재 정부와 지자체는 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에서 만드는 제품이나 용역·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하도록 해 장애인의 일자리창출과 소득보장을 지원하고 있지만, 현행 법정 우선구매 목표비율인 1%에도 미치지 못하는상황이다. 권혁준 의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개정으로 내년부터 우선구매 목표비율이 2% 범위내로 상향됨에 따라 지자체 및 공공기관별 총구매액의 2%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지만, 경남도의 경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 함안군 청소년 해외 어학연수’ 참가 학생들이 23일 인천으로 출발했으며, 24일 뉴질랜드로 출국해 총 22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명의 학생들과 인솔자(함안군청 1, 중학교 교사 2)는 오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19일간 뉴질랜드 해밀턴 지역 일원의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한다. 평일에는 해밀턴 지역 우수 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며, 주말에는 현지 명소 방문 등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연수는 함안군에서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영어학습 동기 부여와 영어활용능력 향상 도모를 통해 국제적 사고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중 함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학교별 자체 선발 기준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20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선발 과정부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출발에 앞서 군 관계자는 “현지에서도 모범적인 태도와 적극적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지난 19일 함안군의회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만제 의원의 “대평·질날늪 자연습지 보존과 관광자원 활성화”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만제 의원은 “지역 대표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 제346호 함안대송리늪지식물 보호구역인 대평늪과 경상남도 대표 우수습지 2호로 지정된 질날늪은 여러 동식물의 소중한 보금자리이자 기후 온난화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외래종인 생이가래의 확산과 공장 확장 등으로 우리 군의 소중한 자연유산이 파괴될 수도 있어, 체계적인 보호·관리가 시급한 상태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만제 의원은 습지의 보존과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을 위해 ‣ 습지센터 건립 및 탐방로 조성 ‣ 습지 체험교육 개발 및 전문 생태 관광프로그램의 운영 ‣ 습지주변 숙박시설의 확충 ‣ 우리 습지의 특색을 살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와 차별화된 홍보전략 마련 ‣ 인근 지역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조만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습지를 보존하면서 자연 그대로의 관광자원으로써 가치를 극대화한다면, 다시 찾는 함안, 마음속 추억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성장기 학생의 불균형한 체형을 예방하고자 업무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 신희석 교수 등을 강사로 초빙해 학생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관리, 그림책으로 풀어가는 체형 불균형 예방 교육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은 연수에 앞서 올해 1월 교육 자료로 그림책 1종, 운동 영상 2종을 개발・제작해 배포했다. 또 도내 초등학교 48곳에 전문 강사가 방문해 척추옆굽음증 등 근골격계 예방교육과 운동 지도를 하는 ‘초등학교 건강 지키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인용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로 학생 체형 불균형 관련 업무 담당 교사의 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학생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3일부터 시원하고 깔끔한 새 근무복을 착용하고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벗어나 민원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새 근무복을 입고 근무하고 아울러 민원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친절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오세옥 고성읍장은 “새 근무복 착용과 친절교육 실시로 인하여 단정한 이미지와 신뢰감을 주고, 한층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민원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응대로 군민들의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고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은 “직원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 좋고 편안한 마음으로 일을 볼 수 있어 참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