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전국 1천13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구노인복지관이 나란히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는 지난해 노인인력개발센터·노인복지관 등 6개 수행기관에서 64개의 사업을 추진 해 6천631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다문화가정학습도우미·시니어 콜센터 등 신노년세대의 역량을 활용하는 사회서비스형 및 민간형 일자리를 확대 운영하여 보건복지부 배정 목표 대비 111%를 초과 달성한 것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올해도 약 7천 명의 노인일자리를 운영 중이며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 운영 등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해 주신 어르신들과 수행기관 관계자들 덕분”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학교 밖 청소년의 취업 맞춤 통합지원을 위해 ㈜잡모아(대표 박문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잡모아는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을 위해 발굴과 연계는 물론 분야별 흥미와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직업훈련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진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며, “아울러 다양한 영역의 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잡모아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자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를 통해 구직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인천향교, 인문 살롱 상생’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인천향교 명륜당에서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2일에 진행된 ‘상생(相生)’에서는 전남대학교 국어교육과 조지형 교수의 논어 맹자 등 유가 경전의 강독과 유가 철학에 대한 특강을 통해 물질 만능 시대에 인권, 양성평등, 사회문화 등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9일, 11일에 진행된 ‘공존(共存)’에서는 박수택 생태환경 평론가가 유교 경전과 한시에 나타난 자연과 인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태도에 대해, 전)카톨릭환경연대 박흥열 대표가 양명학의 관점에서 생명 위기의 실태와 원인을 분석해 돌봄과 공생의 길이 어떤 것인지 돌아보게 했다. 강좌 참여자는 “전통사상인 유교 사상을 통해 현시대의 문제인 기후 위기를 풀어낼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라며, “연관성 있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가 좋았고 매 차시 제공된 전통차와 전통 다과로 입도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유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2회 중구 사랑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인천 중구의 자연, 문화, 역사 등을 탐방한 후, 이를 토대로 글짓기 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인천지역 초·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7세 부터 15세) 등이다. 참가자들은 ‘중구 탐방 경험’, ‘우리 마을(중구) 자랑하기’ 총 2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생활문(일기, 수필, 기행문 등) 형태로 글을 작성하면 된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5~10매 내외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해당 기간 내에 신청서와 글짓기 작품을 우편(인천 중구 운남서로 100, 해송관 2층 평생교육과)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대상’ 4명,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2명을 수상자로 선발할 방침이다. 심사 결과는 공고 및 개별 통보된다. 특히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9일까지 ‘2024 영종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문 팍(PARK) 문화생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종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문 팍(PARK) 문화생활'’은 영종지역의 여러 녹지・문화공간을 활용해 ‘일상 속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소규모 축제를 운영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 팍(PARK) 문화생활'은 2인 이상의 주민이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해 공연·전시· 체험 등을 결합한 소규모 축제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영종 지역 내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한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공모 후 심사를 통해 '문 팍(PARK) 문화생활' 분야 5개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선정할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인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영종 지역에서 누구나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 보장협의체 지난 9일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건립을 촉구하는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함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우다연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계양구는 분구 이후 30년 동안 각종 규제로 문화예술 공간에서 철저히 소외돼 왔다. 계양구에 건립이 확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결의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2일 천마산 자연 물놀이장(효성동 산38 일원, 백영아파트 뒤편)을 개장해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천마산 물놀이장은 기존 사방시설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여가공간으로 조성돼, 여름철 주민들의 도심 속 자연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물놀이에 이용되는 용수는 사전 수질검사와 주변 정비를 통해 철저히 관리되고 있으며, 매일 용수 교체와 바닥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계양구는 이용객을 위한 그늘막·평상·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운영 기간 중에는 상시 운영하나, 우천 시와 우천 후 계곡물의 유입이 많을 때에는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하므로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물놀이장 개장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영종분소는 지난 10일 영종국제도시 소재 LH7단지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활동’과 ‘온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전래놀이인 ‘산가지놀이’, ‘쌩쌩이 만들기’, ‘그림 맞추기’를 진행하며, 건전한 생활문화 향유와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다비치안경 영종하늘도시점)과 연계해 안경 세척, 안경 코 받침 교정 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든든한 눈이 되어줄 돋보기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눴다. 영종전래놀이봉사단은 2012년에 구성돼 잊혀가는 우리 고유의 놀이를 지역 곳곳에 전파하고 있으며, 기관방문 또는 지역 행사 참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영종 내 행정복지센터 5곳을 통해 전래놀이 활동을 신청받았으며, 이달부터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전래놀이봉사단 최애자 단장은 “어르신들에게 전래놀이 활동이 옛 추억을 회상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직자 품위유지 위반행위 등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업무 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공단은 휴가철인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4주간 감찰반을 편성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찰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감찰 기간에는 ▲근무 중 무단이석 및 허위출장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 ▲민원 처리 지연·방치 등 주민에게 불편․불만을 초래하는 행위, ▲직무와 관련된 금품·향응 수수 등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감찰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특히 하계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지 무단 이탈, ▲근무시간 중 개인 용무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 적발 시 엄정한 처분 요구와 함께, 감찰 결과 중대 비위 사례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상시 복무 점검 강화를 통해 하계 휴가철을 맞아 민원 처리 공백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이라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개항희망문화상권사업단은 지난 10일 인천 중구 누들플랫폼 회의실에서 ‘개항희망문화상권 신나장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사업 및 활동 계획 설명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서포터즈 지원서 및 누리소통망(SNS) 활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인플루언서 중 다양한 연령층 15명을 선발했다. 개항희망문화상권 신나장 서포터즈들은 개인 누리소통망(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영상이나 카드 뉴스 등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이들이다. 앞으로 영상과 이미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유형의 온라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개항희망문화상권 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채진규 사무국장은 서포터즈 환영사에서 “개항희망문화상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상권이 많이 알려지고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7주간 관내 학부모 네트워크 위원을 대상으로 ‘서부 학부모 네트워크 공동 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부모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며, 글쓰기 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 공동 저자 출판 모델을 발굴해 읽걷쓰를 내실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글쓰기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폰카, 시’, ‘나와 에세이’ 두 강좌를 7주간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완성한 글을 모아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 간 소통 기회가 확대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읽걷쓰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참여자를 7월 16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독서·독후 활동과 코딩 교육을 연계해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 학생들은 ‘무영이가 사라졌다’, ‘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 등 2권의 책을 사서와 함께 읽고 토론한 후, 코딩 전문 강사와 함께 책 속 이야기를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 속에 코딩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총 4회 운영하며,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