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7일 해양수산부가 시행한 기후변화 대응 시범양식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억 원을 투입해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따른 양식장 피해 최소화는 물론 어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고수온에 강한 양식 품종으로 전환을 이끄는 사업이다. 현재 신안군 해상가두리 어류 양식은 조피볼락에 편중되어 있으나, 조피볼락은 한계수온이 28℃로 매년 고수온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수온에 강한 농어, 감성돔, 부세 등 신품종으로 전환하고자 시범양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이번을 계기로 조피볼락 단일 품종에서 다품종 복합 양식 체계로 전환을 유도하고, 신품종 시범양식 성공 사례를 구축, 확산시켜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수온 리스크를 줄여 양식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양식 비전 제시 및 신 소득원 창출로 지역 양식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고수온 피해가 발생한 470어가에 약 141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백호문학관에서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고전부터 현대, 미래 문학까지 아우르는 K-문학특강을 운영하며 시민 대상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나주시와 이화여대 국어문화원·국어국문학과 간 문학 분야 업무협약 1주년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제3회 백호시회와 연계한 한시특강을 포함해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문학특강은 5월 9일 김동준 교수의 ‘고전문학 속 배꽃 이야기’를 시작으로 5월 23일 허윤 교수의 ‘텍스트힙 현상과 한강 소설 읽기’, 6월 13일 조혜란 교수의 ‘구운몽의 욕망 읽기’, 6월 27일 정끝별 교수의 ‘AI와 현대 시의 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이어진다. 한시특강은 5월 16일 박명희 전남대학교 교수의 ‘백호 한시의 아름다움’을 시작으로 5월 30일 정민 교수의 ‘한시의 언어 미학’, 6월 20일 이선옥 의재미술관 관장의 ‘호남 서화의 멋’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고전문학에서 현대문학, AI 시대 문학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민들이 문학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좌는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학관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 ‘이강인 작가와 함께하는 봄소풍’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청년작가 특별전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그림책을 매개로 어린이들이 제주의 자연과 예술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이강인 그림작가와 송미정 글작가가 협업한 그림책 '고사리 봄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해당 작품은 제주의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소재로 생명의 순환과 삶의 가치를 담아낸 작품이다. 주요 내용은 △그림책 낭독 △그림책 이야기 나눔 △고사리 컬러링 부케 만들기 순으로 이어져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행사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주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대상은 도내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감상을 확장하는 참여형 체험행사로,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연과 삶을 감각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나주 전남도산림연구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 수종·양묘사업 개선회의를 열어, 산림자원 조성체계의 구조적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 생육환경 변화와 산림재해 증가, 숲 조성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남도와 시군, 산림연구기관, 양묘 생산자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기후적응형 수종 확대, 큰나무 조림 수요 대응, 묘목 생산·공급체계 개선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전남도는 기존 침엽수 중심의 숲 조성에서 벗어나 난대활엽수와 밀원수종 등 기후적응형 수종을 확대하고, 지역별 기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종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불 등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생태적 안정성과 공익적 기능을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연구원이 ‘적지적수 기반 주요 난대 활엽수, 밀원수종 제안’이라는 발표를 통해 제시한 이나무, 아왜나무, 오동나무 등은 올해 안에 종자공급원을 확보해 묘목 생산 체계를 본격 구축할 계획이다. 밀원수는 꿀벌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림곤충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의 안정적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대상자 7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도록 전남도와 청년이 공동으로 적립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적립하면, 지자체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이자를 포함해 최대 약 75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최근 6개월 중 3개월 이상 근로했거나 지역에서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이어야 한다. 또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5월 8일까지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소득·재산 조사와 심사를 거쳐 7월 초 선정 예정이며, 이후 통장 개설과 함께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안정적으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미래 전략산업인 양자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고 지·산·학·연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 정부 공모사업 유치와 지역 양자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21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총 23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남·광주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국가 핵심기술인 양자기술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전남과 광주의 초광역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성된 전남광주양자협의체엔 전남도와 광주시를 비롯해 지역 거점 대학, 연구기관, 선도 기업 등 총 23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참여 기관은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GIST),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6개 대학과 전남·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연구기관, 삼성SDS, SK브로드밴드, 한전KDN, IDQ코리아 등 주요 기업이다. 두 시·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고흥군이 2027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목표로 기획예산처 등 중앙부처를 상대로 다른 시군보다 한발 앞선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21일 기획예산처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을 방문해 국가 예산확보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지역의 대표 숙원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인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약 4조 4천억 원)과 ▲고흥 우주선 철도 건설(약 1조 2천억 원)의 국가계획 반영 및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4차로 확장 공사(6,521억 원)의 2027년도 사업비 130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안정적인 확장 운영을 담보하기 위한 ▲고흥만 스마트팜밸리 용수공급체계 구축(250억 원)의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비 10억 원과 누리호 발사 성공 이후 우주산업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고 동시에 누리호 키즈 양성을 위한 ▲사이언스 컴플렉스(사업비 미정)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과 통과를 건의했다. 이와 함께 향후 고흥읍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고흥읍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앞두고 축제 현장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함평군은 21일 “이날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이상익 함평군수, 강하춘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오는 24일 개막을 앞두고 축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운영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요 전시관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간, 관광객 동선 등을 중심으로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시설 배치와 운영 계획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안전 관리 체계와 대응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내체계와 휴식 공간, 교통 동선 등 현장 운영 요소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나비대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지막까지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하고 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 건조를 주도한 나대용 장군의 구국 정신과 혁신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414주기 추모제를 거행하며 ‘의향 나주’의 역사적 정체성 계승에 나섰다. 나주시는 4월 21일 문평면 소충사에서 나대용 장군 기념사업회 주최·주관으로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과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주요 내빈과 문중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추모사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나대용 장군은 나주 문평면 출신의 조선 중기 무신으로 이순신 장군과 함께 거북선을 설계 및 제작하고 옥포해전과 사천해전 등에서 공을 세운 인물로 이번 추모제는 나대용 장군의 창의적 기술 혁신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추모사를 통해 “나대용 장군은 위기 속에서 기술 혁신과 실천적 애국심으로 나라를 지킨 역사적 인물”이라며 “그 정신은 의향(義鄕) 나주의 자긍심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밝혔다. 나주시는 장군의 역사적 가치 확산을 위해 생가 초가 이엉잇기와 소충사 환경정비 등 유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와 여수시,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국무총리 현장점검에 이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여수시 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진모지구 주행사장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일부 언론과 온라인에서 제기된 박람회 준비상황에 대한 우려를 점검하고, 국무총리 방문 이후 후속 점검 차원에서 행사 준비 전반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날 윤호중 장관은 박람회 준비상황을 보고 받은 뒤 진모지구 주행사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교통, 편의시설, 안전관리 대책 등을 살폈다. 현재 박람회 전체 공정률은 60% 수준이다. 주행사장 토목공사 81%, 전시관 35% 등 주요 공정이 계획에 따라 정상 추진되고 있어 7월까지 주요 시설 조성을 마무리하고, 8월 사전점검을 거쳐 9월 개막에 차질 없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또한 행사장 일원 항만의 방치 선박은 6월까지 처리 완료하고, 해양쓰레기 정비를 위해 민관 합동 집중 수거를 추진하는 등 환경정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섬 지역 화장실, 급수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방문객 불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수입안정보험 78개 농작물 품목에 대해 가입비를 지원한다. 가입 기간은 작물별 파종 시기에 맞추어 농협에서 보험상품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벼’상품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가루쌀은 7월 10일까지) 판매된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기존 수확량만을 기준으로 손해를 산정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을 개선한 상품으로 수확량과 시장가격을 모두 감안해 농가의 수입(소득) 하락을 손해로 산정해 보상하는 보험이다. 농작물재해보험보다 가입단가가 높기 때문에 작물별로 유리한 쪽으로 선택하여 가입해야 한다.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수입안정보험은 가입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어 자부담은 10%만 하면 된다. 지난해 6,337농가, 9,345ha, 259억원의 보험 혜택을 받아 농업재해로부터 농가의 소득안정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기후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각종 자연재해가 증가되어 농작물 피해 위험이 빈번해지고 있다”며“많은 농가가 농업정책보험에 가입해 혹시 모를 자연재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가 미래 전략산업인 양자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양 시도는 지·산·학·연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공모사업 유치와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23개 기관이 참여하는 ‘광주·전남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전남이 보유한 산업기반과 연구역량을 결집해 대한민국 양자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양자기술(컴퓨팅·통신·센싱 등)은 인공지능(AI), 반도체와 함께 국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전략기술로 꼽힌다. 세계적으로 기술 선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양 시도는 지역 강점을 연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 조성을 통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시설(인프라)과 연구개발 역량을 축적해 왔으며, 전남도는 에너지·우주·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현장과 실증 기반을 갖추고 있다. 양 시도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연구개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