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7월 10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인천사회봉사협의회로부터 삼계탕 등이 담긴 보양식키트 500상자(66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물품은 초복을 맞이하여 서구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명절물품지원, 김장김치 지원, 계절 물품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은 “더위에 지쳐있을 이웃에게 보양식으로 이웃사랑을 전하게 되어 기쁘며,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중구청 월디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부터 2026년)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이행 사항을 점검(모니터링)하기에 앞서,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협의체 위원(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 이선정 박사가 나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 모니터링의 목적과 필요성, 모니터링 지표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전문성·이해도를 증진하고, 연차별 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더 나은 추진전략·방법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향후 모니터링단을 통해 발굴·도출된 사항 등을 종합 검토하고,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적용할 예정이다. 최상희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체계적인 모니터링으로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는지, 보완할 부분이 없는지 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역사와 유물을 살펴보는 특별한 전시회가 영종역사관에서 열린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7월 12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어린이 특별기획전 ‘거꾸로 시간의 영종!’을 개최한다. 영종역사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이번 특별전은 영종국제도시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유물들과 함께, 송나라 사신 서긍(徐兢)의 고려 방문, 영종진 이전 등 지역의 역사적 사건을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시에서는 ‘뚝딱뚝딱! 움집 만들어요’, ‘고인돌 완성하자!’, ‘목 짧은 항아리 만들기’, ‘영종진을 옮겨라!’ 등 12가지의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통해 영종의 과거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영종의 역사적 변천을 보여주는 소장자료 '목장지도', '여지도'와 빗살무늬 토기, 반달돌칼 등 영종도에서 발굴된 주요 유물들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영종역사관은 매주 화요일 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설날·추석 연휴 당일은 휴관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달 6월 24일부터 12주간 디지털트윈 기반 어린이건강지킴이 메타키즈원정대 영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어린이건강지킴이 메타키즈원정대 영양프로그램은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그 의미를 두고 있으며, 진행방법은 어린이들이 스마트밴드를 통한 건강관리와 건강지킴 코치와의 미션수행을 토대로 신체활동량 증가, 건강한식생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스스로 인지하고 실천할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서구에서만 운영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그 효과성이 기대된다. 현재 서구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가 참여하여 메타키즈원정대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별로 메타버스 게임 및 챌린지를 통해 서로의 건강한 영양관리 미션수행을 뽐내기도 한다. 게임이나 챌린지를 통해 받게되는 인센티브를 모으는 재미도 어린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 사업단 및 고려대 의과대학, 한성대 IT창의융합대학 및 ㈜뉴트리아이 영양식습관진단연구소와 함께 협력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폭염 종합대책은 ▲폭염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구축 ▲폭염저감시설 운영 ▲폭염 취약계층 건강대책 ▲폭염예방 홍보활동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우선 올해 5월 20일부터 폭염 TF팀이 3개반으로 구성되어 폭염 상황관리,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점검 등 소관 분야별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폭염 심각단계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게 된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점점 심해지는 도심의 열섬현상 역시 체감 온도를 상승시켜 건강에 위협을 주고 있어 다양한 폭염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생수냉장고 ‘서빙고’를 7월 18일부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23개소에 설치하여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비롯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 택배기사 등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체온을 7℃까지 낮추는 효과를 가진 양산 대여를 추진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반납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작성하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다. &nbs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매년 더워지는 혹서기를 대비하여 관내 공원 물놀이장 9개소를 7월 13일 일제히 개장한다 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물놀이장 개장보다 1주일 이상 앞당긴 시점이며, 현재 시설물 이관 중인 물놀이장 1개소(한신공원)도 절차 완료 즉시 개장할 예정이다. 서구는 올여름 총 10개소의 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7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무료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에는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우산 분수, 원형터널 등의 물놀이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물놀이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에 탈의실, 그늘막 쉼터 등을 마련했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공원별로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 및 매일 용수를 교체를 통해 수인성 질병 예방 등 물놀이장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경비를 들여 멀리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공원에서의 물놀이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선 8기 구청장 취임 2주년을 맞아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정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9일 ‘민선8기 2주년 구청장 공약사항 보고회’를 열고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계획 및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민과의 약속을 철저히 이행하고 신뢰 행정을 도모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구청장 취임 후 지난 2년 동안 공약사항 이행을 위하여 구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의 현안 등을 고려하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청장 공약사항은 5개 분야 81개로 이들 공약사항 가운데 16건이 이미 완료됐으며, 전체적으로 24년 6월말 기준 58.5%의 추진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 공약사항의 내용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15개 과제) ▲사통팔달 교통중심 서구(14개 과제) ▲함께 잘사는 서구(17개 과제)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15개 과제) ▲살림살이 풍족해지고 삶이 윤택해지는 서구(20개 과제) 등이다. 특히 서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의회 배충원 의장이 지난 10일 군 해양산업의 장기성장동력 기반 마련을 위해 해양수산부를 방문했다. 지난 8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실을 방문한 데 이은 것이다. 배충원 의장과 조영진 강화군 경제교통과장, 이영태 해양수산협력관이 세종시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 및 어촌어항과를 방문해 강화군의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항은 ▲국고여객선(강화훼리호) 대체건조 및 증톤 요청 ▲국가어항(어류정항) 유지준설 및 종합정비, 실시설계 용역추진 등이다. 배충원 의장은 “국비 확보는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견인하는 가뭄의 단비”라면서 “군 의장으로서 현안 사업뿐만 아니라 강화군이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를 마친 배충원 의장은 강화섬쌀에 대한 장점을 홍보하며 강화 농·특산물의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46,288건 5,226백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오는 16일~31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건축물․ 토지․주택․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건축물․주택․선박이 부과 대상이다. 단,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돼 한 번에 내는 부담을 덜어낼 수 있다. 납세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을 통해 직접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142211), 앱을 통한 스마트 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인 7월 31일이 지나면 3%의 납부 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24년도 역점사업 상반기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윤도영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핵심사업의 진행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 역점사업인 ▲강화군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외포항 관광명소화 사업 ▲풍물시장 노외주차장 조성 ▲어촌신활력 증진 ▲주문연도교 건설 ▲길상공원 조성 ▲로컬 팜 빌리지 조성 등 상반기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지연 사업에 대해서는 실무진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및 인천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계획한 사업이 적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군민이 성과를 체감하는 군정 기조를 차질 없이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도영 권한대행은 지난달 25일 국회를 방문해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에게 지역 현황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월 8일 ‘2024년 책놀이 독서 캠프’를 운영한다. ‘우리가 그리는 초록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환경보호 및 기후와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환경 주제 도서 읽기 ▶주안도서관·석바위공원 걷기 ▶‘우리는 생태 시인(찰칵! 디카시)’ 시 쓰기 ▶업사이클링 전래놀이 ▶환경 사랑 연극제 ▶천연 비누·샌드위치 만들기 등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경험하며 책과 더욱 친해지고, 책 속 지식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 참여 신청은 7월 15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5개 교육지원청(남부·북부·동부·서부·강화)은 지난 10일 학생참여위원회 소속 학생 75명과 함께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평화교육 정책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원 평화교육사들과 함께 ▶평화 열기 및 실내 평화 놀이 ▶망향대 탐방 및 평화 염원 글쓰기 ▶대룡시장 탐방 등 체험 활동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미디어아트, 평화 여행 상상, 평화 동물 만들기, 세대 이음 평화 공간 등 난정평화교육원 전시관을 관람하고, 한국전쟁 당시 실향민들이 고향 땅을 그리워하던 망향대에서 북한 땅을 바라보며 평화를 염원하는 글을 작성했다. 또한, 실향민들이 고향 연백시장을 본떠 만든 대룡시장을 탐방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평화와 공존의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중학생은 “망향대와 대룡시장 탐방을 통해 실향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평화와 공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5개 교육지원청 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이 난정평화교육원 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평화 감수성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