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3월 10일부터 4월 5일까지 박물관 내 갤러리 벵디왓에서 제3회 제미인 정기전 ‘층위의 잔상’을 개최한다. 정기 회원전을 기획한 ‘제미인’은 2023년 7월 창립된 단체로 작가마다 서양화, 한국화 등 서로 다른 물성의 재료와 소재로 다양한 회화 작품을 추구하고 있으며, 국내외 교류전을 비롯해 개인전, 회원전, 초청전, 공모전 등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 작품의 조형 언어로 구현하는 색채와 질감이 교차하는 지점을 조명하며, 예술이 제공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사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전시의 핵심 키워드인 ‘층위(Layer)’는 단순한 물질적 중첩을 넘어 작가의 내면에서 정제된 고뇌와 몰입의 기록이자 삶의 본질을 탐구해온 실존적 투쟁의 결과물로 제시된다. 이와 함께 제시되는 ‘잔상(Afterimage)’은 과거와 현재, 의식과 무의식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깊은 울림을 의미하며, 관객 개개인의 감각과 기억을 환기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정(情)(강경숙) ▲바다소녀 파치: 풍랑 속으로(김민진) ▲기억의 팰림세스트 1(안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관·경·학 협력체계를 가동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등 도민 자율 안전 점검 문화 확산에 나선다. 제주도는 6일 오전 오라초등학교 정문 일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학교 등·하굣길 안전시설 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학교 주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어린이 보호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학교 관계자, 자치경찰단, 학부모, 안전단체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단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로 확보 여부 ▲교통시설물 설치·개선 사항 ▲통학환경 위험 요인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자율안전점검표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우려가 높은 아동 대상 약취·유인 범죄 예방을 위해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위험 상황 시 즉시 도움 요청하기’ 등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오영훈 지사는 등·하굣길 안전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참여 기관·단체를 격려하는 한편, 학부모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 남구는 이달부터 관내 12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 남구는 6일 “어린이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에 교통안전 지킴이를 배치해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등하굣길 동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은 교통 혼잡 구간과 사고 위험이 큰 통학로를 중심으로, 어린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안전 지킴이가 배치된 학교는 농성 초등학교를 비롯해 대성 초등학교와 백운 초등학교, 월산 초등학교, 효덕 초등학교, 대촌중앙 초등학교, 불로 초등학교, 조봉 초등학교, 진월 초등학교, 진제 초등학교, 효천 초등학교, 학강 초등학교이다. 또 학교 주변에서 활동하는 교통안전 지킴이는 총 31명이다. 이들은 지난 2월에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주민들로, 남구는 교통안전 업무와 관련해 풍부한 경험 및 지식을 갖추고 있으면서 어린이 안전에 대해서도 큰 관심과 책임감이 있는 분들을 선발했다. 교통안전 지킴이들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12개 초등학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 동구는 5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관내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의 활력 회복과 현장의 생생한 의견 청취를 위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회장, 상인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생 방안 마련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주차 환경 개선 ▲노후 시설 현대화 지원 확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 등 현장에서 제기된 절실한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동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든든히 지켜주고 계신 상인회장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은 물론 골목상권까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미술관·박물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관내 사립 미술관·박물관을 지원함으로써 시설 운영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관내 8개 미술관·박물관이 참여해 기획전시 7건, 체험 프로그램 6건 등 총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년작가 공모초대전’, ‘우제길 특별기획전’, ‘마음풍경 Mindscape’ 등 각 관의 특성을 살린 기획전과 더불어 ‘국가무형유산 쪽염색’, ‘조각보로 이어가는 평화와 화합의 세상’ 등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고르게 추진되며 3,5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참여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주민 만족도를 높였으며,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모 대상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관내 사립 미술관 또는 박물관이며, 관별 최대 4백만 원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 동구는 제3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따른 '2026년 연차별 실행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5일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광주광역시 동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29조에 따라 열렸으며,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고령친화 분야 전문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구의원 등 총 13명(당연직 2명, 위촉직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고령친화도시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2026년도 고령친화도시 연차별 실행계획(안)을 심의했으며, 더 나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건의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가 마련한 2026년 실행계획은 ‘세심한 복지마을! BEST 고령친화도시 동구!’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드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환경 조성, 어르신의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는 에너지·문화(Energy & Culture) 도시 구현, 어르신이 안심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망(Secur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 거점인 ‘동명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동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치료 중심이 아닌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을 강화한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건강상담과 기초검사, 건강교육 프로그램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 측정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조기 발견 및 상담 ▲건강검진 사후관리 ▲걷기·운동 교실 운영 ▲영양·금연·절주 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와 만성질환 지속 관리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 위험 요인을 보유한 주민은 보건소 및 의료기관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동구는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건강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동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 동구는 ‘동명동 행정복합센터’가 광주 동구 동계천로 172에 새롭게 문을 열어 5일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동구청장을 비롯한 각계 내·외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제막식을 시작으로 식전 행사, 건립사업 경과보고,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2020년부터 동명건강돌봄센터 조성과 주거지 주차 공간 확충 등을 위해 총 141억여 원을 투입해 동명동 행정복합센터를 조성했다. 동명동 행정복합센터는 연면적 3,244.83㎡ 규모로, 지하 1·2층에는 주거지 주차장,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건강돌봄센터, 3층에는 마을사랑채와 다목적실 등을 갖춰 행정·돌봄·공동체 기능을 한곳에 모았다. 동구는 동명동 행정복합센터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의 장이자, 양질의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체가 돼 다양한 마을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 이곳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신안군 신의면이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5일 ‘봄맞이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신의면 지역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관내 방조제와 해변 일원에서 대대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였다. 겨울철 북서풍으로 해안가에 밀려와 쌓인 폐스티로폼, 폐어구, 폐부표 등 총 13톤의 쓰레기를 권역별 구역을 나눠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해양오염 예방과 함께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신의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고향 환경을 위해 앞장서 주신 지역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자발적인 참여가 신의면을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정화활동을 통해 청정 신의면의 이미지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의면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전국 명품 천일염 생산량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염전 지대다. 면은 청정 자연환경 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매년 주민들과 함께 주기적인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목포시는 지난 3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7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위촉식과 함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시민의 입장에서 식품위생 현장을 점검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제도로, 식품안전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들은 앞으로 2년간 ▲식품위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지도·점검 ▲식품 등의 표시기준 및 허위·과대광고 감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식품안전관리 정책 홍보 및 계도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에는 감시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감시원 활동 요령, 업종별 위생 지도·점검 방법,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위생법 주요 위반사례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목포시 관계자는 “최근 식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순천만습지에서 탐방객들에게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와 전통적 생활문화를 함께 전하기 위해 ‘갈대빗자루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순천만의 대표 경관인 갈대를 활용해 전통 생활도구인 빗자루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와 지역의 전통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콘텐츠다. 특히 갈대빗자루는 예부터 집 안팎을 정갈히 하며 묵은 먼지와 함께 좋지 않은 기운을 털어내고, 복을 불러온다는 뜻을 담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자연의 재료에 정성과 손길을 더해 행운과 바람을 담아내는 순천만만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은 40년 경력의 갈대장인 김진두 선생님과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갈대를 직접 고르고, 엮고, 다듬어 하나의 빗자루를 완성하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손수 만든 갈대빗자루는 순천만의 자연을 추억하는 기념품이자, 좋은 기운을 담아가는 특별한 선물로도 의미를 더한다. 체험은 3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오후 2시 30분부터 4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순천시는 2026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무상급식 지원, 친환경·비유전자변형(Non-GMO) 식재료 지원사업에 총 15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등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약 3만 9천여 명의 영유아와 학생들이 혜택을 받는다. 분야별 지원 규모는 ▲무상급식 식품비 60억 원 ▲친환경 식재료 82억 원 ▲비유전자변형(Non-GMO) 식재료 지원 14억 원이다. 특히, 시는 시·도비 133억 원에 시비 자체 예산 23억 원을 추가 편성해 총 156억 원으로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주요 내용은 ▲1식 단가 상향 지원 ▲사립·단설유치원 급식일수 40일 추가 지원 ▲고등학생 석식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생산·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영유아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청, 공급업체, 지역 생산 농가와 긴밀히 협력해 친환경 농산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