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굴포천에서 ‘2024년 상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정화 생물(미꾸라지) 방류 ▲생태계 교란식물(가시박, 단풍잎돼지풀)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와 1사 1하천 기업인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외 12개 단체 및 부평구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활동으로 굴포천을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의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모여주신 주민·기업·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8일 답동성당 외국인 노동자 상담소에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이주민 81명을 대상으로 한센병과 각종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를 무료로 지원했다. 이번 검진은 중구보건소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간 연계 협력으로 운영됐다. 특히 피부과 전문의가 한센병을 비롯해 잘 낫지 않은 피부병, 무좀, 습진 등 각종 피부질환에 대해 진료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피부와 말초신경에 침범해 증상을 일으키는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고 정기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이 밖에 결핵·에이즈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상담과 무료 익명 검사에 대해 안내하고, 2주 이상 기침을 할 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결핵 검진 홍보도 병행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무료 진료를 통해 한센병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기타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고염나무골(운북동 752-130번지 일원)에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다목적 체육시설이 만들어졌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와 테니스협회는 지난 26일 오후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염나무골 다목적구장 준공식’을 열었다. ‘고염나무골 다목적구장 시설 변경 사업’은 그간 생활체육 인프라가 다소 부족했던 고염나무골 일대에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추진됐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이용률이 저조하던 배드민턴·풋살장을 테니스장(코트2면)과 족구장(1면)으로 변경, 테니스와 족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에 완공된 체육시설이 지역의 체육 동호인과 고염나무골 일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 신청 접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금’은 어업인 소득안정과 수산업·어촌의 공익 증진을 위해 소규모어가와 어선원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연 최대 1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5톤 미만 연안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이 대상으로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 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 ▲3년 이상 어업에 종사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 원 미만 ▲동일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500만 원 미만 ▲어가 구성원 전체의 어업 총 수입이 1억 5천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어가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하며 직불금 신청일까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 확정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되며, 1년 중 6개월 이상 연근해 어선소유자와 고용관계를 유지하면서 승선한 경우에야 신청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는 행사가 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다가오는 주말, 사랑하는 이들과 동화마을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시 중구는 오는 5월 4일 ‘송월동 동화마을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동화마을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포함한 관광객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제공하고 원도심 관광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해 구는‘동화마을 코스튬 페스티벌’를 열어 동화 주인공 의상 코스튬 경연대회와 캐릭터 거리 행진 등을 하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동화마을 주 거리를 중심으로 ▲동화 캐릭터 퍼레이드, ▲대형 동화책 코너, ▲비눗방울 버블쇼, ▲인형극 공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동화 코스튬 의상 대여, 페이스 페인팅, 켈리그라피 등 동화마을 주 방문객인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만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그동안 송월동 동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검증한 개별주택의 결정 가격에 대해 오는 30일 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의 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 중구청 세무2과에서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 또한 열람 장소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의 신청된 주택은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위원회 심의 결과는 이의신청인들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이의가 신청된 주택의 공시가격이 조정될 경우 6월 27일에 조정·공시한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해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할 만큼 중요한 자료”라며 “공시가격을 조회 후 이견이 있는 경우 이의신청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오는 5월 1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가장 낮은 ‘관심’으로 내려간다. 지난 2020년 1월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약 4년 3개월 만에 소위 ‘코로나19 졸업’을 맞이한 셈. 공항과 항만이 위치해 수많은 사람과 물자가 오가는 인천 중구 역시, 중구보건소를 중심으로 방역의 최전선에서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무엇보다 감염병 환자 등의 발생 규모 파악과 과학적 분석으로 감염원을 추적하는 전문가인 ‘역학조사관’의 역할이 컸다. 코로나19가 한창인 2022년 6월 인천 중구 수습역학조사관으로 임명돼 활동 중인 하경미 주무관도 그중 하나다. 특히 그는 방역 활동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일반과정을 수료하며 2023년 10월 공식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됐다. 그는 인천 중구의 ‘제1호 역학조사관’으로서 현재까지 감염병 대응과 방역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코로나19를 포함한 총 6,000여 건의 역학조사를 수행하는 등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해왔다. 또한, 역학조사관 임명에 앞서 2020년 개정된 '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는 경로당 회원들이 정보화시대에 도움을 주는 ‘孝스마트폰 소통교육’을 부평구 경로당 6개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부평구평생학습관과 연계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홈 화면 및 와이파이 설정 ▶스마트폰 환경설정 ▶생활에 필요한 앱, 위젯 ▶유튜브로 동영상 검색 ▶카카오톡 그룹 대화방 만들기 ▶사진 및 연락처 보내기 ▶지도 앱 활용 ▶키오스크 어플 활용 등 이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스마프폰과 키오스크 사용법 등 교육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디지털 문화에 친숙해져 자녀와 손주들 세대 간 활발한 소통으로 고립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맞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교육을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다양한 예시를 활용하는 등 맞춤식으로 진행해 기기를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킨다는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서점 ‘동네책방 산책’에서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글쓰기 프로그램 ‘나를 읽는 글 산책: 글쓰기 수업’을 총 6회 운영한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공공도서관이 지역서점 등 지역의 문화공간과 연계‧협력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계양도서관은 계양구의 지역서점 ‘동네책방 산책’과 함께 읽고, 걷고, 쓰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를 읽는 글 산책: 글쓰기 수업’은 첫 프로그램으로 사진작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유림 작가가 글쓰기 멘토로 참여한다. 글쓰기가 처음인 사람도 참여할 수 있도록 블로그 글쓰기, 일기 및 편지 쓰기, 필사하기 등 감성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일상 글쓰기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원고는 추후 공동의 책자로 제작해 저자가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수강신청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독서문화행사]'[온라인신청])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상반기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영유아와 어린이를 5월 1일부터 모집한다. 상반기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은 ▶2~4세 영아와 보호자 대상= ‘알쏭달쏭 오감놀이’ ▶5~7세 유아 대상= ‘알록달록 음악놀이’ ▶초등 1~2학년 어린이 대상= ‘알토란 댄스타임’ 등으로 운영한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오감 놀이와 뮤직 테라피, 댄스 챌린지 안무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5월 19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이나 궁금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영유아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가좌초등학교 ▶인천청일초등학교 ▶강화여자중학교 ▶강화중학교 등 4개 학교 학생과 학부모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학교도서관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김미경 하브루타 독서토론지도사, 이선영 독서지도사와 함께 동아리별로 선정한 책을 읽고 하브루타 독서토론, 서평 쓰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서평이나 소감문 등의 글쓰기 결과물은 책으로 엮어 ‘서구도서관 읽걷쓰 공동책자’를 연말 발간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은 동아리 회원 한 명당 원하는 도서 1권을 지원하고, ‘걷기’와 연계해 학교 내외를 걸으며 토론하고 사색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독서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읽걷쓰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 거주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아이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책꾸러미를 제공하고 생애초기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 사회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0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연령에 따라 총 4단계로 운영하며 각 단계는 ▶북스타트(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북스타트 초등저학년(초등 1~2학년)으로 구분된다. 책꾸러미는 가방, 도서 2권, 안내 책자로 구성되며, 인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화도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5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자모원 등 다양한 관계기관과 연계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할 계획”이라며 “어릴 때부터 건강한 독서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