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마 입목 문화축제 ‘히잉 페스티벌’이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주시 516도로변 제주마 방목지 일원에서 18~19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첫날에만 1만여 명이 몰렸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제주의 전통 목축문화인 ‘입목’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가족형 문화 행사다. 천연기념물 제주마와 제주 고유의 목축문화를 도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개막식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도민,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의 백미는 ‘제주마 입목 퍼포먼스’였다. 100여 마리의 제주마가 광활한 초원을 거침없이 질주해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평소 출입이 엄격히 제한된 제주마 방목지가 축제 기간 단 이틀만 개방되면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자연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경이로운 장면”이라고 환호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제주마는 제주의 역사와 정신을 상징하는 소중한 자산”이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19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위치한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된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66년 전 이 땅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불의에 항거한 시민과 학생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희생자 유족 등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처음 맞는 이번 기념식은 ‘작은 불빛이 모여 하나의 길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작은불빛’은 국민주권을, ‘하나의 길’은 국민통합을 의미한다. 기념식에는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학생, 각계 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4‧19혁명 희생자를 추모하고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4‧19혁명은, 1960년 4월,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되어 독재 권력에 항거하여 민주주의를 수호한 혁명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2023년 5월 18일 4‧19혁명 관련 기록물 1,019건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결정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먼저 국립4‧19민주묘지 내 사월학생혁명기념탑에서 4‧19혁명 단체장, 당시 시위에 참가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약 2시간 40분간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보고' 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공직자 본연의 역할은 국민이 맡긴 소임을 대행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대통령이 가장 큰 책임을 지겠지만, 일선 공직자들 또한 본인들의 업무가 국가와 국민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은 특히 연구기관 관리 효율화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시각에서 볼 때, 여러 연구기관을 반드시 독립된 형태로 운영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하나의 기관 내 연구부서로 통합 관리하는 방안 등 관리 효율화에 대해 속도감 있게 검토해 달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 연구기관의 인력 구조와 관련하여 "연구직보다 행정직 비율이 더 높아 본말이 전도된 곳들이 있다"고 비판하며, 기관 본연의 목적인 연구 역량 집중을 위한 조직 관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청년정책에 대해서는 "국정 과제 중 가장 중요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의 만족도가 낮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청년정책을 독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월 17일 저녁 프랑스·영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 항행에 관한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50여 개 국가 정상·대표와 함께 ▲ 호르무즈 해협 항행의 자유를 위한 국제적 노력, ▲ 선원 안전 및 선박 보호, ▲ 전쟁 종식 후 항행 안전보장을 위한 실질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프랑스 현지에서 회의에 참석한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외에,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한 정상들 중 가장 먼저 발언한 이 대통령은 공공의 자산이자 글로벌 공급망을 지탱하는 핵심축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로 전세계 에너지, 금융, 산업, 식량안보 전반이 흔들리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우리 국민들을 포함해 해협 안에 발이 묶여있는 선원들의 안전과 건강이 충분히 보장되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교착 상태를 조속히 해소하고 해협의 안정을 위한 관리 메커니즘을 국제사회가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의 약 70%를 수입하는 핵심 이해 당사국임을 강조하면서 해협 내 항행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봄철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시군, 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 도내 낚시어선 등록 현황(’26. 4. 15. 기준) : 713척 ** 시군별 현황 : 목포 50, 여수 257, 광양 3, 고흥 128, 보성 3, 장흥 28, 강진 23, 해남 20, 영암 12, 무안 23, 함평 3, 영광 4, 완도 91, 진도 38, 신안 30 오는 7월 1일부터 기상특보 발효 여부와 관계없이 외부 갑판에 있는 모든 어선원의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이를 홍보하고 어업·레저활동이 증가하는 봄철 어선사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안전관리에 들어간다. 또 출항 빈도가 높은 승선 정원 13인 이상 낚시어선, 사고 이력이 있는 어선, 최근 2년간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어선을 우선 선정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 승선정원 13인 이상 낚시어선 : 350척(도 전체 낚시어선의 49.1%) 주요 점검 항목은 ▲구명조끼·구명부환 적정 수량 비치 ▲소화기·구급약품 등 안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정부의 고유가 피해 지원 계획에 맞춰 고유가 피해지원금 특별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본격 대응에 나섰다. 광산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특별 전담팀을 운영 중이다. 특히 주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27일부터 각 동에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위기가구발굴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광산구에 거주하는 소득 하위 70% 시민으로, 가구 특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족 1인당 50만 원, 일반 대상자(소득 하위 70%) 1인당 15만 원이다. 시행 첫 주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1차 지급은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하며, 2차는 소득 하위 70%인 일반 대상자와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정 중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지급한다. 지급 방식은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주민들에게 신속·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중동전쟁에 따른 삼중고(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가중된 민생 부담을 줄이고자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주민에게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하는 정책이다. 먼저 북구는 광주·전남 시군구에서 가장 많은 35만여 명의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만큼 업무에 혼선이 없도록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지난 14일 구성하고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TF팀은 총괄 부서인 민생경제과를 비롯한 본청 9개 부서와 27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구성됐다. 총 4개 팀(총괄운영·지급지원·이의신청처리·찾아가는서비스)으로 편성돼 준비부터 실제 지급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신청이 시작되는 이달 27일 전까지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별도 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총괄 콜센터를 조성해 이의신청 처리, 대상자 적합 여부 확인, 각종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 시립수목원은 4월21일부터 5월24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종자의 미세구조를 예술적으로 담아낸 Art-SEM 사진 전시회 ‘작은 씨앗의 거대한 세계’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협력해 개최한다. Art-SEM은 종자를 주사전자현미경(SEM, Scanning Electron Microscope)으로 최대 30만 배까지 확대 촬영한 후, 흑백 이미지에 씨앗이 발아해 피우는 꽃이나 열매의 색을 입혀 미적 아름다움을 더한 작품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자생하는 종자의 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정교한 구조와 형태를 확대 촬영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미시 세계 속 종자의 형태적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Art-SEM 작품이 중심이다. 전시 작품들은 다양한 식물 종자의 표면 질감과 독특한 패턴, 형태적 특징을 고해상도로 표현해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은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일상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작은 씨앗을 통해 자연의 정교함과 생명의 신비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애기똥풀, 정선황기, 등대시호, 별꽃 등 종자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서랍 속 낡은 열쇠, 주방의 찌그러진 냄비가 세계 예술축제 ‘광주비엔날레의 주인공’이 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5일 막을 올리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에서 시민들의 손길로 완성되는 특별한 예술프로젝트 ‘불림’을 선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시민이 직접 기부한 금속이 예술가의 손을 거쳐 ‘세상에 없던 악기’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담는다. ‘불림’은 박찬경·권병준 작가가 참여하는 ‘GB 커미션’의 핵심 작품으로, 한국 전통의례인 ‘걸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리·설치 작업이다. ‘걸립’은 마을을 돌며 물품과 염원을 모아 의례를 통해 공동체에 되돌려주는 나눔의 전통을 뜻한다. ※ GB 커미션 : 광주비엔날레가 주도적으로 기획해 작가에게 제안하는 ‘광주 맞춤형 신작 제작 프로젝트’로 광주 역사와 장소성, 시민공동체의 가치를 반영한 작품이 특징이다. 이 프로젝트는 광주·전남 시민이 기부한 금속으로 악기를 제작하고, 해당 악기로 만든 음악을 전시와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방식이다. 시민의 일상 속 물건이 예술로 재탄생해 공동체로 환원되는 순환구조를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무안국제공항 장기 폐쇄로 위축된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테마별 특화여행상품 개발 사업’을 마련, 사업에 참여할 여행사 220개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 사업은 관광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계를 지원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여객기 참사(2024년 12월 29일) 이전에 등록해 현재까지 영업 중인 광주지역 여행사다. 광주시는 오는 5월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220개 여행사를 최종 선정, 업체당 200만원의 여행상품 기획비를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여행사는 여행상품을 광주관광 누리집 ‘오매광주’에 등록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판매 실적이 우수한 여행사에 사후 개발비(홍보마케팅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미식, 역사, 인문, 예술, 야간, 웰니스, 축제 등 다양한 주제(테마)별 여행상품을 발굴·지원하고,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체류형 관광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여행사는 전자우편이나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심사를 거쳐 5월 중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국립수산과학원의 ‘2025년 연구·기술보급 사업 최종평가 보고회’에서 고수온 대응 부세 신품종 개발 성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세 신품종 양성 기술개발 및 현장적용’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연구다 부세는 30℃ 이상의 고수온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품종이다. 특히 ㎏당(3마리 내외) 약 1만 5천~1만 7천 원 수준의 시장가격을 형성, 어업인 소득 증대가 기대되는 전략 품종이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부세를 고수온 대응 대체 품종 활용 가능성을 제시. 현장 중심 연구 성과와 기술보급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7회 열린 연구·기술보급사업 최종발표회(2024년 미개최)에서 6차례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며 연구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 품종 개발과 어업인 체감형 연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도민 생활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건설 현장, 노후 건축물, 도로 시설물, 어린이 이용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 총 1천683개소에 대해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요양병원, 어린이 테마파크, 전통시장, 쪽방촌, 외국인근로자 시설 등 안전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전남도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간협의체 등 279명의 전문가와 공무원, 도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설 유형에 따라 드론,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탐지기 등 전문장비를 의무 활용토록 해 점검의 정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점검 기간 각 시군은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주민이 발굴한 위험시설에 대해 전문가가 직접 안전점검을 한다. 전남도는 ‘도민안전점검 청구제’를 통해 도 안전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또한 다중이용시설과 가정에는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