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 하는 마음은 언제나 설레임으로 가득하고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벌써 두발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언제나 성공은 변화에 대비하고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온 사람의 몫이었습니다. 올해, 경북도정은 동해바다에서 시작해 온 세상을 밝히는 태양처럼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 기회를 만드는 도민여러분들께 빛이 되어 드리는 존재가 되겠습니다. 우리는 작년 한해 많은 일들을 해 왔고 경북의 전환점이 될 만한 다양한 성과들도 있었습니다. 포항과 구미에만 머물러 있던 경북의 성장판을 축구장 800개에 달하는 신규국가산단을 유치하여 북부지역의 영주, 안동은 물론, 동해안의 울진, 경주까지 확장시키는 일을 했고 포항의 철강, 구미의 전자는 배터리와 반도체를 더해 대한민국 미래먹거리를 책임지는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로 변모시켰으며, 투자유치도 사상최대인 14조 2천억과 역대 최대인 11조 5,016억원의 국가투자예산을 확보하여 새로운 기회를 만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30만 출향인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는 참으로 오랜만에 경북대종 타종 소리와 함께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푸른 바다, 맑은 바람, 태양의 기운이 가득한 영덕에서 힘차게 울린 종소리가 온 누리에 새해의 희망을 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운과 성공의 상징인 청룡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넉넉함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웃음이 넘쳐나는 밝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군정에 무한한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4년 새해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 건설’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돌아보면 지난 한 해는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사상 유례없는 긴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난의 위기를 공직자들의 헌신과 군민들의 협력으로 큰 피해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2일 있은 시무식에서 2024년 군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행정역량을 집중해 미래 영덕으로 나아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군정 운영 평가에서 74.7%의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영덕군민과 출향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올 한해를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을 건설하는 원년으로 규정하고 이를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비전 제시에 앞서 김 군수는 “이상기후와 자연 재난의 위기에도 직원들의 노력과 군민의 협조 속에 큰 피해 없이 극복할 수 있었다”며, “경기침체와 지방교부세 감액이라는 악재 속에도 직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전년보다 국·도비를 298억 원 더 많이 확보했다”고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이어 김 군수는 “이러한 성과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통해 군민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 공직의 사기를 진작시켜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을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하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덕, 미래로 나아가는 영덕의 시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b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봉화문화원은 1월 1일 명호면 삼동리 산52-6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서는 소원지 쓰기, 민요 및 풍물 공연, 신년 인사.축사, 해돋이 감상 및 떡국 나누기 등이 진행됐다. 새해 떡국 나눔 행사에는 명호면 삼동2리 부녀회가, 축하 공연에는 명호의 매호풍물단이 참여했다. 봉화문화원이 주관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는 2023년 물야면 매봉산을 시작으로 해마다 다른 관내 해맞이 명소에서 개최하고 있다. 김희문 문화원장은 “2024년에도 지역 문화 발전과 전통문화 전승.보전을 위한 봉화문화원의 문화사업에 많은 관심 바라며,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가오는 갑진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2024년에도 군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시는 ‘2023년도 4분기 시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패 수여식 행사’를 29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간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표창패 수여식에는 시정발전 유공자 28명을 포함하여, 총 39명의 민간인 유공자에게 표창패 및 상장을 수여했다. 권기창 시장은 “우리 시가 발전과 도약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시는 분들의 사명감과 봉사정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지금과 같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올 한해 시정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다가오는 갑진년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2024년 갑진년 청용의 해를 앞두고 (재)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동방환경산업는 폐기물 수집운반 및 중간처리 등 건설 폐기물 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지역 업체로 안동시장학회가 설립된 2008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동방환경산업은 12월 22일 장학금 1천만 원을 안동시 장학회로 기부했으며 누적액이 5천5백만 원에 달한다. 또한 고려산업(주)는 콘크리트 제품 생산 전문업체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 개발 및 생산을 목표로 하는 향토기업으로 12월 21일에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하여 누적액이 1천 2백만 원에 달한다. 이어 12월 26일에는 철근콘크리트 및 토공사 등을 전문으로 시공하는 한맥건설(주)은 미래세대의 백년지대계를 위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안동시장학회로 기탁했다. 친환경식생블록 및 수로관 등을 전문으로 제작 생산하고 있는 (자)대덕산업도 5백만 원을 기탁하여 누적 금액이 3천6백만 원에 달한다. 대덕산업은 매년 5백만 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그리고 안동의 문화예술 향유와 발전을 위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12월 29일 05시 58분, 안동발 서울역행 중앙선 KTX-이음이 여명을 뚫고 첫 운행을 시작했다. 안동을 출발해 기존 종착지인 청량리역을 지나 서울 중심부인 서울역까지 별도의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서울역에서는 서울역 연장운행을 기념하기 위하여 개통식을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하여 중앙선을 통과하는 관련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하 세레머니, 기념사, 기념촬영, 출무신고 등을 진행했다. 특히, 권기창 안동시장은 서울역행 첫 열차를 타고 개통식 행사에 참여 후 안동행 첫 열차를 타고 복귀했다. 안동역에서도 편리한 열차운행을 반기는 시민들의 환영 속에 축하 꽃다발 전달식, 소원트리 달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중앙선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은 경북 북부권 주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로 안동을 비롯해 경북 북부권 지자체의 문화와 관광 및 경제 등 각종 산업을 활성화하고 육성해 지역균형발전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서울과의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시가 12월 2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대상지로 최종 승인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한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2025~2027) 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최대 2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문체부로부터‘대한민국 문화도시’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역은 광역시권 2곳, 경기권 1곳, 충청권 3곳, 강원권 1곳, 경상권 3곳, 전라권 3곳 등 7개 권역 총 13개 지자체이며 그 중 안동은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안동시는 한국의 유교·정신 문화 등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해 “전 세계인을 사로잡는 K-전통문화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한 점과 낙동강문화벨트, 유교문화권 등 경북권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과 여건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23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2020년부터 4년 연속 수상에 쾌거를 이뤘다.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5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추진실적을 전반적으로 평가하여 하천업무 추진력 확보와 업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는 관내 지방하천 34개소에 대해 하천정비사업 추진,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 하상정비, 수문 정밀안전점검 등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하여 하천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남후면 미천 일대의 친수공간에 대규모 꽃단지 조성과 주변 환경정비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안동시 수자원정책과장은“직원들이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하천 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이용하기 좋은 하천환경을 조성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시가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이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될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의 결실을 하나하나 거둬나갈 계획이다. 먼저, ‘사통 팔달의 교통 중심 도시’조성에 속도를 낸다. 최근 연장 개통한 안동역~서울역 중앙선 KTX가 내년에 본격 활성화돼 경제와 관광 등 시정 각 분야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현재 진행 중인 문경~안동 간 철도연결 용역이 실현 가능성을 확보하면 서울 강남 및 수도권 관광객에 대한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의 이점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신공항과 30분대의 전철 구축으로 연결성을 확대함으로써 항공·철도·고속도로망을 통해 안동시가 꿈꾸는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도시로의 도약도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도심지 내외부의 교통망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된다. 도청을 오가는 도로인 풍산-서후 국도를 확장하고 영덕 방면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안동시가 31일 웅부공원 시민의 종각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타종행사는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취타대 행진, 신년휘호 퍼포먼스, 타종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신년 휘호가 쓰인 족자를 펼쳐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타종식에서는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각계각층 50여 명의인사들이 1개조 4~7명씩 총 11개로 편성돼, 무사 안녕을 염원하는 33번의 타종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년메시지를 통해 “2024년은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의 자세로 어떠한 난관에도 굽히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헤쳐 나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상북도는 올 1월 1일자 정부 인사에 따라 박근오 소방감이 제20대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구미 출신으로 구미고등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006년 소방령 경력경쟁 채용으로 소방에 입문했다. 2006년 서울특별시 동작소방서 예방과장을 시작으로 중앙119구조본부 기술지원팀장, 고령소방서장, 김천소방서장, 경북소방학교장, 제주소방본부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으로 근무한 후 이번 인사에서 소방감으로 승진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일선 소방서, 소방청 등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탁월한 현장 지휘 능력과 풍부한 행정 역량은 물론,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나의 고향인 경상북도로 돌아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는 임무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소방 조직을 구현하고 평소 실전 같은 훈련과 유사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도민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