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양천구는 오는 11월 9일 오전 해누리타운에서, 운전자들이 꼭 알아야 할 자동차 기본 지식을 쉽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배우는 ‘자동차 정비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며, 올바른 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이론 수업을 진행 후 지하 주차장에서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먼저 ▲자동차의 기본 구조와 관리 요령 ▲교통사고 및 차량 고장 시 대처 방법 ▲올바른 운전 습관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PPT 자료를 활용해 쉽게 이해하는 이론 수업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실습에서는 지역 내 정비업체를 운영하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CarPos) 양천구 지회 회원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오일·부동액 점검방법 ▲벨트류 및 배터리 점검 교육 ▲타이어 공기주입 방법 등 차량의 핵심 관리 요령을 직접 체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정비교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250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일 반포 1동에 위치한 서초 스마트시니어 교육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최신 IT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2025 서초 스마트시니어 I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움에서 즐거움으로, 디지털과 함께하는 새로운 노년’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IT 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부에 열리는 '스마트시니어 챌린지'에서는 ▲AI 코딩 챌린지 ▲한컴타자 챌린지 등 실전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 어르신들은 60대·70대·80대 이상 연령별로 나뉘어 최고 득점자 2명에게 상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AI로 행복한 서서초 스마트시니어의 일상’을 주제로 지난 13일까지 접수가 진행된 숏폼 영상 공모전 결과 발표와 함께 우수작품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출품된 숏폼 영상은 현장에서 전시돼 어르신들의 창의적인 디지털 감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애플비전 프로, 디지털드로잉, VR, AI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지역 미용인과 구민이 함께하는 뷰티축제 '서초 헤어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신 K-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헤어 퍼포먼스와 커트 세미나를 통해 미용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뷰티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역 내 미용업 종사자는 물론 미용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5시에는 4인조 감성 인디밴드인 ‘오아밴드’가 ‘찾아가는 꽃자리 콘서트’ 공연을 통해 ‘서초 헤어쇼'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1부 프로그램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K-뷰티 헤어쇼’가 펼쳐진다. K-뷰티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트렌드 헤어 퍼포먼스를 통해 아름다운 서초의 감성을 담은 다채로운 헤어 스타일의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다. 2부 ‘뉴트렌드 커트 세미나’에서는 미용명장 오성우 디자이너가 최신 커트 트렌드를 주제로 실전 강연을 진행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초문화예술회관 외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18일 오전 10시,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장터에서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캠페인에 함께하며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번 캠페인은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운영 기간 동안 1회용품 사용 자제, 원산지·가격 표시, 위생·안전 관리, 쓰레기 분리배출 등 건전한 축제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홍일표 광천토굴 새우젓 판매 상인을 비롯한 새우젓 장터, 특산물 장터, 먹거리 장터 상인들은 “하나, 우리는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친절하게 응대한다”, “하나, 우리는 원산지·가격표시를 철저히 한다”, “하나, 우리는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한다”, “하나, 우리는 쓰레기 분리배출을 철저히 한다” 라는 다섯 가지 구호를 함께 외치며 상인 스스로 지켜가는 깨끗한 장터의 다짐을 전했다. 장터 곳곳에서는 다회용기와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상인들의 모습이 이어졌고, 축제에 온 관광객들도 “1회용기가 없어서 장터가 훨씬 깔끔하다”, “가격과 원산지 표시가 잘 되어 있어 믿음이 간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10월 18일, 마포구는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한창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우젓 판매부스와 먹거리 장터, 지역 특산물 장터를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어린이 놀이마당과 체험존을 찾아 관람객들과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즐겼다. 장터 주변은 하루 종일 사람들로 북적였다. 새우젓 판매부스에 들려 직접 새우젓을 시식한 박 구청장은 “올해 새우젓이 유난히 감칠맛이 좋다”라며 활짝 웃었고, 상인들 또한 “손님이 많아 힘은 들지만 즐겁다”라며 화답했다. 먹거리 장터에는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어묵과 잔치국수, 김치전, 가을 전어 등 다양한 먹거리가 진한 향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고, 특산물 장터에서는 전국 각지의 농·수산물이 진열돼 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가격도 착하고 정이 느껴진다”, “직접 맛을 보고 살 수 있어 믿음이 간다”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또한 마포구는 축제장 전역에서 다회용기를 도입해 ‘깨끗한 축제’ 실현에 나섰다. 곳곳의 안내문과 캠페인 부스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마포구는 10월 18일 오후 1시,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특설무대 뒤편 잔디운동장에서 ‘반려견 체육대회’를 열고, 반려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이색 체육행사로, ‘펫세권 1위’ 도시 마포의 반려문화 특색을 살려 기획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100여 팀의 반려가족이 참여해 반려견과 함께 달리고 응원하며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예선과 본선 경기, 반려견 사진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과 경기 규칙 안내에 이어 반려견의 순발력과 보호자와의 호흡을 겨루는 ‘허들 점프 릴레이’가 진행되자, 응원석에서는 환호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장애물을 넘으며 호흡을 맞추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열정적인 응원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동반자가 아닌 우리의 가족이다”라며, “이번 반려견 체육대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마포구는 10월 19일 오전 9시,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제2회 효도밥상 마라톤 대회’를 열고 주민들이 함께 달리며 서로 응원하는 활기찬 한마당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마포구의 대표 복지 사업인 ‘효도밥상’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효(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도밥상’은 마포구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와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는 마포구의 특화 복지사업으로, 이번 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수익금 일부가 마포구 어르신 ‘효도밥상’을 위해 기부되는 자선대회로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효도밥상 마라톤 대회는 ‘효도밥상’의 따뜻한 취지가 입소문을 타며 널리 알려진 덕분에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 신청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5km와 10km, 하프 코스로 진행된 대회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 활기가 넘쳤다. 결승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완주의 뿌듯함이 묻어났고, 곳곳에서는 서로를 격려하는 웃음이 번졌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천50플러스센터 주최로 ‘개관 5주년 기념 커뮤니티 성과공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함께한 5년, 배움에서 나눔으로’를 주제로 금천50플러스센터에 소속된 39개 커뮤니티가 활동하며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지역주민과 교류, 소통을 확대하는 자리다. 우선 오전 11시 1부 순서로 금천뮤지컬센터 3층 금천예술극장에서 실버체조 공연과 커뮤니티의 사례 발표, 우수 커뮤니티 시상 등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드론 시뮬레이터 조종, 라떼아트, 멜로디 및 리듬악기 연주, 오재미 던지기 및 팽이 만들기(전래놀이), 커피 드립백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과 같은 커뮤니티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금천50플러스센터 곳곳에서 색연필화, 디지털 사진, 영화 및 명대사 등과 같은 커뮤니티 회원들이 마련한 전시작품들도 볼 수 있다. 주민 참여와 나눔의 의미를 확장하기 위해 1층 테라스에서는 금천구청 가족정책과 주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금천시민대학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중적 관심이 높은 명사의 메시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배움의 동기와 삶의 통찰을 제공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특강은 “21세기 어른의 핵심 역량과 자기 돌봄”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며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지혜를 전할 예정이다. 강의는 국내 최고의 심리‧상담 전문가인 이호선 교수가 진행한다. 이 교수는 JTBC ‘이혼숙려캠프’,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대중과 소통하며, ‘오십의 기술’, ‘이제 나는 명랑하게 살기로 했다’ 등 베스트셀러 저서를 통해 인간관계와 심리 회복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시민대학은 구민이 스스로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평생학습의 공간”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자기 성장을 위한 새로운 영감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고려 명장 강감찬 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리는 '2025 관악강감찬축제'가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시민 강감찬’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며, 역사적 의미와 시민 참여를 결합하여 서울시 유일의 ‘예비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17일, 축제 첫날은 낙성대공원 안국사에서 장군의 위업을 기리는 '강감찬 장군 추모제향'이 엄숙하게 거행되며 막을 올렸다. 추모제향에는 리틀강감찬 4기 단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오후에는 전통문화를 기리는 ‘인헌 휘호대회’와 ‘시낭송회’가 열려 고전의 멋을 선사했다. 저녁에는 낙성대공원 대광장 메인무대에서 인디밴드 경연 '비더스타' 우승팀과 초청 밴드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18일, 축제 둘째 날은 주민 참여와 대규모 볼거리가 절정을 이루었다. 관악구 21개 동의 특색을 담은 주민 주도형 체험 부스 '관악 퍼레이드 21'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지역 상권과 함께한 '고려장터'는 지난해에 비해 확대된 총 1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조사 방식은 인터넷·전화조사와 방문면접조사를 병행하며, 먼저 비대면 조사를 진행한 뒤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가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의 20% 표본조사구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이 사는 주거지가 대상이다. 조사를 통해 확보된 통계는 복지, 교육, 주거 등 다양한 국가 정책 수립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우선,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인터넷·전화조사가 실시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안내문과 큐알(QR)코드가 포함된 우편물이 발송됐다. 응답자는 해당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큐알(QR)코드를 인식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번호는 누리집, 콜센터, 구로구 상황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조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 환경에서 24시간 참여 가능하다.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지 않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오전 ‘제3회 강서 허준런’에서 2,6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뛰며 호흡했다. 진 구청장은 시민들과 함께 참가해 5km 코스를 완주했다. 또, 대회사를 통해 “끝까지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강서 허준런은 서울식물원을 출발해 한강변을 달리는 전국 단위 달리기 축제다. 전국 각지에서 2,645명이 참가했다. 이번에는 5km, 10km 코스를 포함해 유모차를 밀며 달리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3km 코스도 마련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마라톤 동호회, 가족 단위 참가자 등 2,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열렸다. 참가자 중 가장 먼 지역인 경남 밀양에서 온 참가자부터 10km 최고령 참가자 박성하 씨(78세), 5km 최연소 참가자 김승준 군(5세), 4남매를 포함해 5명이 참가한 대가족까지 모두가 허준런을 즐겼다. 조선시대를 연상시키는 도포와 갓을 착용한 이색 참가자도 눈길을 끌었다. 진교훈 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