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사기간 동안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은 누구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는 순환형 노선, 테마형 노선을 구분하여 ▲ 이용 동기, ▲재이용·추천의향, ▲시설 및 서비스 만족도 등 5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인천시티투어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 비치된 설문조사지를 작성하면 되며, 만족도 조사 참여 이용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시티투어 만족도 조사는 노선, 시설 및 서비스 등을 개선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진행되고 있으며, ’23년 만족도 조사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3월부터 노선개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4월 말 기준 총 7,940명이 탑승하여 전년 대비 이용객이 약 41.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인천시티투어 만족도 개선 및 탑승객 유치를 위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일 구청 전산 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들의 새로운 시스템 적응을 도와 부과 징수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마련됐으며, 구는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상황별 차세대세외수입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시스템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아울러 개별 법령에 의거 여러 부서에서 부과되는 세외수입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중요한 자체 재원임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위해 자체 수입인 세외수입 비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하겠다.”라며,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하반기 인사이동에 맞춰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무 교육을 추가로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차세대지방세 정보시스템과 함께 개통한 차세대세외수입 정보시스템은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 지자체 217곳이 그간 개별적으로 관리했던 세외수입 시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은 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제5회‘승학골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곧바로병원, 나누리병원, 마르코로호, 신한은행 인천터미널지점, 아인병원,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의 후원으로 8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최고령 어르신 카네이션 전달, 축하공연, 기초건강검진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김치전을 제공하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세대 간 소통을 위해 관교어린이집 원아들이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고동현 관장은 “이번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관교노인복지관이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 이사장 석종연 스님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관교동 부녀방범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미추홀구지회 등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이 아태지역 해양생태계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인천해양을 위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7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승분(국·연수3)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구성원인 박종혁(민·부평6)·김대중(국·미추홀2)·이인교(국·남동6) ·김종배 (국·미추홀4) 의원과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장 인하대학교 우승범 교수, 윤병일(부센터장) 책임연구원, 조은주 인천시 해양산업팀장 등이 참석해 씨그랜트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우승범 교수는 지속가능한 인천 해양을 위해 지역 거점형 해양협력체계를 제안하면서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역할과 협업이 가장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병일 책임연구원은 “인천 해양의 보전과 발전, 과학적 근거자료에 기반을 둔 정책개발을 위해 인천 특화형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조은주 팀장은 “인천시는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7일 오전 7시 4천여 명을 태운 중국발 전세크루즈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5월 5일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5월 7일 인천에 기항, 인천, 서울을 관광한 뒤 상해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선사의 스펙트럼오브더씨호(Spectrum of the seas)는 2019년 건조, 승객 5,600여 명, 승무원 1,500여 명 등 총 7천여 명을 태울 수 있는 16.9만 톤급 대형 크루즈로, 인천에 입항한 크루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인천시는 인천의 기항관광지를 테마로 한 크루즈관광상품을 개발했으며, 중화권 크루즈 관광객 4천여 명 전원이 인천을 관광하게 되는 첫 번째 인천형 테마크루즈를 유치해 인천 크루즈관광 활성화의 물꼬를 텄다. 특히 이번 크루즈는 당초 행선지가 일본 오키나와로 예정돼 있었으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행을 이끌어 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대만 국제여전(ITF)에서 인천 관광 설명회 및 업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3년 12월 말까지의 공약이행 자료를 바탕으로 공약완료도, 목표달성, 주민소통 3개 평가 분야를 종합한 결과 수도권 내 유일하게 ‘종합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 이 중 주민소통 분야는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정확히 공개하고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청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고 탑재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도 교육감은 “공약 이행 평가 종합 SA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공약사업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여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전 세계 기업에 문을 열고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투자유치가 본격화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5월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기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보다 확장해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필리핀 LCS그룹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한국GM, 대주중공업 등 국내외 80여 개 기업과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발표를 시작으로, 인천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는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까지 넓혀 미래지향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충남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 정부혁신유공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광역 1위)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년 연속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됐으며, 해당 평가 이래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된 사례는 인천시가 최초다. 행안부는 매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며 2023년에는 기관의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월등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인천시가 추진한 ‘인(仁)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보호가 종료된 청년이 자립할 때까지 인천의 품에서 부모의 품처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또한,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수도 요금감면 절차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시 재난종합상황실(IDC 6층)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최종 점검을 위한 ‘2024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방재대책 추진과 신속한 대응 및 피해 복구를 위한 민・관・군・경 간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시 및 군ㆍ구, 유관기관 등 재난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중심의 자연재난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24시간 상황 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관리, 위험요인 사전조치, 관계 기관 협력 강화 등에 대한 중점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재난 수습 부서 및 관계 기관별 여름철 자연재난 방재대책 보고 및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대규모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고, “노약자, 노숙인, 쪽방촌 거주민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은 해양수산분야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7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이철조 청장을 비롯해 강화군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어항(어유정항) 종합 정비 사업 설계용역 추진 시 강화군 의견 반영 ▲신설 확장된 어장에 대한 조건부 이행을 위한 접경 해역 조업 어선 안전(경계) 부표 설치 시 사설항로표지 설치 허가 신속 협조 ▲여객선(강화페리오) 대체 건조 시 증톤 건의, 관공선 계류장 완료 시까지 국고여객선 계류시설 사용 협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강화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해역이용협의 신속 처리 협조 ▲해양치유지구 조성과 관련한 업무협조 등 강화군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해양수산분야의 공익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EBS와 공동 기획·개최한 ‘2024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가 우천 상황에도 아이들과 가족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 5일 영종역사관·영종진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어린이 축제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2,000여 명 이상의 영종국제도시 주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 재단은 축제 이전에 예고된 우천 상황에 대비해 부분 축소 운영방안을 수립, 프로그램 시간을 단축하고, 비를 피해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후, 안전사고 대비책 등을 마련했다. 또한 현장에서 참여자들에게 우비를 증정하며 ‘우비 입고 만나요!’라고 새롭게 홍보하는 등 안전하고 풍성한 행사 진행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실제로 사전 접수 프로그램의 경우 예약 인원의 30%가 참여했고, 15개의 체험 부스가 재료소진으로 마감되는 등 원활한 진행이 이뤄졌다. 특히 숲속을 탐험하며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해 배우고 자연을 보고 듣고 만지는 프로그램 ‘출동! EBS 지구 구조대’가 인기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7일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상황실에서 지하차도 안전기술 혁신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공단은 지난해 과천 방음벽 터널 화재사고와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을 교훈 삼아 CEO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올해 다양한 혁신 기술들을 도입하여 안전한 시설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영종 도로와 지하차도에 대해 총 3개 분야 14건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오는 상반기 내로 해당 사업들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와 라디오 재방송 통합 운영시스템 구축이 있다. 또한, 비 오는 날 안전한 운전을 위해 빗길 안전메시지를 설치하고 빗물, 지하수 등의 유입수를 소화 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화설비를 만들고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도로시설과 지하차도를 위해 다양한 혁신사업을 시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