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9일부터 8박 9일간 2024 Global JOB School ‘해외 학교 연계 진로·직업 캠프 국외 교육’을 실시했다. Global JOB School은 인천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국어 교육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선생님과의 온·오프라인 회화 수업, 다국어 체험교육, 국제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다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한다. 지난 3월 선발한 공학/디자인/상경/조리,제빵 영역의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본 캠프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해외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국외교육 전 전공별 심화교육 및 영어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직업교육과 교류활동의 내실화를 다졌다. 호주 퀸즐랜드 교육청, 공립 고등학교, 주립 직업전문학교 등과 진행하는 이번 국외교육에서는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역량 신장을 위해 브리즈번의 △Yeronga High School의 VET(Vocational Education Training, 직업교육) 프로그램 참여 △직업전문대학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영재교육원 2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생명공학탐구 STS 창의융합캠프를 실시했다. 생명공학으로 보는 우리들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DNA 모형 만들기 체험과 ‘왜 생명과학에 공학이 필요할까?’의 특강을 통해 유전자 재조합 기술의 원리를 학습했다. 더불어 원심분리기, 볼텍스, 마이크로피펫 등의 대학 실험 기자재를 이용해 대장균 속 plasmid DNA를 직접 추출하고, 전류가 흐르면 DNA가 전기영동장치 내에서 이동하는 원리로 DNA를 확인하는 과정이 이뤄졌다. 마무리 활동으로는 실험보고서와 각자의 진로에 대한 나만의 인생 플랜을 작성할 수 있도록 대학생과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DNA 관련 강의가 조금은 어려웠지만, DNA 모형 만들기와 대학 실험실에서 플라스미드 DNA를 추출하기 위해 마이크로피펫, 전기영도장치 등을 사용하는 실험 과정이 재미있고 흥미로웠다”며 “특히 눈으로 볼 수 없는 DNA를 여러 단계를 거친 후에 전기영동장치를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고 했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7일 강화 에버리치 호텔에서 교권 확립을 위한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보호받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이번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강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갈등중재 방법과 실제 강의와 업무 소진을 극복할 수 있는 팝페라 힐링 공연 등을 통해 학교교권보호책임관인 교(원)감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교육지원청은 학생, 교원,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9일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1학년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만 유튜버 ‘지식인미나니’ 이민환 작가의 과학 크리에이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의 학교독서프로그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학교별 신청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을 이어왔다. 강연은 1부 ‘궁금한 이야기! 과학 크리에이터’, 2부 ‘작가님 질문 있어요!’, 3부 ‘작가 사인회’로 1부는 누리호 발사 이야기, 실버버튼 분석하기, 하나의 콘텐츠의 다양한 활용법 등을 소개하고, 2부는 과학 크리에이터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넓은 안목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급회장 42명을 대상으로 ‘2024 서부 학생 사회정서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을 20일 인천서구청소년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회정서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는 ‘사회정서를 품은 리더’를 주제로 ▶사회정서를 품은 리더의 품성 숏강 ▶다양한 소통을 체험하는 온몸 워크숍 ▶가치 피라미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됐다. 특히 초등학교와는 다른 중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과 존중의 관계 맺기 역량 향상을 지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대화와 신체활동으로 유대감이 형성되니 편안하고 즐거웠다”며 “학교로 돌아가서 학급의 친구들과 많은 대화와 다양한 활동으로 유대감을 만들어 즐거운 학급을 이끌고 싶다”고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이 자신을 이해하고 정서를 관리하며, 타인과 긍정적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사회정석학습(SEL)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우리가 꿈꾸는 미래학교 모델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미래학교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3가지 주제로 ▲미래형 교실, ▲미래형 교실 밖 공간 ▲새롭게 추가됐으면 하는 공간 중 1가지를 선정해 미래 교육환경과 학교 공간에 관심 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미래학교 아이디어 스케치 공모(인천형 미래학교 아이디어 스케치와 설명서)로 공모 당선자는 성인/청소년 분야 총 8명으로 8월 중순 결과를 발표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미래형 학교 공간에 대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천형 미래학교가 미래 교육환경 변화와 학생들의 꿈을 담는 공간이 되도록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인천동구가족센터, 인천중구가족센터와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에서는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수련’을 주제로 ▶반려식물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 ▶자녀와 함께 반려식물을 가꾸는 방법 등을 다루며,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에는 자녀와 함께 꽃다발 제작 실습도 진행했다. 아카데미 활동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반려식물을 가꾸는 것이 아이의 정서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식물을 돌보면서 책임감을 키우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도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모습을 보며 이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됐다”며 “자녀교육과 관련된 학부모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발대식을 20일 개최했다.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는 도성훈 교육감 민선 4기 공약으로,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학생 27명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고등학생 25명은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각각 4박 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 학생들은 베트남의 빈 유니버시티(Vin University), VTC Online, NIC(National Innovation Center)와 싱가포르의 난양공과대학(NTU),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학(SMU), 니안폴리테크닉대학(NP) 등의 명문 대학 스타트업센터 방문, 현지 창업가와의 만남,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글로벌 시민의식과 디지털 생태계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통해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고 인천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창의적 리더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글로벌 AI 주니어 육성 프로젝트’를 14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ITE College West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미래를 이끌어갈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해외 연계형 AI 개발 프로그램으로, 인천 지역 고등학생 30명과 인솔자 8명이 참여했다. 인천 학생들은 싱가포르 ITE College의 AI 전공 학생들이 함께 15개의 팀을 이루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사회문제 해결에 필요한 AI 솔루션을 직접 개발했다. 이 과정은 팀 내 역할 정립, 문제 정의, 전략 수립, 데이터 수집, AI 모델 탐색과 평가 등 실제 AI 프로젝트의 전 단계를 포함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외에도 글로벌 보안업체 AXIS 방문을 통해 AI의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체험하고, 그룹별 투어를 통해 다민족 사회인 싱가포르의 삶과 문화를 경험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천 학생은 “싱가포르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제 글로벌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듯한 경험을 한다”며 “언어 장벽에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 26명,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리더십 캠프 수료식 및 해외탐방 발대식을 실시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리더십 캠프는 유엔협회 세계연맹(WFUNA)과 함께 인천세계시민학교 26교 대표학생과 교사 4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해 교육 ▶‘평화’‘인권’‘지속가능’ 학술발표 자료 제작 및 발표 연습 ▶문화교류 및 캠페인 활동 자료 제작 ▶글로벌 문제해결 워크숍 등을 통해 태국 학교와의 학술‧문화교류 연합 캠페인 활동을 지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태국 학생들과 글로벌 이슈 및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세상을 즐겁게 읽고 태국 해외탐방에서 걷고 자신의 성장기를 책으로 쓰는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를 배움의 터전으로 삼고 일상을 배움으로 만드는 세계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해외 탐방에서는 30명의 학생, 교사들이 태국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0일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프로그램인 ‘해외 글로벌 리더십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해외 교육기관과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 72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8월 3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일본, 싱가포르에서 진행한다. 글로벌 진로과정 GP과정의 언어와 문화(중국 언어와 문화, 일본 언어와 문화, 스페인 언어와 문화)를 1학기에 먼저 배우고, 해당 국가의 대학 및 역사, 사회,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와 리더십을 키워준다. 중국 산동대학교, 해양대학교와 이창예술학교,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 유통과학대학과 다이쇼가쿠엔고등학교,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 글로벌 인디안 국제학교 등 캠프 국가의 우수 교육기관을 방문해 교육과정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지 학생과 전문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해외 대학 및 교육기관 탐방을 통해 글로벌한 세상의 변화를 보고, 읽고, 걸으면서 다양한 진로 탐색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22일 ‘2024 미래 과학자들을 위한 북부 과학실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학생들이 체험중심 탐구중심 과학탐구실험활동을 하며, 이공계 분야 진로탐색 및 협업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극저온의 세계를 체험하는 질소실험 ▶산소의 발견 역사로 만나는 산소실험 ▶다양한 종류의 바나나로 만나는 식물 탐구 활동 ▶현미경으로 만나는 식물세포 세계 등으로 구성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초 과학 실험 활동을 통해 직접 조작하고 관찰하는 경험이 과학에 대한 열정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우리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며 본인의 잠재가능성을 펼칠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