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가 최초의 치매전담형 시립요양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건립을 위한 첫 삽을 들었다. 인천광역시는 5월 21일 계양구 갈현동에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김종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조양희 계양구의회의장, 인천시의회, 계양구의회, 노인복지 관련 유관협회,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건립은 시민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로 인천시가 2018년도부터 공공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2,980.35㎡, 지하 1층~지상 5층, 치매전담실 96병상 규모의 시설 건립에는 총 2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개인실과 함께 공동거실이 복합된 치매전담형 유니트로 설계된 시설은 입소자의 사회관계 형성을 지원해 치매 환자 돌봄과 치료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립 치매전담형 요양원이 건립되면 현재 각 군·구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센터, 인천 제1,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덕적도와 자월도를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5월 21일 옹진군 덕적면과 자월면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개발사업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덕적면의 어촌뉴딜 300사업과 자월면의 달빛바람 천문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살피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섬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섬에 거주하는데 불편이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안전시공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덕적면 서포리항에는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낙후된 항·포구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을 개발하는 어촌뉴딜 300 사업이 한창이다. 서포리항 방파제 증고 및 연장, 다목적회관 리모델링, 캠핑장 정비, 해송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인데, 현재까지 전체 공정률은 78%로 오는 8월 사업 완료 예정이다. 자월면 달빛바람 천문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21일 계양경기장에서 공단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목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 계양경기장 내 녹지대에 이산화탄소 흡수 및 탄소저감에 도움이 되는 관목을 약 1,300주를 심었다. 공단은 경기장 내 토사가 유실되어 불편을 겪었던 구간에는 사철나무를 보식하고 비어있던 녹지대에는 꽃댕강을 심어 경기장 미관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가 탄소중립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양경기장을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계양소방서는 21일 긴급상황에서 소방, 경찰간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와 긴밀한 업무 협력 구축을 위해 계양경찰서 교통과에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양경찰서 교통과에서 업무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상황, 응급상황 등의 재난사례를 예로 들어 적절한 대처방법을 교육하고 각자 기관이 어떤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협력하여 대처할 수 있는지 토의하는 등 실무적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계양경찰서 임직원분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그 밖의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유관기관 간의 공조체제를 구축해 보다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함께 지키고싶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권 존중과 보호라는 주제로 노인 인권교육 ‘아는 노(Know)인, 孝心 전하는 老!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권교육은, ‘세계 인권선언문을 통해 배우는 인권의 개념과 인권 감수성 등으로 강의를 구성해 단순히 머리에서만 맴도는 교육에서 탈피해서 어르신 스스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김병국 사회복지사는 “인권증진교육을 통해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주체적으로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어르신 스스로 인권 증진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노인 인권 증진 및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해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삼산경찰서와 협력하여 캠페인 및 교육 등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어르신의 행복이 보장되는 지역사회가 조성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일 ‘시니어 드림스토어 6호점’인 ‘GS25 부평어울림점’을 열었다. 갈산동에 위치한 ‘시니어 드림스토어 6호점’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부평구,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하는 생산적 복지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주는 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이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편의점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교대로 근무한다.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고 급여를 받으며,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한 사업 참여자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주민들이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는 친절한 편의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8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ESD(지속가능발전교육,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8시간 동안 이뤄졌다. 교육은 지속가능발전교육 강사가 되기 위한 발판으로 ▲ESD교육에 대한 이해 ▲기후위기 및 굴포천 ▲강사의 역할 및 자질과 교수법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협의회는 수료식에서 27명의 수강생 중 90% 이상 출석률을 보인 1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중 희망자에 한해 소정의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을 통해 협의회 소속 ESD 전문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전문강사로 선발되면 3개월 이상의 연구 과정 등을 거쳐 민간단체 및 교육기관에 파견되어 지속가능발전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교육을 수료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리며,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주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3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부평구 일 드림(dream)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드림 채용행사는 매달 3~5개 업체가 참여하는 소규모 상시 채용행사이다. 다만 이번 행사의 경우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량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행사에는 ▲석송 ▲(주)엑스퍼트 ▲수협 등 기내식 세척 및 세팅, 생산직 등과 관련한 10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1대1 현장 면접을 통해 8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근무시간 및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부평소식) 및 구 취업정보센터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하여 구청 중영상회의실에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 드림 채용행사뿐 아니라 향후 10월 중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가 오는 6월 5일 문화의 거리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부평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규제신고센터 운영 과정에서 조세 관련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은 데 따른 것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와 협업하여 확대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규제 등으로 인해 경영상 애로 또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겪거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상담이 필요한 기업·소상공인·주민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 기획조정실로 상담시간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단, 규제 신고의 경우에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운영되는 원스톱 신고센터”라며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상인 및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상담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중 현장에서 처리가 불가능한 사항은 관계부서 의견조회를 거쳐 법령 개선 건의 등으로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중에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등을 대상으로 추가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6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구립 꿈벗도서관에서 ‘2024년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체험 기회 제공과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 유도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도서관과 이용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만 5 부터7세 유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연령 특성을 고려한 다채로운 주제의 총 5개 강좌가 마련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동화책 속 단어표현을 배워보는 ‘한글과 함께 놀아요’▲사춘기 심리 상담 ‘안녕, 난 사춘기야’▲어려운 경제를 일상과 연결해 보는 ‘이야기 경제학’▲소설·영화를 살펴보는 ‘시니어 여름 특강(인문학)’ ▲책과 보드게임으로 역사를 즐기는 ‘여름독서교실(꿈벗 역사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꿈벗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꿈벗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는 지난 18일, 19일에 개최된 제26회 중구협회장배 테니스 대회, 제8회 중구협회장기 축구 대회, 제15회 중구청장배 어르신 탁구 대회에 참석해 국제빙상장 인천 유치에 응원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빙상장 유치 건은 국비 2,000억 원 지원이 예정돼있고 현재 강원 춘천시·원주시·철원시, 경기 양주시·동두천시·김포시, 인천 서구로 전국 7개의 지자체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대한체육회가 밝혔다. 또한, 빙상 전 국가대표 지도자와 선수들이 인천 서구의 인프라와 주변 환경을 확인하며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고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를 열어 전국 2만5,000여 명이 참여한 국제행사에서도 ‘K-빙상의 새로운 100년, 인천에서~!!’라는 슬로건으로 국제빙상장 인천 유치 성공 기원 대국민 캠페인을 벌였다. 장관훈 인천 중구체육회장은 “인천에 국제빙상장이 유치된다면 지역 발전과 국제적인 스포츠 발전도시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인천에 빙상장이 있지만 굉장히 열악한 환경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8일 영종국제도시 하늘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가족문화공연은 지리적 제약으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쉽지 않은 영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여가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자이언트 앵무새 쇼를 관람한 데 이어, 저글링, 요술 풍선, 사다리 밸런싱 등 매직 서커스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은정 영종공감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건강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종공감복지센터는 공연에 참석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하반기에도 매직 서커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