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사례관리 아동 중 영·유아 양육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우리아이 성행동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 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대면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부모의 성인식을 점검하고 유아기 성교육이 왜 중요한지, 아이를 양육하면서 성행동은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과 성범죄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키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이후 개별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교육을 통해 내가 우리 아이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던 것 같아 나의 양육방식을 돌아보게 됐다”며 “양육 과정에서 먼저 큰소리를 내기 전 아이의 행동을 생각해 보고, 그런 행동들이 아동의 성장 발달에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인지하게 됐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향후 영·유아 아동의 발달 특성에 대한 교육과 연령별 놀이 방법 및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과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재가돌봄기구 영양죽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사업’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중 하나로, 고령·장애·만성질환으로 인해 소화·흡수 능력이 저하된 대상자에게 질환별 맞춤형 조리 유동식(영양죽) 및 시중 유동식(마시는 영양(당뇨)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주안복지재단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를 통해 섭식장애로 영양죽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직접 1천200만원 상당의 시중 유동식을 후원․연계한다. 구는 추천대상자 관리 및 서비스 제공 후 이용자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게 된다. 배성훈 주안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지난해 9월 부평구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영양죽 지원사업 비용 1천만원을 후원한 이후 올해는 사업 운영까지 함께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주안복지재단은 지역 내 식사가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지원하여 재단의 설립목적인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돌봄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청 및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민관협력 복지종사자를 위한 심리지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총 4회(17일, 18일, 23일, 24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총 98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센터는 ‘번아웃 예방을 위한 오피스 백신’이라는 주제로 이번 워크숍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명상과 요가 치료를 활용하여 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방법을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내 몸과 마음에 대해 알아보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실천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광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더불어 정신건강 서비스 커뮤니티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지역사회 복지 현장의 종사자들이 경험하고 있는 소진(Burn-out)으로 인한 심리적 외상에 대한 회복과 성장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4년째 심리지원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2024년 상반기 부평구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는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보호, 신변보호 및 교육지원 등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사업을 조정·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이다. 협의회는 ▲인천하나센터 ▲북부교육지원청 ▲부평·삼산경찰서 ▲인천북부고용센터 ▲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 ▲인천북부고용센터 ▲통일교육복지센터 등 북한이탈주민과 연계된 다양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부평구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사업계획’과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정착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5년 생활지원 핸드북 제작 계획과 북한이탈주민 이해도 제고 강연회, 복지 지원 및 채용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의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 위원장인 윤백진 부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일원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유관기간 간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7일까지 ‘제18회 부평향토원로작가전’을 구청 굴포갤러리(구청 지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평향토원로작가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부평문화를 발전시키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자 원로작가회 회원들이 준비한 미술·서예·사진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 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평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구민들이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3일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원로작가분들의 땀과 헌신이 담긴 미술, 서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일상 속에서 만나는 문화도시부평’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여 명으로 구성된 부평향토원로작가회는 부평구에 거주하면서 30년 이상 작품활동을 해온 예술가들로 구성된 향토 작가 단체로, 2006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전 개최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부평구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축제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구는 102회 어린이날인 5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곳에서 대형 방정환 인형과 함께 ‘어린이 선언문’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아동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구 문화재단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2024 부평키즈페스티벌 ‘놀이, 터 가는 길’을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부평키즈페스티벌은 ‘놀이’를 주제로 상상놀이터, 예술놀이터, 마을놀이터, 춤추는 놀이터 등 4개의 놀이터를 조성한다. 상상놀이터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놀이가 쌓여 예술이 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미로 끝에서 부평에 내려오는 설화를 놀이에 담은 마을놀이터를 만날 수 있다. 예술놀이터에서는 망쳐도 예술이 되는 미술 놀이가 기다리고 있다. 김준서 작가의 ‘탁구공 폭포’와 헌 옷을 찢고 자르고 재결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못 말리는 패션’, 고주안 작가와 함께 낙서에서 시작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라이브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23일, 소야2리 마배부리에서 깨끗한 덕적면을 만들기 위한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과 이장협의회,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해안으로 밀려온 각종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김진희 덕적면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덕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적면은 민·관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클린업데이(Clean-Up Day)를 지정하고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내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내 폐기물 수거를 통해 쾌적한 덕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23일, 대청도 독바위 해안가에 Clean-Up Day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동안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깨끗한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해병부대원, 면사무소 직원 등 110여 명이 참여하여 독바위 해안가에 쌓인 해안쓰레기 및 방치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했다. 모래울 해변이 한 눈에 보이는 곳에 우뚝선 독바위와 주변 해안가는 대청면의 관광명소이나 동절기에 밀려든 중국발 해안쓰레기로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Green 스마일 옹진' 사업이 지난 2월 16일 대이작 해당화봉사단의 마을안길 쓰레기수거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추진된다고 밝혔다. 옹진군에서는 해마다 진행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각 지역단체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애향심과 협동심을 바탕으로 마을 내 방치장소 화단조성, 마을안길 쓰레기수거, 바닷가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Green 스마일 옹진' 사업에는 옹진군 3개 지역에서 5개 단체가 사업에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 “그 어느 때보다 생활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환경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실천적인 방법들을 모색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봉사단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 지난 23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임직원 약 200여명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청렴윤리경영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은 시민이 공감하고 임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윤리경영 추진에 대한 공단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권경영 다짐을 시작으로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 안내, CP 책임자 임명식, 청렴신문고 타고, 임직원 행동강령 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년 APEC 인천 유치를 응원하는 임직원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향후 공단은 청렴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개발한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을 도입하여 17개의 중점과제로 구성한 ‘2024년 반부패·청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청렴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K-CP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며 “청렴윤리경영 선두에 서는 공공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의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지놈센터 건립이 본격 착수한다. 대기업 위주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이 주를 이루던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산업 구조가 다변화되고 산업 생태계가 완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서 마크로젠의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과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 김창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마크로젠은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구축에 착수한다. 송도글로벌지놈센터는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 Ks10-1필지(송도동 210-2번지)에 연면적 약 18,000㎡,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마크로젠 지놈센터가 송도 글로벌지놈센터로 확장 이전돼 통합 운영된다. 센터는 유전체 정보를 포함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석 연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 바르게살기운동 선원면위원회가 지난 23일 찬우물 약수터 일대에서 ‘3따 3고’ 군민 실천 운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5명이 참석해 찬우물 약수터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했다. 더불어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는 군민 실천 운동인 ‘3따 3고 운동’을 병행해 행락객과 인근 상가 상인, 군민들에게 지구를 위한 환경 운동 동참을 적극 독려했다. 조경재 위원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일에 바르게 살기 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선원면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찬우물 약수터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