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강진군은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사랑농촌문화상’ 농촌봉사 부문에서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안 팀장은 강진군 새청무 품종의 조기 정착과 월동기 틈새 작물인 쌀귀리 육성, 벼 드문모심기 기술 실증, 기능성 미호벼 브랜드화 등을 통해 식량작물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봉사 부문 상을 받았다.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사장 최정섭)은 1980년대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에서 ‘녹색혁명’을 이끈 서울 영동농장 창립자 고 김용복 명예회장이 2004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매년 농업인 4명(식량자원, 축산, 청년벤처·융복합)과 공무원 1명(농촌봉사)에게 한사랑농촌문화상을 시상한다. 강진군에서 약 20년간 근무한 안 팀장은 대표 품종이 없던 강진군에 새청무 벼를 조기 도입해 전국 최초로 브랜드화함으로써, 새청무가 전남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보리 정부 수매 폐지에 따라 쌀귀리 작목을 적극 육성해 전국 제1의 쌀귀리 주산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주식회사 바림(대표 함현국)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의 예술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모델 고도화와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총 288개 기업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주식회사 바림을 포함한 단 20개 기업만이 최종 선정됐다. 약 14.4대 1의 높은 경쟁률이었다. 주식회사 바림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현재 운영 중인 ‘B2B 라이선싱 실적 기반 전통 디자인 에셋 구독 플랫폼’의 기술적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5,000여 점에 달하는 독점 민화 IP(지식재산권)와 AI 기술을 결합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통 문양 및 디자인 에셋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강진군에 기반을 둔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바림은 한국민화뮤지엄의 공식 아트숍품 개발사로서 민화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기반의 예술기업이 가진 한계를 넘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시장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강진군이 중동 위기에 따른 피해를 극복하고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히 추경을 편성하는 등 어느 때보다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강진군은 이를 위해 17일 제2회 강진군 추가경정예산 90억원 포함 총 5,424억원을 신속하게 편성, 강진군의회에 제출했다. 강진군은 군민의 고통을 극복하고 대외 악재로 직격탄을 맞은 농축어업인과 소상공인의 민생 안정을 위한 긴급 처방전을 이번 추경안에 담아냈다. 이번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은 정부의 민생안전대책과 더불어 강진군만의 지역 맞춤형 예산이다. 이번 추경의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보통교부세 24억 원, 국도비 보조금 65억 원으로 총 90억 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세출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77억원 ▲소상공인 공공요금 긴급 한시지원 1억5천만원 ▲조사료 제조용 비닐 인상분 지원 6천만원이다. 이와 함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8억 5천만원을 증액해 고유가 시대 친환경 자동차 수요 급증에 따른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이는 민생안정과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든 농축어업인 및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의 선제적 대응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5박 6일 일정의 인도 및 베트남 국빈 방문을 위해 19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공군 1호기)를 이용해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고속 성장 중인 두 국가 방문을 통해 우리의 외교 지평을 넓히고 핵심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통령은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인도 뉴델리를 국빈 방문한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인도 방문은 8년 만이며 역대 정부 출범 이후 최단 기간 내 국빈 방문이다. 이 대통령은 20일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소인수회담·확대회담, 양해각서(MOU) 교환식, 공동 언론발표 등 일정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해 양국 주요 경제계 인사와 양국의 강점과 수요가 맞닿아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호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인도 방문의 기대 성과에 대해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한-인도 간 특별전략적동반자관계를 전방위적으로 강화하고 호혜적, 전략적 협력 확대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것"이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농지가 주택이나 창고 등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는 토지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 실제 현황에 맞게 바로잡는 ‘토지지목 현실화 사업’을 올해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1973년 1월 1일 농지법 시행 전부터 이미 건물이 지어져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지대장에는 지목이 여전히 ‘전’이나 ‘답’ 등 농지로 남아 있어 발생하는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전남도만의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다. 도민은 토지지목 일제조사 안내장이나 신청서가 우편으로 전달되면 본인 소유 토지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시군 지적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24년부터 8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항공영상과 과세자료, 현지 조사 등을 해 3천891필지를 확정, 토지 소유자에게 신청토록 안내했다. 현재까지 2천97필지 54%를 정리했다. 연말까지 모든 필지가 정리되도록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반상회보, 마을방송 등 도민 체감형 홍보를 하는 등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보도록 시군과 협력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 농지법 농지 취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봄철 행락기와 부처님오신날을 전후해 사찰 방문객이 늘 것에 대비해 5월 15일까지 사찰·향교 등 문화유산 56개소의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자원과와 사회재난과를 중심으로 시군,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재난대응체계 구축 여부 ▲건축물 균열·누수 등 시설 안전상태 ▲전기설비와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소화기와 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 실태 ▲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옹벽·석축 등 구조물 안전성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도 안전관리자문단과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에서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리주체의 자율점검을 함께 유도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은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로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김지호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방문객 증가로 화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유구한 역사의 지역 사찰을 세계적 명상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남 천년사찰 세계명상관광 사업’ 대상지로 담양 용흥사, 고흥 능가사, 장흥 천관사, 장성 백양사, 완도 신흥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지역 천년사찰이 보유한 고유 문화자산과 명상 콘텐츠를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쉼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찰 주요 프로그램은 담양 용흥사의 경우 차명상, 달뫼 수바래길 걷기 명상, 스님과 차담 등 ‘선명상 템플스테이’가 담양대나무축제 등과 연계해 5~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고흥 능가사는 사찰 이름을 딴 ‘남도 천년사찰, 명상 여행 해봤 능가’란 주제로 싱잉볼 사운드 테라피, 해변 행선 등 프로그램이 있으며 고흥유자축제와 연계해 8~12월 실시할 계획이다. 장흥 천관사는 ‘천관사 마인드 리트리트(Mind Retreat)’를 주제로 동백숲 걷기 명상 등을 천관사 산사음악회 등과 연계해 8~12월 추진한다. 장성 백양사는 참사람 가행정진, 다도명상, 호흡명상, 사찰 음식명상 프로그램 등을 백양사 애기단풍페스티벌과 연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지역사회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5월 24일(일)까지 ‘2026 독서클럽’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남대학교와 광주·전남 시도민이 함께하는 한 책 읽기 운동인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독서클럽은 광주·전남 시도민 또는 전남대학교 학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클럽당 4명 이상 6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팀은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독서클럽 선정 시 활동 기간 동안 ‘2026 올해의 한 책’ 무료 배부(OT 참가자 대상), 글쓰기 특강, 문학기행 참가비 지원,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우수 독서클럽에 대한 총장상 및 포상금도 주어진다. 재학생 클럽의 경우 독서클럽 활동인증비 지급 및 자기계발활동기록부에 활동 내역이 등재된다. 박경환 전남대학교 도서관장은 “독서클럽이 책을 매개로 지역 공동체가 깊이 있게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광주·전남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국가 핵심 노사교육을 수행하는 거점 기관으로 역할을 맡게 됐다. 20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경영연구소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주관하는 ‘노사관계 전문가 과정’ 위탁교육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약 3년 만에 재개된 국가 핵심 교육과정으로, 엄정한 공모 심사를 통해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한남대학교,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중앙경제HR교육원과 함께 전국 5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전남대학교는 국립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전남대학교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노사관계 교육 운영 역량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전남대학교는 2011년부터 해당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대표 교육기관으로, 정부 지원이 중단된 시기에도 교육을 이어오며 국립대학의 공공적 책무를 실천해 왔다. 이러한 경험과 운영 성과는 이번 공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선정으로 이어졌다. 전남대학교 경영연구소(소장 김은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 구조 변화에 대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 연구진이 드론 영상과 지상 라이다 데이터를 통합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복잡한 농업 환경을 3차원으로 정밀하게 재현하고 이해하는 ‘농업 공간지능’ 구현에 성공했다. 20일 전남대에 따르면,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이경환 교수팀의 이번 성과는 농업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 최상위 학술지인 Artificial Intelligence in Agriculture(IF 12.4, 상위 0.5%)에 게재되며, AI기반 디지털농업 기술의 세계적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연구팀은 서로 다른 시점과 형태의 데이터를 하나의 좌표계로 정밀하게 연결하는 크로스모달 AI 기술을 기반으로, 과수원과 같은 비정형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새로운 공간 인식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트랜스포머 기반 딥러닝 구조를 활용해 공중 영상과 지상 센서 데이터를 정밀하게 정합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기존 위성항법(GNSS)에 의존하던 위치추정 방식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를 통해 센티미터 수준의 정밀 위치 인식과 3차원 환경 모델링을 동시에 구현하며, 실제 농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크게 높였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교원창업 기업과 연구진이 협력해, 암 환자마다 다른 약물 반응을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환자별로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를 미리 찾아낼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면서, 개인 맞춤 암 치료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공과대학 유선용 교수 연구팀과 교원창업 기업 ㈜마틸로에이아이(대표 유선용)는 ‘약물로 인한 전사 반응을 정밀 예측하는 AI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지능전자컴퓨터공학과 김채원 연구원이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SCI 국제학술지 Bioinformatics(Impact Factor 5.4, JCR 상위 8.7%)에 게재 승인됐다. 해당 연구는 특정 약물이 세포에 처리됐을 때 나타나는 유전자 발현 변화를 AI로 예측하는 기술을 다룬다. 연구팀은 변분 오토인코더(VAE)와 확산 모델(Diffusion Model)을 결합한 ‘잠재 확산 모델(Latent Diffusion Model)’ 기반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세포주, 약물 구조, 처리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대중교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공사는 오는 4월 24일 서구 양동시장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당일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동전통시장의 대표 행사인 ‘제4회 양동통맥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공사는 4월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행사 당일 양동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도시철도 1회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무료 이용권은 행사 당일 양동시장역 대합실에 마련된 현장 부스에서 배부되며,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광주교통공사는 현재 운영 중인 1호선은 물론 향후 개통 예정인 2호선(1단계) 역세권 인근 전통시장들과 연계하여 ‘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겠다는 방침이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