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검암경서 아라누리카페(매니저 이미영)로부터 이웃돕기 물품 양곡20kg 20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이웃돕기 물품은 서구 검단노인복지관에 전달되어 노인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검암경서 아라누리카페는 회원수가 6천여명이 넘는 네이버 지역카페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검암경서 지역주민 카페이다. 검암경서 아라누리카페 이미영 매니저는 “인천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관내 노인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 가정3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는 지난 18일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장수마을에 살어리랏다'을 진행했다. '장수마을에 살어리랏다'는 관내 취약계층 장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발을 해드리고, 장수 사진을 찍어 전달해드리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 복지분과 위원들은 이발을 마친 어르신들에게 화장을 직접 해드리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다양한 행정·복지 서비스 정보도 안내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숙희 가정3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위원장은 “‘장수마을에 살어리랏다’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게 돼서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복지분과 위원들 역시 마음이 따뜻해진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인천 수학여행 유치 활성화 사업 상반기 운영 결과, 총200개 학교, 31,224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인천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 체험 및 숙박시설 등 16개사와 함께 ‘인천 수학여행단 유치 협의체’를 구성하여 인천의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에 기반한 수학여행 상품을 개발했고, 지원제도 마련 등 적극적인 유치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이다. 인천 수학여행지로는 전통적인 역사교육 여행지인 강화도, 월미·개항장 뿐만 아니라, 미래도시의 표본인 송도, 영종도도 최근 학생들이 많이 찾는 인기 여행지이다. 이들은 역사유적지 방문을 비롯하여 루지, 화문석체험, 월미테마파크, VR체험, 클라이밍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AR·VR기술을 활용해 근대시기 인천 개항장의 모습을 체험하는 스마트 탐방길 2개 코스를 개발하고, 주변 공방체험시설과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일대가 현장체험학습의 최적지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에는 수학여행을 즐기는 학생들의 만족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오는 7월 26일까지 인천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XR 전문인력 양성교육 심화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인천광역시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XR(확장현실) 콘텐츠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단기과정과 장기과정으로 나뉘어, 단기과정은 ▲XR 프로젝트 전문 피드백 ▲XR 전시(인천 르 스페이스 인스파이어) 견학 등을 8월 5일 하루 동안 진행한다. 장기과정은 8월 6일부터 13일까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XR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주제로 실무능력을 획기적으로 키울 수 있는 커리큘럼이다. 교육 신청은 7월 26일 11시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접수하며,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한편 인천TP는 ‘XR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작년 총 1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전문가 1:1 멘토링 ▲XR 콘텐츠 기획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균 만족도 95.3점을 기록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열띤 학업의 현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원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총 다섯 개의 연주회가 인천의 곳곳에서 열린다. 합창, 오케스트라, 피아노 독주, 목관 5중주 등 각각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무대가 마련되어 골라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시원한 공연장에서 재미난 음악 이야기와 황홀한 연주를 들으며 생기를 되찾을 수 있다. 인천시향, 청소년들과 함께 문학 속 음악의 울림을 듣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인천시 학생교육문화회관과 손잡고 '2024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정한결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가 지휘와 해설을 맡아 ‘문학과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이라는 부제 아래,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 등 문학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또한, 프랑스 파리 국립오페라단 제2바이올린 제2종신수석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진이 협연자로 나선다. 클래식 음악과 문학적 이야기가 어떻게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금전 교육으로 장애인의 실력을 기른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장애인 금전교육으로 자립 실현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430’ 숫자를 천천히 세본다. “일, 십, 백, 천. 이천사백 팔십….” “아주 잘 셌어요. 이렇게 생긴 숫자가 8이 맞는지 다시 생각해 볼까요?” 지난 12일 주거전환지원센터에서 금전교육이 한창이다. 장애인 생활시설 예원에서 사는 장애인 3명이 각자 수준에 맞는 숫자 공부를 하고 있다. “수를 익힐 때는 소리가 익숙해지도록 입으로도 계속 얘기해주세요. 수 단위는 손으로 직접 세어야 해요. 숫자는 기억하기 쉽게 뾰족뾰족한 4, 눈사람 모양 8 이렇게 묘사해주세요.” 교육을 맡은 이미정 어깨동무연구소장은 시설에서 함께 나온 사회복지사에게 일상에서 수 교육을 할 때 필요한 내용도 덧붙였다. 이 소장은 “수 개념이 없어도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치가 있기에 응용해서 금방 익힌다”며 “숫자를 알아야 신용카드, 현금 등 어떤 형태의 화폐든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2024년 과제지원센터 특강‘멘토플러스 어린이 로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운영 중인‘멘토플러스 어린이 로스쿨 프로그램’은 미추홀도서관과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형사법학회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2일부터 인터넷 또는 전화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 첫째 날과 둘째 날에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기본 3법의 이해와 재판 등에 대해 배우며 법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에는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관에서 모의재판을 직접 진행해 보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상정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법을 재밌고 쉽게 배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인천광역치매센터 부설 뇌건강학교와 연계해 추진한 ‘찾아가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뇌건강학교’와 연계해 해당 기관을 이용하는 초로기 치매환자15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과 우울감 감소를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3년 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뇌건강학교’는 초로기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및 사회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8회차로 진행됐다. △텃밭작물키우기 △텃밭식물 채집하기 △토피어리 만들기 △아로마룸스프레이 만들기 △팜파티하기 등 원예 자원을 활용한 체험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사후 평가에서는 인지기능이 향상(9.1%)되고 우울감 감소(60%) 및 스트레스가 감소(14.3%)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자율적 청렴문화운동 참여를 위해 실시했던 2023년 청렴마일리지 운영 평가에서 소방행정과가 인천시 산하 전체 부서 1위를 개인부문에서는 청렴담당자 이대민 소방위가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렴마일리지 운영 제도는 2023년 2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10개월간 인천시 소속 실·국, 직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반부패 시책을 평가해 우수 부서 및 우수 공무원을 표창하는 제도이다. 소방행정과와 이대민 소방위는 ▲청렴문화정착을 위한 청렴시책 및 활동 참여 ▲반부패 요인 제거 및 청렴도 향상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343개 부서, 7,317명 중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계양소방서 청렴리더 최형묵 소방행정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소방행정의 투명성을 재고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친절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특별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음악이 흐르는 섬, 덕적도로 떠나보자. ‘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등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2016년 첫 시작으로 올해 8회째 이어오는 ‘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 대표 여름 해수욕장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안가에서 휴양하며 신나는 음악 공연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은 매년 수백 명의 관광객이 덕적도를 방문하게 한다. 덕적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또는 대부도 방어머리 선착장을 통해 도착할 수 있는 섬이다. 배를 타고 덕적도항에 도착하면, 음악회가 열리는 서포리 해수욕장까지 서포리행 공영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큰 물섬이라는 뜻을 가진 아름다운 섬, 덕적도 서포리의 해송숲을 배경으로 8월 1일부터 2일까지 주섬주섬 버스킹 등이 펼쳐지고 8월 3일에는 경인방송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에게 풍성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전년도 하루만 개최했던 행사를 3일로 확대했다. 친환경 체험으로 씨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가 17일 인천적십자 강당에서 인천적십자 봉사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살예방교육은 인천시 각 구·동별 회장 및 총무 직위의 봉사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자살예방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교육 ‘보고듣고말하기2.0’은 자살의 정의·심각성, 자살위험 신호, 자살위험성을 확인하고 자살위험군을 돕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적십자사는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적십자 봉사회는 인천 관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며 다문화 가정, 치매예방, 자살예방 등 다양한 방면을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 사업인 '2024년 강화군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에 참가한 학생 60명이 지난 21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를 오가며 외국어 능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 내용으로는 서구권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1:8 집중 인센티브 영어수업,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지 방문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계획이다. 출발에 앞서 윤도영 권한대행은“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는 넓은 안목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강화군 청소년들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사업'은 강화군 청소년 특화사업으로 전체 연수비의 90%를 강화군이 지원하고 저소득층 참가자에게는 연수비 전액을 지원한다. 햇수로 올해 4번째, 총 230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관내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