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역의 해양 수산 자원을 고부가가치로 전환하고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해 ‘2026년도 청년 블루푸드테크 패키지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연속 사업으로 해조류 등 해양 수산 자원에 바이오, 인공지능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하여 블루푸드테크 시장을 선점하고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 지원 규모는 총 4억 8천6백만 원이며,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유망 기업 등 16개 사 내외로, 선정된 기업은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창업 교육 ▲제품 개발 및 고급화 ▲기술 컨설팅 및 인증 ▲홍보·마케팅 ▲투자 IR 및 투자 포럼 등으로 창업부터 사업화·투자 유치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캠프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경진 대회를 통해 우수 창업팀에는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재)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본부에서 맡아 추진할 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6 전남 천년 사찰 세계 명상 관광’ 공모에 ‘완도 신흥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천년 사찰 세계 명상 관광’은 문화 자산에 명상 콘텐츠를 접목하여 관광객에게 쉼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축제 및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남형 명상 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웰니스 관광 프로젝트다. 완도 신흥사는 남망산 중턱에 자리 잡아 완도 앞바다와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춘 사찰이다. 군은 조망이 우수한 신흥사를 중심으로 해양치유와 사찰 명상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와선 명상 ▲108배 좌선 등 전통 사찰 수행 ▲해양치유센터 체험 ▲남파랑길을 따라 걷는 포행 명상 등이며, 정적인 명상과 동적인 해양치유 활동을 연계하여 참가자들에게 입체적인 힐링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치유와 사찰 명상’이라는 통합 관광 코스를 운영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코스는 첫째 날 신흥사에서 템플 스테이와 명상 프로그램을, 둘째 날에는 국내 최초 해양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제32회 서구민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민상은 1994년부터 시작된 서구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최무진(58세) ▲교육·문예·체육 부문 정찬용(62세) ▲지역·경제 부문 김성숙(73세) 씨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최무진 씨는 ㈜나눔테크 대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아동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힘써왔다. 또한 서구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1억 원 후원을 약정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를 실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교육·문예·체육 부문 수상자인 정찬용 씨는 (사)대한검정회 광주지역본부장으로 맨발걷기 동호회 회장과 슬로우조깅단 단장을 맡아 주민 건강증진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섰다. 특히 ‘맨발로 청춘학교’를 기획·운영해 주민 건강행태 개선에 기여했으며 맨발길 환경 정비에도 참여해 안전한 생활체육 기반 조성에 힘썼다. 지역·경제 부문 수상자인 김성숙 씨는 화정신용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지역 환원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 광주문학관은 ‘2026년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상주작가로 송재영 소설가를 최종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작가가 문학시설에 상주하며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동시에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문학 활성화와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광주문학관은 올해 처음 이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송재영 작가는 필명 ‘타라재이’로 활동하며, 지난 2015년부터 광주를 기반으로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인터뷰 기록보관(아카이브), 영상, 전시 기획 등 ‘기억’과 ‘장소’를 주제로 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송 작가는 오는 5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7개월 동안 광주문학관에 상주하며 집필 활동과 함께 시민 참여형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그림책 제작 ▲장르문학 창작 워크숍 ▲자기서사 글쓰기 ▲생애 기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확장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광주문학관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이 사업을 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시가 급변하는 세계 통상환경 속에서 중소기업들의 수출 저변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광주광역시는 최근(4월 13~18일)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 160건(1043만달러), 양해각서(MOU) 11건(177만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시장개척단 파견은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불확실한 세계 경제 상황에 대응해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체시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개최해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진행한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알제이벤처스 주식회사, ㈜파인트코리아, 퓨어밸리, 주식회사 유창종합식품, 티비엠㈜, ㈜유니통상, 썬 글로벌 인터내셔널, 뽀에따, 주식회사 라피네제이 등 종합소비재 분야의 지역 유망 중소기업 9개사가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화장품을 제조하는 알제이벤처스 주식회사가 51만달러를, 신선농산물 유통기업인 ㈜유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성평등가족부의 2024년 지역성평등지수 결과에서 지난 2021~2023년(하위)보다 한단계 상향된 등급을 기록, 균등한 기회 제공과 성차별 없는 사회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성별 불평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했다. 특히 여성의 노동 참여와 복지 향상에 주력했으며 그 결과 고용과 소득 영역이 향상됐고, 돌봄과 안전 영역에선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해 발표된 일·생활균형지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성과와 맞물려 여성과 남성 모두가 동등하게 기회를 누리는 지역사회가 조성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진과 성평등한 일터 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과 돌봄 지원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성평등 교육과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 여성친화도시 지정 확대, 1인가구 안심 지원 등을 통해 성평등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성평등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5·18 역사해설사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18 관련 주요 사적지와 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전문 해설을 제공해 그 역사를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 3월까지 전남5·18기념사업위원회를 통해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장소 30개소를 전남 5·18 사적지로 지정·정비했으며, 현재 역사해설사 18명을 운영하고 있다. 역사해설사는 이론교육과 현장 답사, 실습 교육을 수료한 전문인력으로, 단순 안내를 넘어 생생한 역사 해설을 제공한다. 학생, 청소년, 일반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설을 해 교육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민과 방문객은 해설사 동행을 통해 사적지를 더 깊게 체험할 수 있다. 해설프로그램은 5명 이상의 단체가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방문 1주일 전까지 전남도에 신청하면 된다. 시군별로 운영하는 8개 코스 중 하루 최대 2개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나주에 있는 좋은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과일 곤약젤리가 미국 대표 유통체인 타겟(Target)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과일 곤약젤리는 사과·포도·복숭아·딸기 등 4종의 과일로 만든 것으로, 수출 초도 물량은 35만 달러 규모다. 오는 8월 1일부터 미국 전역 2천여 매장에서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곤약젤리는 곤약을 원료로 한 젤리 형태의 간식으로 쫀득하고 탱글한 식감과 다양한 과일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저칼로리 식품으로 건강과 체중 관리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해 최근 단순 간식을 넘어 ‘웰니스(Wellness)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전남도가 지원한 2024년 뉴욕 팬시 푸드쇼 참가를 계기로 이뤄졌다. 당시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현지인 로컬 유통망 진입으로 이어졌다. 2006년 설립된 좋은영농조합법인은 착즙 음료, 급식용 컵음료, 스틱형 젤리 등을 생산하는 농식품 가공으로 HACCP, 식품 안전 시스템 인증(FSSC22000), FDA 공장 인증을 비롯해 기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기존 경제 협력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조선, 금융, 인공지능(AI), 국방·방산을 비롯한 전략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와 인적 교류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에서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과 인도가 상호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최적의 전방위적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데 서로 공감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인도는 1973년 수교 이래 2010년 한-인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체결과 2015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거치며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왔다"고 평가한 뒤 "양국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10년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양국 간 경제협력의 틀을 고도화해 동반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양국 간 첫 번째 장관급 경제 협력 플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통합 20년의 변화와 성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사진전을 광주와 여수 일원에서 순회 전시로 선보이고 있다. 22일 전남대에 따르면, 사진전은 4월 27일까지 전남대학교 용지관 1층 전시장(광주캠퍼스),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남대학교 청경마루 2층(여수캠퍼스),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여수시의회 작은갤러리에서 순회 전시된다. 같은 기간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이번 사진전은 ‘지역을 잇고, 인재를 키운 20년, 광주·전남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과거 ▲통합 ▲성장 ▲미래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통합 이전 양 캠퍼스의 모습부터 통합 과정, 이후의 발전상, 그리고 여수캠퍼스의 미래 비전까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광주와 여수캠퍼스의 주요 역사 장면을 테마와 연대별로 재구성한 총 188점(사진 177점, 전대 기사 11건)으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50점은 20여 개의 아날로그 패널로 전시되며, 디지털 영상 콘텐츠는 SNS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로도 함께 공개된다. 특히 일부 아날로그 패널 사진은 여수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인문학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를 설계하는 새로운 대학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해석 중심의 전통적 인문학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실행형 인문학’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22일 전남대에 따르면, 인문학연구원은 지난 4월 20일 오후 2시 30분, 인문대학 1호관 313호 현공세미나실에서 마을발전소(대표 박미자)와 교육 및 학술 활동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공동체와 마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장 네트워크와 대학이 협력해 인문도시재생 교육과 정책 개발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학문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공동체·마을 기반 협력 ▲인문도시재생 교육 ▲정책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와 함께 활동가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류도향 인문학연구원장은 “최근 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의 협약에 이어 이번 마을발전소와의 협력은, 지역공동체와 마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K-민주주의를 세계가 공유하는 문화콘텐츠로 확장한다. 5·18 민중항쟁이 시작된 전남대의 역사적 서사와 ACC의 글로벌 문화 플랫폼이 결합되며, K-민주주의의 콘텐츠화와 글로벌 확산이 본격화된다. 21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이날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근배 총장과 김명규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보유 자원과 콘텐츠를 연계해 K-문화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지역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K-문화콘텐츠 글로벌 확산 공동 프로그램 추진 ▲해외 협력 전시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연계 ▲전남대학교 학생 대상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전남대학교의 민주주의 서사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와 ACC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