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지원 신규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수요자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통합지원 및 자립 강화를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 ▲발달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운영 ▲든든한 동행, 방문 장애인 등록서비스 시행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수당 지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전동보장구(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용자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는 인도를 이용해 운행해야 하는데, 인도 폭이 좁거나 적치물이 있는 경우 제3자에게 손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시는 올해 처음으로 전동보장구 전용보험을 도입했으며, 장애인·노인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당 보장한도 5천만 원의 전국 최대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 두 번째로 발달장애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 영종 씨사이드파크 이용에 인천시민을 위한 우선 예약제와 할인 혜택을 도입한다. 최근 공단은 씨사이드파크 염전체험 프로그램에 인천 및 영종 지역 주민들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 시스템을 변경했다. 매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영종지역, 27일부터 28일까지는 인천 관내 단체에서 우선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단, 단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천일염 집중 생산 시기인 6월 3일부터 운영되며, 4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앞서, 공단은 영종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운영 업체와 협력하여 4월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혜택을 크게 확대한 바 있다. 인천시민은 10%, 영종 주민은 15% 할인된 요금으로 레일바이크 이용이 가능하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혜택을 도입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하며 영종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9일 이웃 돕기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감자와 옥수수 파종 행사를 가졌다. 이에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선원면 연리 580번지 일원(500여 평)에 씨감자와 옥수수를 파종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3개월간 정성껏 관리하고 수확해 연말에 온정이 필요한 이웃 돕기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태석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됐던 주민자치 활동이 오늘을 계기로 활성화되기 바란다”면서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8일,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1388 청소년지원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 위기 사례 발표와 지원단의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합적 위기를 지닌 강화지역 위기 청소년을 위한 1388 청소년지원단의 역할과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지원단은 정서적・환경적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등굣길 아침 인사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강화군 1388 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의거해 운영되는 청소년 안전망 사업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복지, 의료, 법률, 자활, 멘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 지원체계(청소년 안전망)’로서 4개 분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자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실제적 개입’을 주제로 관계기관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김수진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관계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학교 및 지역상담 현장에서 청소년의 비자살적 자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자해는 자살과 달리 통제감을 가질 수 있도록 타인의 전략적 개입이 필요하기에 군은 자해 청소년들을 만나는 실무자의 전문적인 상담과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개설했다. 이 외에도 군은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오는 6월 24일에는 ‘청소년 가면의 심리학’ 교육을, 오는 8월 27일에는 ‘그림을 통한 청소년의 마음 읽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복지사는 “자해 행동이 아닌 자해를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대안 활동을 찾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새롭게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상담 및 심리검사, 부모 교육, 관계기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봄을 맞아 강화읍 소재 5개의 공원(남산근린공원, 관청근린공원, 갑룡공원, 북산역사공원, 강화산단 체육공원)에 데이지 외 10종의 계절 초화 6만여 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등하교 시 많은 학생이 오가는 관청근린공원에는 구절초 단지 보식부터 꽃양귀비·금어초·데이지 등을 식재했고, 강화읍 최고의 도시 전망 및 야경 명소로 불리는 남산근린공원에는 팬지를 식재했다. 또한, 벚꽃길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북산역사공원에는 벚꽃축제 행사기간 신규 화단을 조성하고 산책로 방면 꽃잔디를 식재해 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초등학교와 아파트 등이 밀집돼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갑룡공원에는 공원 중심부에 소규모 화단을 조성했으며, 강화 산단 체육공원에는 다양한 색상의 팬지와 금잔화 등을 식재해 공원 이용객들이 봄을 가득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공원에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수목과 계절별 초화를 식재하는 등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 제공을 위해 유지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오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252,13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열람 희망자는 군청 민원지적과 및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강화군 홈페이지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24시간 열람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실로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그 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민원지적과로 문의 가능하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올해 1월 처음 시행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의 지원금을 오는 24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만 70세 이상 관내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요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분기별 정산을 통해 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계좌로 사용한 금액만큼 교통비가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분기별 최대 4만 5천 원으로, 연간 최대 18만 원이 지급되며, 관내 버스요금에 한해 지원된다. ‘24년 1분기 지원 대상자는 총 5,310명으로, 지원 금액은 총 106,161,700원이다. 군은 전출자 등 대상자 확인과 정산 작업을 거쳐 오는 24일 최종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기준 어서타시겨 교통카드 발급자는 총 8,544명으로, 이는 사업 대상자의 49% 수준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 100%가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홍보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9일부터 만 65세 이상 인지 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산소 운동 능력과 근력을 단련할 수 있는 ‘어르신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와 인하대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인지 저하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과 인지기능 유지를 위해 기획됐다.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상 속 적절한 신체활동은 체내 염증을 줄이고 대뇌 혈류를 개선함으로써 인지기능 유지·향상에 도움을 줘 치매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 운동 프로그램은 3개월간 주 3회(주 2회 단체운동/주 1회 개별운동) 유산소, 근력운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월(오전 10시~12시), 금(오후 3시~5시) 연수구 노인복지관 3층 건강교실에서 진행된다. 이달 23일~26일에는 프로그램 시행 전 참여자의 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사전검사가 진행되며, 검사항목은 인바디, 신체둘레, 혈압, 악력, 보행능력 등으로 운동 전후 그리고 6개월 후 추적검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변화를 확인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18일 구직자의 취업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모두 4개 과정으로 청년층, 여성층, 중장년층, 신중년층(실버층)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총 63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취업 의지는 있으나 정보 탐색 및 구직 기술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구직역량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고용환경 분석, 직업흥미검사, 챗GPT를 활용한 입사서류 작성, 인생 2막을 위한 생애경력설계, 스마트 폰을 활용한 구인정보 탐색 등 계층별 특강으로 운영됐다. 또한, 모든 과정에 이력서 작성과 면접 실습 등 실질적인 취업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높은 수업 참여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교육 수료자에 대해 참여자가 원하는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전문 직업상담사의 구직상담과 취업 알선 등 취업 컨설팅을 통한 추가적인 사후관리를 하반기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는 “혼자 취업을 준비하면서, 집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부담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21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자원 재활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연수구 알뜰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수구 알뜰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자원 재활용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알뜰 나눔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폐우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마트 연수점에서 식기세척기, 에어컨,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나눔에 동참했으며, 연수구청 직원들 역시 물품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나눔장터에서 나온 기부물품 판매수익금과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판매수익금 일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연수구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의 실천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는 이달부터 인천시 최초로 QR코드 부착을 통한 광고물 실명제를 시행한다.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광고물에 실명제 스티커를 붙이도록 하는 방식은 훼손과 오염에 취약하다는 단점과 이미 건물에 설치된 간판에는 부착하지 않고 보관하는 경우 등 실명제의 취지에 실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구는 휴대전화 카메라 등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허가번호, 표시기간, 간판 규격, 광고물 제작자 등의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가로세로 10cm*10cm 크기로 옥외 간판 우측 아래쪽에 부착하도록 했다. QR코드 광고물 실명제는 간판 설치 안내 과정에서 간판을 설치하려는 광고주, 옥외광고사업자 등에게 QR코드를 사전 발급하고 허가 이후 기발급된 QR코드에 데이터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연수구 지역에 설치되는 모든 옥상과 지주 이용 간판, 벽면 이용 간판과 돌출간판 등이 적용 대상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QR코드 광고물 실명제 시행을 통해 옥외광고사업자의 안전·책임 의식을 향상하고 간판 추락 사고 발생 시 사업자 정보 등을 쉽게 파악해 신속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