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7일, 4월 클린업데이 행사를 맞아 깨끗한 도서환경을 조성하고자 영흥면 선재 낚시 공원 해안가의 방치된 생활 폐기물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에는 지역 주민과 선재도 상인회, 선재 낚시 공원 관계자, 면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5톤 트럭 2대 분량인 총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클린업데이를 통해 선재 낚시 공원 인근 해안가 지역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무단 투기 쓰레기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선재도를 찾는 관광객 및 선재리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서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우리 군 범군민 참여 Clean-up day⌟ 실시에 따라 지속적으로 클린업데이에 동참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쓰레기 없는 청정 영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대상으로‘나눔 숲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섬 지역 저소득 취약노인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여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에서 지원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대상 취약계층 46명이 참여하여, 숲 해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숲 산책 체험 ▲숲 치유프로그램 ▲시니어 웰라이프 프로그램 ▲강원도 체험 관광 등 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 어르신께서는 “평소 많이 경험해 보지 못한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건강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임승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섬 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들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인천광역시, 인천세종병원,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지난 16일과 17일 덕적도와 승봉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에는 인천세종병원의 심장내과 및 정형외과 전문의가 덕적도에서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심장초음파 및 심전도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17일에는 가천대길병원의 한방과 전문의가 자월면의 승봉도에서 주민 27여명을 진료했다. 인천세종병원과 가천대길병원은 1섬 - 1주치 업무협약에 따라 같은 지역에 향후 총 연6회의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무료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대형병원에서 섬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진료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무료 진료가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섬 지역의 주민들, 그중에서도 특히 고령층은 의료 접근성이 낮아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며, “1섬 1주치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지인 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보다 질 높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 옹진군농업대학 제9기 입학식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내빈, 가족 친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대학은 2013년에 개교하여 옹진군 농업 인재 총 322명을 배출했다. 옹진군농업대학 입학식은 입학식사를 시작으로 축사와 제9기 신입생 대표 선서, 뱃지 달아주기, 입학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에서 농업대학장은 “배우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학우들과 선의경쟁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여 옹진농업의 미래를 여는 개척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열정 있는 농업인, 변화하는 농업, 활력 있는 농촌을 이끌어갈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1년 동안 수업에 충실히 임해주기를 바라며 옹진농업을 새롭고, 농업인들이 신나는 농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농촌지도사업과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제9기 농업대학은 서해 최북단 도서지역으로 교육 받기에 제한요소가 많았던 백령·대청면 농업인 대상으로 분소 과정을 올해부터 백령면에서 최초로 운영하며, 농업대학을 마음껏 활용해 스마트한 농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도심항공교통 실증·선도 도시로 도약하려는 인천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 2024년 국가산업대상에서‘도심항공교통 선도 도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선거공약과 핵심공약에 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을 포함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는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활용한 도서 지역 1일 생활권과 수도권 30분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조례를 제정하고 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환경과 인프라를 분석하여 디지털트윈 기반 ‘실시간 안전관리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활용해 국토교통부의 그랜드챌린지 2단계 도심실증(청라-아라뱃길-계양 14km 구간)의 민원과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산업육성을 위해 도심항공교통 실내 테스트실을 구축하고 기업과 대학이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고도화 및 국내외 투자유치, 공급망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창업 및 마케팅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시의 수용성과 시민의 수용성을 증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는 농축산물 유통 혁신을 위해‘(가칭)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과‘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효과적인 농산물 물류체계 구축 및 관리, 역량 있는 유통종사자 육성, 도매시장 운영 및 기능의 재정립 등을 위해 유통공사 설립과 시설현대화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시 직영(관리사무소) 체계에서는 전문성 확보에 한계가 있으며, 운영 및 시설물 관리의 이원화로 효율성도 낮아 유통 환경의 변화에 신속 대응할 전문조직으로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2023년 9월 유통공사 설립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인천연구원의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협의 및 관계기관 의견수렴을 통해 기본방침을 결정한다. 이후 설립 타당성 용역, 주민설명회(공청회)등을 거쳐, 2026년 상반기까지 조례 및 규칙 정관 제정, 설립 등기 등 공사 설립을 위한 남은 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 사업소에서 농축산물도매시장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나, 향후 유통공사가 설립되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영세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인구감소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와 인구감소지역인 강화·옹진군에 대해 캐시백을 추가 지원하는 내용이다. 우선 고공행진 중인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이용 시 12%의 캐시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착한 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업소 추가 캐시백 지원 정책은, 이용자 혜택 증대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및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추가 지원은 2024년 5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해당업소는 인천광역시 누리집과 행정안전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강화·옹진군의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 이용시 10%의 캐시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옹진군 캐시백 추가 지원은 관광객 등 생활인구 유입을 늘려, 지역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가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영위기가 가속화되지 않도록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소상공인에게 시중 대비 낮은 금리로 장기간의 융자를 지원하고자 올해 총 5,740억 원의 정책자금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는 2023년도 2,400억 원 규모 대비 2배 이상(139%) 증가한 규모로써 고금리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금융 애로가 높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는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도는 소상공인의 정책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정책자금의 확대와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한 '희망인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민간 금융기관인 5개 시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출연금 110억 원을 확보하여 총 1,600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시중 5개 은행 외에도‘카카오뱅크’의 참여를 이끌어 출연금 5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기존 은행의 출연금도 10억 원 증액 확보하여 연초 계획보다 225억 원을 확대한 1,700억 원의 정책자금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가 빈일자리 해소를 위한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균형있는 구직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3월 26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시작된'인천 청년 취업설명회'는 11월까지(7월 제외) 채용 분야별로 매월 1회, 총 8회를 개최하게 된다. 지난 설명회에서는 지역 내 공기업 및 우수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준비 요령과 연간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등 알찬 내용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정부합동으로'빈일자리 해소방안'이 논의 됐으며, 특히 3차 회의에서는 인천 집중지원 산업으로 뿌리산업과 운수업이 선정됐다. 이에, 시는 지역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채용지원 서비스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고용안정을 위해 5월과 8월 개최 예정인'항만․항공․물류기업 채용박람회'와'뿌리기업 채용박람회'에서 참여기업을 확대해 구인․구직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의 취업 부담 완화와 면접 비결 지원 등을 위해 직업 심리검사, 개인 맞춤형 채용도움 지원(멘토링․모의 면접․이미지 메이킹) 등 짜임새 있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내달 중에는 국민의힘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초당적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준비한 자리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선인들에게 인천 시민의 마음을 담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당면현안 해결 방안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들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제22대 국회에서도 오직 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는 환경보호 및 탄소저감을 위해 천연재료를 활용해 환경 친화적인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경로당 24개소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5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환경보전의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비닐과 플라스틱 포장재 등 무분별한 사용을 지양해 제로 웨이스트 실현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천연 비누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천연재료를 활용해 만들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적고 보습효과가 뛰어난 장점이 있다며 직접 만들어 사용하게 되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효도해孝, 100세 만수무강 孝축제, 영화 보러가孝, 금융교육 같이 들어孝 등 다양한 효행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양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서구 지역 내 아동들의 학습권과 발달권 보장을 위해 서구 거점형 늘봄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늘봄센터 그림책 문해력 프로그램'을 6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문해력 수업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읽기 및 쓰기 능력 함양과 교과 학습 보충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해봄반, 달봄반, 하늘봄반 등 3개 반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학생들이 읽고 쓰는 것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학습 발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기관과 연계해 더욱 많은 학생에게 교과 학습 보충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