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 함평군 지역 농업인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지역 농업의 미래와 현재를 잇는 상징탑을 건립했다. 함평군은 “지난 27일 (사)한국농촌지도자 함평군연합회가 지역 농업 현대화 역사를 기리고, 미래를 농업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는 ‘농촌지도자 상징탑’을 건립하고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상징탑은 가로 3m, 세로 2.5m, 높이 5.7m 규모의 화강암 소재로 제작됐으며,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입구에 설치됐다. 농촌지역 현대화·과학화를 선도한 지도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계 농업인들에게 자부심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제작됐다. 상징탑은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지역 농업 공동체의 역사를 담은 기록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기단부에는 건립 취지문과 함께 함평군 농촌지도자회 역대 회장, 그리고 건립에 뜻을 보탠 후원자 명단이 각인되어 지역 농업인들의 헌신을 영구히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상징탑은 지역 단체와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금만으로 건립돼 주목받고 있다. 함평군연합회는 건립 예상 금액을 상회하는 3,470만 원을 모금하며 지역 농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장성군이 청년 활동의 중심 거점을 확보했다. 군은 27일 장성군 청년센터 ‘아우름’ 준공식을 갖고 체계적인 청년 지원에 나섰다. 장성읍시가지(영천로 231-1)에 위치한 장성군 청년센터 ‘아우름’은 대지면적 1690㎡(512평), 바닥면적 582㎡(176평),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사업비는 46억 2700만 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청년들의 소통 공간인 ‘공유카페’, 소규모 모임이나 회의 때 사용할 수 있는 ‘공유회의실’을 갖췄다. 2층에는 강연과 전시, 행사 등을 열 수 있는 ‘다목적홀’과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화 교육장, 사무실 등이 있다. 장성군은 지역 내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교류 공간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민선8기 출범 초기부터 공약사업으로 청년센터 건립을 준비해 왔다.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듬해인 2024년 하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계획대로 공사를 마무리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새롭게 문을 연 ‘아우름’은 청년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장성군이 기초생활수급 주민 대상 ‘주택계약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택계약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취약 주민의 주거 이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전액 도비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 주민이 2026년 1월 1일 이후 지역 내 2억 원 미만 주택을 매매하거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부동산에 중개 보수를 지급한 경우, 실비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계약일 기준 2년 이내에 1회만 지원 가능하며, 다른 기관이나 단체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장성군청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 △수급자증명서 △최근 5년 주소변동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계약서 사본 △중개 보수 입금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전남도청 토지관리과에 전달되며, 지원금은 자격 검토 후 신청 계좌로 입금된다.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기초생활수급 주민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장성군 청소년수련관이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548개 청소년수련시설의 시설 운영 실태와 관리 체계,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을 분야별로 심사했다. 그 결과, 장성군 청소년수련관은 전국 상위 10% 수준의 최우수시설로 평가받았다. 전남 지역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곳은 장성군이 유일하다. 장성군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 맞춤형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도 제공한다. 장성군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은 성평등가족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 평가’에서도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을 정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판식에 참석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야만 장성의 미래도 밝아진다”며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7일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회 초등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어르신 12명이 3년간 한글 읽기·쓰기와 기초 문해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초등 학력 인정서를 받았다. 특히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마친 졸업생 2명에게는 교육장 상장이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손순초 어르신은 “글을 몰라 서러웠던 지난날이 배움을 통해 희망으로 바뀌었다”며 “우리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신 선생님들과 장흥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장흥군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력과 생활 문해 능력을 체계적으로 길러주고, 초등 학력 취득까지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장흥군 나눔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졸업은 단순한 학력 취득을 넘어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영암군이 3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소상공인 카드 수수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 침체 장기화와 소비 위축, 카드 결제 비중 확대 등 지역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카드 수수료 부담 등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것. 2024년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현재 영업 중인 업체의 소상공인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등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 소상공인에게는 2024년도 카드 매출액의 0.4%, 최대 25만원까지를 지역화폐인 월출페이로 지급하는데, 이는 연 매출 3억원 이하 구간의 신용카드 수수료율과 동일한 수준이다. 신청은 신청 소상공인이 400명을 초과하면 매출 규모가 작은 영세업체를 우선 선정한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소비 위축과 비용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카드 수수료 지원이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 소상공인이 다시 도약하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월 27일 여수 엑스포항 일원에서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확립을 위해 건조한 신규 다목적 관공선(어업지도선) 전남 209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여수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남해어업관리단장 등 해양수산 기관,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건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건조 관계자 감사패 수여와 취항기념 테이프 커팅식, 다목적 관공선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 209호는 길이 37.49m, 너비 6.5m, 깊이 3.3m 규모로 친환경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갖춘 3,047마력 디젤엔진 2기가 탑재했다. 워터제트 추진방식을 적용해 평균속력은 25노트(시속 약 46km)에 이른다. 총사업비 103억 원이 투입된 이 선박은 총톤수 약 120톤으로 최대 30명까지 승선할 수 있다. 최첨단 항해·통신장비와 8m급 고속단정을 탑재해 기동성과 현장 대응 능력 역량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최첨단 장비를 갖춘 다목적 관공선 도입으로 어업 질서 확립과 안전조업 지도를 더욱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는 9월 개최되는 섬박람회 지원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나주 1박 2득’ 사업의 첫 인센티브 지급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나주시는 2일 ‘나주 1박 2득’ 1호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첫 지급일 기준 총 50명이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사업 초기부터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1호 인센티브 수령자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방문한 6인 가족 관광객으로 성인 2명과 자녀 4명이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해 총 14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해당 가족은 황포돛배, 국립나주박물관, 금성관, 빛가람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나주의 역사와 자연, 도시 경관을 체험했다. 가족 대표로 인센티브를 받은 이상영씨는 “아이들과 나주를 처음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관광콘텐츠가 잘돼있어서 놀랐다”며 “나주방문의 해를 위해서 준비를 많이 했다는 느낌을 받았고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나주 1박 2득’은 타지역 관광객이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54회 강진청자축제 직거래장터가 열린 지난 28일 단 하루 매출이 1억2,7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약 7만 명으로 집계됐다. 사람들의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직거래장터로 이어졌고, 이는 고스란히 지역 농어민의 소득으로 연결됐다. 강진청자축제 개막인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누적 현장판매 매출은 총 1억7,500만 원. 그중 대부분이 28일 하루에 집중됐다. 숫자만 보아도 ‘기적’이라 불릴 만한 성과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총 17개 업체가 참여해 66가지 품목을 선보였다. 주요 판매 품목은 미역·다시마, 쌀귀리, 딸기, 작두콩차 등이다. 강진의 바다와 들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이 장터에 펼쳐졌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사람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 특별했다. 특히 트로트 가수 황영웅과 그의 팬클럽 ‘파라다이스’의 단체 방문과 구매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팬들 사이에서 ‘선구매로 돈쭐내자’는 움직임이 확산되며 사전 주문과 현장 구매가 이어졌고, 이는 곧 폭발적인 매출로 연결됐다. ◇“친절이 경쟁력이었다” 황금물산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320만 전남·광주 시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며, 27개 시군구 균형발전·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통합 준비체계에 돌입했다. 특별법 통과로 대한민국 제1호 광역 통합의 길이 열리며, 전남과 광주는 수도권 과밀과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역사적 전환점에 들어서게 됐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2월 28일 행정통합을 공식 제안한 이후 불과 59일 만에 이뤄진 것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과 시도민의 뜨거운 염원이 하나로 모여 이뤄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도는 오는 7월 대한민국 제1호 광역통합 선도모델로서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총결집해 통합 준비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먼저 행정 통합의 안정적 이행을 위해 기존 ‘행정통합추진기획단’을 ‘행정통합실무준비단’으로 전환하고,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조직·재정·사무 통합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이달부터는 관련 조직을 국 단위 정식기구로 확대 개편해 중앙정부 권한 이양에 따른 업무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 관광지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에게 전남의 매력을 제공하기 위해 40억 원을 들여 ‘2026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시군 공모에 나선다. 현재 지역 관광지 37개소 가운데 24개소가 지정 후 20년이 지나 최신 관광 흐름에 맞춘 콘텐츠 개발과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남도는 노후 관광지를 대상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체험·전시 콘텐츠를 보강하고, 전시관·화장실 등 노후 시설을 개선해 관광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시군 공모 후 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서면평가는 ▲관광지 매력도 ▲사업계획의 적정성 ▲관광객 만족도 제고 방안 ▲주민참여도 항목을, 현장 평가는 ▲계획 실현 가능성 ▲사업 추진 의지 ▲주요 사업의 현지 적합성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전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재생사업을 이어왔으며, 지난해까지 21개소에 351억 원을 투입해 관광 경쟁력을 높였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노후관광지를 최신 관광흐름에 맞게 정비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경로당에 공급하는 양곡을 친환경 인증 쌀로 전환할 때 발생하는 차액을 지원해 어르신 급식의 질을 높이고 친환경 쌀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남도가 추진하는 ‘2026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차액지원사업’은 경로당에 공급하는 기존 정부관리양곡이나 일반 양곡을 친환경 인증 쌀로 전환할 경우 발생하는 가격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경로당의 재정적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경로당 급식이 어르신의 일상생활과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믿고 드실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쌀을 공급함으로써, 어르신이 매일 드시는 식사의 안전성과 영양 수준을 높이고 경로당에서도 부담 없이 친환경쌀을 사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의 소비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친환경 쌀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로당에서 드시는 한 끼 한 끼가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