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동아시아 협력 강화를 위해 태국과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시, 중국 청두시와 시안시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방콕시와의 자매결연을 위한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과 청두시에서 열리는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의 공식 초청을 계기로 이뤄졌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태국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인 방콕시를 방문해, 차드차트 시티판트(Chadchart Sittipunt)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와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양 도시는 자매결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우호도시인 청두에서 열리는 ‘국제우호도시시장포럼’에서는 ‘녹색발전과 미래창조’를 주제로 인천의 탄소중립 비전을 소개하고, 인천-청두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도시 시장들과도 만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도 넓힐 예정이다. 이어 시안에서는 인천관광공사의 시안 관광객 유치협약 체결을 지원하고, 예뉴핑(叶牛平) 시장을 만나 인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인교(국·남동6) 부위원장이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인교 부위원장은 최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국립한경대 임완택 교수, 풍산소재기술연구원 박철민 원장, 인천시 이동우 교통정책과장, 인천교통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자 ‘인천 대중교통(지하철·버스) 포스트 코로나 감염병 예방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대중교통 이용 때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국외 사례와 기술에 대한 논의, 인천지하철 2호선 항균테스트 결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이뤄졌다. 최근 일본에서는 지난해부터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인한 질병이 총 414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증상은 대부분 감기 같은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경미한 호흡기 증상으로 시작해 치명률이 약 30~7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도 감기 증상이 지속되면서 감염병 발생의 위험에 대한 우려가 증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인천지하철 2호선 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4일과 27일 ‘2024년 중등 생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연수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학부모 및 학생 상담 전략 ▶문제 상황별 대응 방안 등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교실 속 관계틔움을 통한 마음 나눔 생활교육’을 주제로 진행한다. 20일에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개념과 실천 방안을 실습했고, '체육복을 읽는 아침'의 저자이자 강원정선고등학교에서 학생생활지도를 담당하는 이원재 작가를 초빙해 학생과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해 학생의 마음에 공감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24일에는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교사의 마음 챙김 프로그램인 ‘마음 톺아보기’를, 27일에는 문제 상황별 대응 전략을 통한 학생과의 ‘관계 이어보기’와 교육공동체의 ‘서로 마음 토닥이기’ 등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저경력 교사나 생활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의 회복탄력성을 신장하고, 교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결대로자람학교 26교(초등학교 21교, 중학교 5교)를 대상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15일 교장 협의회에서는 지역과 학교 상황에 따른 맞춤형 상호협력이 이뤄지도록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의 학교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현안 논의 등 상호 협력체제를 강화했다. 결대로자람학교 교장 네트워크는 학교 간 상호 컨설팅 및 공동교육과정, 초·중등 연계 교육과정 등 학생 성장에 중점을 둔 다양한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모색한다. 16일 교감 협의회에서는 학교 운영 전반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미래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적용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17일은 관내 학교혁신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결대로자람학교 간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과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결대로자람학교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결대로자람학교에 근무하는 일부 담당자들은 학교혁신 선배 교사와의 상호 컨설팅 과정을 통해 학생 주도성을 기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활성화 등 인천체육의 전반적 발전 모색을 위해 인천시체육회 및 각 종목 회원단체 회장 등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각 종목회원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2024년도 인천시교육청 학교체육 발전 주요 추진 사업 등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 등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육청과 체육회 그리고 회원종목 단체 간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함께하는 노력이 뒷받침될 때 학교체육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이날 인천체육 발전과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도성훈 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인천체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과 체육회, 회원종목 단체와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해서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발전과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22일 인천반도체고, 인천재능고, 인천중앙여자고를 시작으로 2024년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11월까지 운영한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 산업 인재가 될 인천 학생과 학부모가 관내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둘러보고 진로·진학 정보를 사전에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쾌적한 실습시설 견학과 미래 신산업 관련 실습 교육과정 체험을 통해 직업계고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목적 중 하나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17개교 학교 투어를 운영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는 29개 전체 직업계고로 확대 운영하며, 직업계고에 관심있는 중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11회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22일 인천반도체고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직업계고등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교육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개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가능성을 돕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가 ‘인천반도체고등학교’로 교명을 전환하고 실습동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심현보 인천남부교육장, 반도체 관련 협약기관 관계자,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교직원 및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인천반도체고등학교의 혁신과 도약을 기원했다. 인천반도체고등학교는 도성훈 교육감 제2기 공약에 따라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전환 추진된 학교다. 시교육청에서 7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반도체 관련 4개 학과를 개편하고 교육과정 편성, 실습환경 개선, 첨단기자재 확충, 교원 연수 등 2025년 2월에 전환 완료를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조승호 교장은 “지역의 반도체 산업 수요와 학생의 선호도를 반영한 학과 개편으로 학생들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반도체는 인천시 6대 집중육성 전략산업의 한 분야인 만큼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 다중, 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 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설치하고 주택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한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확인하면 된다. 계양소방서는 화재안전 취약대상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및 사후 관리를 위한 기간제근로자도 운영 중에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장소 통계상 절반 이상이 주택에서 발생한다”며 “자신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사업으로 계산고 지역문제탐구 동아리와 함께하는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는 오는 7월까지 이어지며, 계산고 지역문제탐구 동아리(지도교사 박지환, 장용준)에서는 동 주민자치회와 협업을 통해 관내 주요 지역을 분석하고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이용해 특정 주제(문화시설, 관광요소, 사진 명소, 맛집 등)와 관련한 계양구 홍보 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계산2동 주민자치회 김갑두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기초자료 작성(설문조사 등)에 우리 주민자치위원들이 적극 협조해 계산고 학생들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관내에서 실시하는 주요 행사를 찾은 여러 주민에게도 많은 홍보가 이루어져 계산고 지역문제탐구 동아리의 홍보 책자가 우리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제1형 당뇨병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제1형 당뇨병’은 면역기전에 의하여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하는 대사질환으로 인슐린 주사 등 당뇨 관리기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양구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19세 이상의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의존 당뇨병) 환자이다. 지원 금액은 올해 1월 1일 이후 구입한 당뇨 관리기기 3종(인슐린 자동주입기, 연속 혈당측정기, 연속 혈당측정용 센서) 구입 시 부담한 본인 부담금 30% 중 20%로, 1인당 최대 1,238천 원 한도이며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의료비 지원 신청서, 당뇨병 관리기기 및 소모성 재료 처방전, 주민등록등본(주소 변경 내역 포함), 신분증 및 통장 사본, 구매 영수증(원본) 등이며 계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종식법)'이 제정됨에 따라 지역 내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 이번 특별법은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축·유통·판매,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 식용 관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사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계양구청에 직접 제출하고 8월 5일까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개 사육농장·도축·생개고기 유통은 지역경제과로, 개고기 원료 식품유통·식품접객업은 위생과로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전·폐업 지원 등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영업장 폐쇄 조치와 함께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계양구는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고 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신고 접수 시 업무별 각 소관 부서에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은 지난 19일 참좋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용 종합비타민 2천통(환가액 1,6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참좋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건강한 먹거리와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구성된 생활협동조합이다. 1998년 창립 이래 27년 차를 맞이한 참좋은두레생협은 인천지역 6개 지점, 김포지역 2개 지점 등 8개 매장과 2만여 명의 조합원들이 국내 농업을 지키며 공정무역과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향숙 이사장은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종합비타민, 식료품 꾸러미 등을 기부해왔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