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중구가 12월 8일과 9일에 동국대학교와 숭의여자대학교에서 대학생 1인 가구의 전월세 계약에 대한 불안과 부담을 덜어줄‘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소’를 운영한다. 지난 6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이다. 상담소에서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갖춘 ‘주거안심매니저’가 복잡한 주거정책부터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까지 알기 쉽게 1:1로 알려준다. 특히, 상담뿐 아니라 ‘집보기 동행’ 서비스도 예약받아, 주거안심매니저가 계약 물건 점검과 계약 체결 현장에 동행해 대학생 1인 가구의 불안감을 덜어줄 예정이다. 상담소는 △12월 8일에 동국대학교 △12월 9일 숭의여자대학교에서 각각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대학생 1인 가구뿐 아니라 독립을 준비하는 학생도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진행된 상담에는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혼자 자취집을 알아보는 과정이 막막했는데 주의할 점을 명확히 알게 됐다”, “복잡한 주거정책을 쉽게 설명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 “집 동행 서비스를 처음 알게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5일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한강대로71길 47, 3층)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용산교육협력특화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서울미래교육지구’가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로 전환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용산구의 지역적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자치구·학교·교육청‧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용산교육협력특화지구’는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교육 지원을 체계화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용산구는 중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지역 특색 사업 운영 ▲지역사회 연계 교육 내실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확대 등 주요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내 교육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학교 교육과 연계된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국장급 전보 ▲ 성과평가정책국장 홍순정 (洪淳正, 미래인재정책국장) ▲ 미래인재정책국장 이준배 (李準培,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12. 06.자 ▲ 소프트웨어정책관 남철기 (南喆基,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12. 07.자 ▲ 우정사업본부 전남지방우정청장 김동주 (金東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12. 13.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5일 오전 한국도로공사(전주수목원)에서 열린 제1회 전주권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전북도가 건의한 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23일 시행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전주권 광역교통위원회의 첫 회의로, 전주를 중심으로 김제·익산·군산·완주 등 전북 생활권의 광역교통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관영 전북 도지사(전북 행정부지사 대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 권용석 전주대 교수 등 전주권 광역교통위원회 위원이 전원 참석했다. 김 장관은 “정부가 추진해 온 지역균형발전의 전략이 실제 현장에서 첫 발을 내딛는 자리라 감회가 깊다”면서, “전주는 전북의 중심생활권으로, 산업·문화·관광을 잇는 핵심 거점이자 광역교통의 중심지인 만큼, 전주권의 도로와 철도, 환승체계를 촘촘히 잇는 것이 지역균형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5극 3특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국세청은 산모‧신생아 돌봄 업체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협회(한국산후관리협회, 한국산모신생아건강관리협회)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12월 5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업계 측은 돌봄 업체가 사회복지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대가로 제공하는 산모‧신생아 돌봄 용역의 본인부담금 부분이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이라고 판단한 기존 세법해석과 관련하여, 해당 용역 전체에 대해 면세로 적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바우처 방식의 산모‧신생아 돌봄 서비스는 바우처를 대가로 산모에게 공급하는 용역이며, 해당 용역은 부가가치세 면세대상 용역*에 해당되므로 본인부담금 부분도 면세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현장에서 과‧면세 적용 여부로 혼란을 겪음에 따라 본인부담금 부분에 대해 과세로 판단한 기존 유권해석에 대한 재검토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대해 임광현 국세청장은 “최근 국세청은 티몬 사태로 피해 입은 사업자에게 부가가치세 환급, 폐업소상공인 구직지원금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 결정 등 세법을 기계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해석해 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광진구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 12월 15일이 올해로 20번째를 맞았다. ‘함께하는 마음 광진의 내일’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 자원봉사 활동 영상이 상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함께 일궈낸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표창 수여식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을 정식으로 예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및 단체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공로를 축하했다. 또 한 해 동안 5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21명에게는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해 꾸준한 실천으로 나눔의 모범이 된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박수와 함께 존경의 마음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은 12월 4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복지공동체 성과 공유회'에 참석하여 일선 현장에서 활동해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고립예방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서울 복지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ㅇ2025년 성과공유회는 서울특별시·서울시복지재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고립예방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마련된 행사로,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성과보고, 현장 토크콘서트,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46명, 공무원 10명, 재단 직원 2명 등 총 58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ㅇ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고립예방협의체는 총 13개 자치구, 358개 기관이 참여하여 주민의 고립·위기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역 맞춤형 발굴단 운영, 인식개선 활동, 고독사 예방 계획 수립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했다. 신동원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시민의 곁을 지켜주신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여러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남구의회는 5일 강남씨어터에서 열린 ‘2025 강남 V FESTIVAL 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 및 표창 수여, 인증배지 수여식, 단체 기념사진 등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이호귀 의장·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 자원봉사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봉사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손길과 노력이 강남을 더욱 품격 있고 따뜻한 도시로 성장시키고 있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하고 모든 봉사자 분들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중장년 종합 지원 정책 ‘서울런4050’에 참여해 재취업과 창업 등 새로운 인생의 전기를 마련한 시민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런4050’은 인생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 세대(40~64세)가 경력을 재설계하고 직업훈련 및 취·창업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 대표 중장년 집중지원 정책이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중장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5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마포구 공덕동)에서 진행된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직업훈련 수료 후 전직에 성공하거나 기업 연계 인턴십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고 재취업에 성공한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들이 소개되어 주목받았다.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내 인생의 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5일 지역 새마을금고 3개소(염창동, 우장산동, 가양동)로부터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1천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후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의 각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열었다.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1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장학기금 지원, 작은도서관 시설 개선, 강서둘레길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15년간 누적된 기탁금액은 총 3억 원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한결같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강서구가 더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도시가 됐다“며 ”구에서도 취약계층의 일상을 보듬는 든든한 복지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5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시장 판로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마곡동 홈앤쇼핑 사옥에서 열린 ‘지역 소상공인 e-커머스 세미나’에 참석해 “온라인·디지털 위주의 시장 흐름에 대응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재진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본부장, 전통시장 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선 홈앤쇼핑과 소셜커머스 쿠팡 입점 절차 및 전략 등을 소개하며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세미나에 앞서 특별한 기부물품 전달식도 진행됐다. 홈앤쇼핑이 화곡본동시장과 남부골목시장에서 구입한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 소상공인 e-커머스’는 온라인 및 홈쇼핑 방송 판매 등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홈앤쇼핑(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북구의회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초립)는 그동안 진행해 온 현장 활동을 토대로 강북구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전략 마련을 위한 구체적 방향 정리에 착수했다. 특위는 강북구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찾기 위해 다양한 공간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방식과 상권 연계 사례를 점검해 왔다. 서울 뷰티 웰니스 관광 100선에 선정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서울약령시 한의학박물관, 한옥 옥상 공공예식장, 청량리 시장을 확인하며 전통 한방·문화 자원을 활용한 복합공간의 가능성을 파악해 왔다. 이어 경동시장 일대 7개 공간을 방문해 상권 활성화 흐름을 살폈다. 스타벅스 경동 1960, 금성전파사, 금성오락실, 도그어스플래닛, 노브랜드, 청년몰 등을 둘러보며 대형 브랜드와 기존 상권 간 협의 구조, 문화·상업 기능이 결합된 운영 방식 등 지역 활성화 모델을 파악해 왔다. 특위는 현장활동을 통해 전통·관광·상권을 연계한 모델의 도입 가능성과 지역 맞춤형 콘텐츠 발굴의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이후 담당 부서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확인된 사례의 강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