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9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MZ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했다. 이번 브레인스토밍은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거쳐 진행되며, 참여 공무원들은 군정 발전을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개진했다. 제시된 아이디어는 전문 강사와 선배 공무원의 도움으로 시책으로 다듬어지며 정책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군은 정교한 시행계획을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도 지원하며, 정책으로 반영된 아이디어를 제시한 우수 분임조를 선발해 대상 3백만 원, 최우수는 2백만 원, 우수 1백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MZ공무원은 변화에 민감하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군은 이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제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효능감으로 공무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브레인스토밍을 전격 도입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일이 놀이처럼 재미있고, 일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직문화가 필요하다”며,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자유로운 발상에 의한 수평적인 의견 제시가 수용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부터 스스로 금연이 어렵고 시간적 제약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힘든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인천 중구보건소 금연상담사가 공단을 방문, 체계적인 상담 및 관리를 통해 금연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금연상담사가 6개월간 일대일 대면상담, 전화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금연보조제, 흡연 욕구 극복에 도움을 주는 근력밴드, 지압기 등 행동 물품을 증정해 성공적인 금연을 돕는다. 공단은 6개월 금연 유지 시 금연 축하 선물을 증정해 참여자들의 금연 동기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개인적인 건강증진 목적뿐 아니라 공단이 운영하는 각 사업장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며 “공단 흡연자들이 금연에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여러 가지 캠페인을 구상 중이다. 체계적인 금연 상담과 금연보조제의 도움으로 금연 성공률을 높여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최근 중구농업협동조합, 신포중앙새마을금고, 동인천새마을금고, 답동신용협동조합으로부터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중구농업협동조합은 800만 원(누적 기탁금/5,300만 원), 신포중앙새마을금고는 500만 원(누적 기탁금/3,200만 원), 동인천새마을금고는 500만 원(누적 기탁금/1,600만 원), 답동신용협동조합은 300만 원(누적 기탁금/1,4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중구농업협동조합, 신포중앙새마을금고, 동인천새마을금고, 답동신용협동조합는 중구 학생들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24일 오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중구농업협동조합 강경원 지점장, 신포중앙새마을금고 김종순 이사장, 동인천새마을금고 김필수 이사장, 답동신용협동조합 이중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중구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한 데 대해 무척 감사하다”라며 “보여준 관심만큼, 많은 학생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중구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보건복지 강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6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관내 공동주택 내 경로당의 협조를 받아 이동 불편 또는 내방을 힘들어하는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사업안내, 복지상담, 건강관리 체크(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접근성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찾아와 상담해주니 편한 마음으로 복지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불어 건강관리까지 받으니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함혜영 영종2동장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이 조금 더 자신들의 건강에 유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해서 건강증진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영종2동 보건복지팀은 월 2회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동 직원과 함께 ‘2025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에 대비한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2개 조로 나눠 차이나타운 거리, 동화마을 거리 인근 등을 중심으로 불법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활동을 했다. 장관훈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2025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를 선정하는 6월 두 달간 집중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해 깨끗하고 품격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신흥동 자율방재단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은 수인 곡물시장 주변 침수 피해 대비를 위해 하수도 막힘 여부 확인 및 내부 청소를 진행했다. 또, 여름철 호우로 인한 교통사고 다발 방지를 위해 도로 파손 여부도 살폈다. 아울러 하수구 막힘을 방지하기 위해 담배꽁초 등의 소형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오문영 신흥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지속적인 호우 대비 안전 점검을 통해 신흥동 주민들이 여름철 호우로부터 안전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신흥동 자율방재단에서 관내 호우 재난에 대비해 상시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를 한 것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방재단 활동에 적극 협력해 신흥동이 여름철 호우 피해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한꺼번에 처리 해주는 ‘원스톱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인천세무서와 협업해 군청 4층 재무과에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통합신고창구’를 설치하고 납세자가 국세와 지방세를 한자리에서 신고 납부할 수 있는 납세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합창구에서는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납세자에 한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그 외 납세자는 세무서에 신고하면 된다. 이번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이 기재된 안내문이 발송되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안내문에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를 한번에 전자신고할 수 있고 전국 자치단체 세무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하여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국세 통합신고창구 운영을 적극 홍보하여 많은 납세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4일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산업체를 발굴하고 구축하기 위해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인천 중구는 2024년 관광두레 경인지역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관광두레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협조와 함께 사업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 중구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최적의 관광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발굴되는 주민사업체가 중구의 특색이 넘치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 미래산업 청년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나서는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스마트팜 교육과 임대형 스마트팜 경영에 참여할 청년농업인을 공개모집한다. “옹진 미래산업 청년임대형 스마트팜”은 최신식 스마트팜 시설을 군에서 조성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함으로, 청년층의 지역 유입 계기를 마련하고 스마트팜 기술 이전을 통한 지역농업인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24일까지로 공모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49세 미만 청년으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 수료 또는 수료 예정인 자와 스마트팜 교육을 이수하고 스마트팜 운영 경력 2년 이상인 자로 사업 대상자로 선발 시 옹진군으로 주소지 전입을 완료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옹진군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2025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인 스마트팜시설의 설계 등 건립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임대기간은 기본 5년 최대 10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옹진군 농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총 5만 5,434필지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올해 중구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3.11% 상승했다. 인천시는 지난해와 비교해 1.35% 올랐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개별 토지 특성 조사 및 지가산정, 감정평가사 검증, 열람 및 의견 접수 등을 거친 후, 지난 18일 열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다. 특히 중구의 전년 대비 상승률이 높은 이유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지 내 인스파이어 등의 개발사업은 물론, 마시란해변 주변의 지속적인 개발로 토지 이용 상황 변경 등이 발생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고 구는 분석했다. 공시지가 열람은 중구청(민원지적과/도시행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원도심은 민원지적과, 영종·용유지역은 도시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동 행정복지센터 등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상인·예술인·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25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만드는 축제를 목표로 올해 행사 운영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야행 프린지’에서는 개항장의 다양한 예술인들이 중심이 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또, 개항장을 지켜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개항장 사람들 전시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먹거리 부스와 관련해 야행 기간 내 인천 이(e)지 앱 활용을 통한 쿠폰 사용 활성화, 야행 기간 내 도로 통제에 따른 주민 협조 및 불편 최소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재청과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다. 특히 매년 주민 간담회를 열어 행사 내용 공유, 참여 안내, 의견 수렴 등 실질적인 소통을 위해 노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운동을 실천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로 옹진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는 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워크온 내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목표 걸음 수(20일간 15만보)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성공기념품이 제공된다. 옹진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개선 사업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옹진군을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