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10월 28일 도봉구청 1층 로비와 광장에서 2025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7회째를 맞이한 박람회는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해 매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1천여 명의 주민이 박람회를 찾아 현장 상담을 받고 일자리 정보를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채용관, 정책정보관, 취업지원관, 체험마켓관 등으로 나눠 운영됐다. 기업채용관에서는 27개 업체가 직접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는 28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비대면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정책정보관에는 고용노동부 서울북부고용복지센터,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서울시 기술교육원 북부캠퍼스 등 15개 기관이 참여해 취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맞춤 정보를 제공했다. 구직 청년과 중장년층을 위한 현장 지원도 눈길을 끌었다. 취업지원관에서 이력서 컨설팅과 인공지능(AI) 면접 등 실질적 취업준비를 지원했다. 면접 전 준비해야 할 사항과 이미지 메이킹법을 알려주는 직무 특강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10월 21일 도봉구청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정신건강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구민 강좌뿐 아니라 홍보 부스, 마음안심버스 등이 운영됐다. 구민 강좌는 천강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단상에 올라 현대인이 많이 경험하는 불면증과 건강한 수면에 대해 강의했다. 홍보 부스에는 보건소,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0개의 정신건강 및 심리지원 수행 기관이 참여해 정신건강 사업을 안내했다. 또 마음건강 평가와 인식개선을 위한 퀴즈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정신건강에 대한 주민 관심을 환기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와 협업해 진행한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심박변이도 HRV 측정), ▲힐링 가상현실(VR) 체험 ▲정신건강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로 구민들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라며,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도봉구 쌍문4동이 오는 11월 1일 해등로25길 일원(한양2,3,4차아파트~삼익세라믹아파트)에서 녩년 쌍문4동 소·나·기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쌍문4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12회째로, 매년 주민 화합을 도모하며 쌍문4동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풍물패, 줄넘기 시범단, 케이팝(K-POP) 댄스 등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본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본행사에서는 팔씨름, 제기차기, 훌라후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한마당’경기가 예정돼 있다.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지역 주민의 공연과 초대 가수의 무대도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인공지능 캐리커쳐, 크로마키 사진관, 비즈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떡볶이, 어묵, 부침개 등의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쌍문4동 주민총회’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소나기마켓(벼룩시장)’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남희 쌍문4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이 소통하고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주일간 이어지는 ‘핼러윈 주간’을 찾는 대규모 인파 운집에 대비해 전면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주요 관리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림역과 샤로수길 일대이다. 스마트서울 도시데이터 센서 자료에 따라 구는 올해 핼러윈 주간에는 샤로수길 기준 일일 약 7,800~9,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대책으로는 ▲현장 안전 인력 배치 ▲CCTV 인파 감지 모니터링 강화 ▲단계별 인파 운집 대응 ▲유관기관 협력 대응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등이 있다. 방문객이 몰리는 핼러윈 당일 10월 31일(금)과 11월 1일(토)에는 관악구청 직원과 관악구 안전보안관, 경찰서와 소방서 등 42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요원’ 총 76명이 신림역과 샤로수길 일대에 배치된다. 이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파 분산을 유도하고, 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현장에서 직접 안전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구는 신림역과 서울대입구 일대에 설치된 ‘인파 감지 폐쇄회로(CC)TV’ 41대를 활용해 실시간 인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8일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관악교육협력특화지구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의 교육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협약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관악교육협력특화지구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협력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기존 ‘관악미래교육지구’에서 ‘관악교육협력특화지구’로 명칭을 변경하는 동시에, 자치구와 교육청 간의 실질적인 협력 사업 의미와 범위를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악구-교육지원청 특색사업 운영 ▲지역사회 연계 교육 내실화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체계 구축 ▲지역 교육발전 기반 조성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배움으로 꿈과 성장을 여는 관악교육협력특화지구’를 비전으로 삼고, 어린이∙청소년이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전인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지역의 사회·문화적 자원을 교육에 접목하여 관악구만의 특색을 살린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2만 2천여 개 도서관 중 최우수 평가인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의 공공‧작은‧학교‧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우수 도서관을 선정하고 포상한다. 영등포구립 선유도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는 도서관 운영 분야의 최고 권위를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선유도서관은 창의적인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세대가 함께 어울려 편안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해 왔다. 사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기획자, 작가 등과 협업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국내외 도서관 벤치마킹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균형 잡힌 지식정보 체계와 포용적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일상 속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선유도서관은 공간 구성과 환경을 전면적으로 재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4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성북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세대 융합 마을축제 ‘온: 마을 페스타’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축제는 50+ 세대가 쌓아온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북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 회원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나눔과 배움의 문화를 확산시켰다. 행사장에는 커뮤니티 회원들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와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체험 부스에서는 인절미 만들기, 원두드립백 만들기, 건강차 나눔, 방향제 만들기, 바다목걸이 만들기, 무료 사주 체험, 경력설계 상담, 양말목 아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경품 증정과 포토존 운영이 함께 이뤄져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서는 국민대학교와 서경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5년 10월 실시한 하천 수질 분석 결과, 정릉천과 성북천이 모두 ‘좋음’ 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하천 환경이 탄소를 줄이는 데 기여하며, 기후변화 대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매달 성북천(삼선교, 보문1교)과 정릉천(시온성교회 앞) 등 총 3개 지점에서 채수를 실시하고 있다. 채수된 시료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총대장균군 등 8개 항목에 대해 수질 분석을 진행한다. 구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3월부터 서울시 맞춤형 ‘통합수질지수’를 산출하고 있으며, 5개 등급 중 하나인 ‘좋음’ 등급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하천 수질의 개선은 단순한 환경 관리 수준을 넘어 탄소 저감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수질이 깨끗하게 유지되면 물속 생태계가 활성화되면서 미생물과 수생식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자연 정화 기능이 강화된다. 이는 하천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중요한 생태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성북구는 주민환경감시단의 지속적인 순찰 등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하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4일 오후 3시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2025년 성북구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28개소의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과 돌봄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돌봄SOS’는 최근 3개월 이내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는 ▲일시재가(돌봄 당사자 가정 내 수발), ▲동행지원(필수적 외출활동 지원), ▲주거편의(간단한 집수리, 청소 및 방역), ▲식사배달(도시락 배달을 통한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 ▲단기시설(최대 14일 시설 입소) 등 5대 돌봄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워크숍에서는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이 ‘어르신 정신건강관리와 실무자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부센터장은 어르신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실무자들이 업무 중 겪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략과 자기 돌봄법을 함께 다루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1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3회 금천구 청소년 모의UN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청소년 모의UN대회는 실제 국제사회의 정치·경제·사회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제적 협상 능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2023년 시작됐다. 실제 UN에서 진행되는 회의 방식을 기반으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결의안을 작성하며 민주적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세계평화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포괄적 논의’를 의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무력 충돌의 종식과 평화 구축을 위한 범세계적 논의’로 선정됐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26명이 참여해 각국 대표 역할을 맡아 1인이 1국가를 대변한다. 각국의 입장을 바탕으로 전쟁 종식과 국제 평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상 국가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벨라루스, 이란, 브라질, 프랑스, 몰도바, 세르비아, 대한민국, 헝가리,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핀란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11월 1일 오전10시 금천구청 광장 일대에서 ‘제1회 금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배움의 이야기가 축제가 되는 곳, 금천’을 주제로, 구 개청 30주년과 평생학습도시 지정 12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학습자, 동아리, 기관과 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나누고 주민이 즐길 수 있는 학습문화 축제다. 축제 공간은 금천구 도시브랜드인 ‘행복도시, 학습도시, 문화도시, 상생도시’ 4개 구역으로 나뉘어, 공연·체험·전시·홍보 등 5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각 도시를 여행하듯 공간을 이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학습 이벤트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주 무대인 썬큰광장에서는 시흥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바람 노래교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금천시민대학과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1시 개막식에는 금천시민대학 ‘바른 자세와 모델워킹’ 수료생들의 특별 공연과 브라스 밴드 무대가 펼쳐져 현장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구청 광장에서는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디지털 그림그리기(페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