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갯벌과 어촌, 발효음식으로 이어지는 남도의 맛 계보를 역사학의 언어로 풀어낸다. 22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역사문화연구센터와 사학과는 오는 4월 30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 김남주홀에서 ‘뻘밭의 생태문화사’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ZOOM(ID: 805 001 9514 / PW: 0121) 온라인 동시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는 '갯벌은 어떻게 맛이 되는가'를 화두로, 갯벌에 기대어 살아가는 어촌 공동체와 갯밭에서 생산된 해산물이 우리 음식의 근원인 발효음식으로 이어져 식탁에 오르는 맥락을 살핀다. 나아가 '남도의 개미진 맛이 곧 뻘맛'이라는 가설을 통해, 생태·노동이 미각으로 전이되는 남도 음식문화의 뿌리를 탐색한다. 발표는 어촌과 섬, 갯벌 연구를 오랫동안 이어온 김준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바닷마을 인문학』(2020), 『섬살이, 섬밥상』(2023), 『우리는 갯벌에 산다』(2025) 등을 통해 해양·어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박홍주 교수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22일 전남대에 따르면, 박 교수는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67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8년 4월부터 2년이며, 학회 정관에 따라 차기 회장은 임기 시작과 동시에 회장으로 자동 승계된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1959년 창립된 국내 대표 학술단체로, 구강·악안면·턱 영역 질환 치료를 비롯해 학술 연구, 전문의 수련, 교육과정 개발 등을 수행하며 해당 분야의 표준과 정책 형성을 주도해왔다. 박 교수는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임상 연수를 받았다. 이후 미국 MD Anderson Cancer Center 방문교수, Boston Children’s Hospital 임상 연수를 통해 국제적 임상 및 연구 경험을 쌓았다. 현재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4월 21일 대구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 회의를 주재하여 소방 및 의료계 관계자로부터 응급환자 이송체계 현황 및 애로사항을 보고받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번 ‘광주-전라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릴레이 점검’ 이후, 효율적인 이송체계의 타 지역 확산을 앞두고 대구지역 이송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먼저 ▴대구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 ▴대구지역 응급진료 체계 현황 및 개선방안을 보고받고 종합 토의를 진행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대구지역은 ’23년부터 ‘대구시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을 만들어 지역 특성에 맞게 응급의료 체계를 운영해왔다”고 언급하며, “다만, 운영 과정에서 병원-응급환자 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지부와 긴밀히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이 종료되기 전에도 다른 지역에 효율적인 이송체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편 성과 및 시사점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실 미수용 문제가 발생하는 지역에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히트펌프 보급사업의 신청 자격을 완화하고 지원 대상을 마을공동이용시설까지 확대해 줄 것을 기후에너지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현행 정부 지침은 지원 대상을 단독·연립주택으로 한정하고,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거나 설치 예정인 주택의 소유자·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주도는 ▲태양광 설비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자격을 완화하고, ▲마을회관·경로당 등 마을공동이용시설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줄 것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번 건의는 지난 4월 1일 시행된 주택용 히트펌프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태양광 설비 설치가 신청 요건으로 포함됐다. 그러나 제도 개편으로 주택용 누진제와 분리된 일반용 요금 선택이 가능해지면서 태양광 설비 설치 필요성이 실질적으로 낮아졌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히트펌프 보급사업 참여를 위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려 해도 한국전력공사의 변압기(변전소·전주)와 배전선로 여유 용량 부족으로 상계거래 방식의 계통 연계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 성과와 관련 "우리 글로벌 사우스 외교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리는 계기이자 14억 인구를 바탕으로 고속 성장 중인 인도와 새로운 협력 모멘텀을 창출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전략적인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0일(현지시간) 한-인도 정상회담 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양 정상은 대한민국과 인도가 각자의 국가발전 비전인 '국가 대도약'과 '선진 인도 2047'의 실현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는 데 깊이 공감하면서, 중동 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더해가는 상황에서 양국이 상호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고, 어려운 국제경제 여건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담은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으로 진행됐다. 소인수회담은 당초 40분 정도로 예상했으나 1시간을 넘겨 양측 의전에서 이후 일정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킬 정도로 열띤 대화가 이뤄졌다고 위 실장은 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0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인도 총리실을 컨트롤타워로 하는 '한국 전담 데스크' 설치의 뜻을 밝혔다. 또 이와 연계해 한국 대통령실에도 인도 경제 협력 전담반 설치를 제안했고, 이 대통령도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 간 가진 소인수 회담 경제 분야 논의 내용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정책실장은 "소인수 회담에서 모디 총리는 매우 진지하게 양국 경제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며 "우리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 애로사항, 즉 합리성과 예측 가능성이 작다는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인도 총리실이 컨트롤타워가 돼 한국 전담 데스크를 설치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대통령실에도 인도 경제협력 전담반을 만들어달라고 제안했고, 이 대통령도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며 "모디 총리는 조만간 한국 기업 주관으로 한국 기업인을 모두 초대해 인도 진출에 대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1일 본부 8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기술사회 광주·전남지회와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의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과 건설 안전, 품질 관리의 민관 협력(거버넌스)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건설현장 품질 확보와 재해 예방 점검·지원 ▲건설공사 안전·품질관리 교육 ▲재난·재해 발생 시 대응 지원과 기술 자문 ▲건설공사 신기술·공법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문점환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의 안전과 품질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전문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5기 빛고을 자전거 순찰대’ 위촉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빛고을 자전거 순찰대’는 시민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안전 사각지대를 살피는 시민참여형 협력모델이다. 제5기 순찰대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5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대원들에게 위촉장과 순찰 장비를 전달했으며, 효율적인 활동을 위한 범죄 예방 수칙 및 사고 발생 때 신고 요령 등 직무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순찰대는 앞으로 자전거도로와 골목길 등 순찰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구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이들은 노후하거나 파손된 방범 시설물을 발견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개선을 요청하고, 각종 사건·사고 현장을 목격할 경우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하는 등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순찰 활동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문화가 널리 확산되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강기정 시장이 함께 21일 동구 금남로의 ‘옛 전남도청’을 방문, 전시시설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옛 전남도청은 2019년 복원사업을 시작해 최근 공사를 완료, 오는 5월 시민 전면 개방을 앞두고 있다. 도청 본관·별관·회의실과 도경찰국 본관·민원실, 상무관 등 총 6개 동의 내·외부를 복원해 공간별 전시실 등으로 활용된다. 우원식 의장과 강기정 시장은 도청 본관 → 도경찰국 본관 → 상무관 순으로 50분가량 관람했다. 특히 경찰국 주제영상실과 상무관에서 항쟁 과정 및 희생자 시신 수습 과정을 주제로 한 영상을 시청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했다. 또 도청 외벽, 도청 앞 은행나무 등에 새겨진 탄두 흔적 등을 주의 깊게 살펴봤다. 관람을 마친 뒤 우원식 국회의장은 “민주주의의 시작인 전남도청이 복원되고, 일대가 민주주의의 역사로 다시 살아난 것에 대해 정말 뜻깊다”며 “기억의 저장소가 복원된 만큼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어 “우리는 5·18이 있었기에 어떤 권력도 국민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사)농아인협회 무안군지회(지회장 정영철)는 지역 농아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무안군 몽탄면에 위치한 한뜰애공방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교육 기간 동안 밥그릇과 국그릇 등으로 구성된 1인 식기 도자기 세트를 직접 제작하며 도자기 공예 과정을 체험했다. 흙을 빚고 형태를 잡는 전 과정을 손으로 익히며 완성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험은 참여자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뜰애공방은 도자기 제작뿐만 아니라 서예, 목공예 등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방 대표 김용훈 씨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오래된 시골집을 직접 수리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아인은 “처음 접한 도자기 작업이었지만 매우 흥미롭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사)농아인협회 무안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무안군은 전 직원이 청렴 시책과 조직문화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렴 제안 소통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방향 청렴 시책에서 벗어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제도 개선으로 연계하기 위한 참여형 청렴정책이다. 소통함은 청사 본관 1층 출입구에 스탠드형으로 설치해 연중 상시 운영하며, 청렴 제도 개선, 조직문화 개선, 부패 취약요인 발굴 및 신고 등 다양한 의견을 접수한다. 제안은 기명·무기명 모두 가능하며 익명성이 보장된다. 접수된 의견은 월 2회 개봉해 감사부서에서 총괄 관리하고, 사안별로 신속히 검토·처리할 계획이다. 단순 건의는 즉시 개선에 반영하고, 제도 개선 사항은 중장기 과제로 관리한다. 부패 및 비위행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하며, 우수 제안과 주요 개선 사례는 공유해 조직 전반의 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병중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직원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뢰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 중심의 청렴 시책을 확대해 조직문화 개선과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무안군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7,433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지난 4월 20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고, 4월 30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무안군청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 평가사와 함께 주택 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이후 무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결정·공시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 가격정보 제공과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들의 관심과 확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