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회의’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 주재로 관계 국장들이 참석해 교육청의 여름철 재난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 여름철 학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상시 재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 시설 사전 점검 및 예찰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보고 체계를 정비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피해 발생 시 사고 현장 원스톱 지원팀을 급파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폭염이 심해지고 강한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은 지난 20일 주민과 함께 김포함상공원 및 애기봉 생태공원 일원을 견학하는 안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하여 주민 33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김포함상공원 내 퇴역 전함(LST-671 운봉함)을 개조한 전시관을 관람하며 안보의식을 높이고, 애기봉 전망대에 올라 북한 일대를 직접 바라보며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되새겼다. 신흥균 송현3동 지사협 위원장은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안보 현실과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미애 송현3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안보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안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튼튼한 안보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동구 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하여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만석동 지사협에서 추진 중인 ‘든든 보따리’ 나눔 사업의 확장으로 우울감이 높은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 이수자에게는 생필품이 함께 제공됐다. ‘든든보따리 사업’은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동 지사협 위원들이 2인 1조를 이루어, 전담 대상자를 매월 정기 방문하여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든든 보따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5월 자살예방교육에 이어 약물오남용 교육과 원예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석일 지사협 위원장은 “고독사 위험가구를 면밀히 살피고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다양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24명과 함께 문화 체험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사회관계 향상프로그램 상반기 문화체험’은 어르신들에게 의미있는 여가시간을 제공하고 사회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서울식물원을 방문하여 봄의 정취를 느꼈다.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는 접시 꾸미기 공예 프로그램 참여하는 등 전통 문화를 체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더 즐길 수 있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화재에 대비한 합동 소방 훈련을 구청 광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청과 소방서가 화재 발생시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구청사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비상연락체계 및 통보방법 습득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요령 숙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숙지 등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화재 대피요령과 소화 장비 사용 방법을 숙지하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평소에도 청사 화재관리에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9일 국내 유일의 치매친화 영화관인 미림극장에서 ‘가치함께 시네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오전 10시 30분 ‘저 산 너머’와 오후 1시 ‘동감’이다. ‘저 산 너머’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와 아픈 아버지를 위해 신부보다 인삼장수가 되고 싶은 7살 소년의 꿈을 찾아가는 가족 영화이다. ‘동감’은 개기 월식이 일어난 날, 1999년부터 2022년 시간을 뛰어넘어 기적처럼 연결된 두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다룬 멜로 영화로 시간에 대한 개념을 재해석해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영화와 함께 치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도 미림극장 2층에 마련한다. 각종 치매 사업과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홍보 공간, 중독통합지원센터 음주습관 설문조사, 기타 중독(인터넷, 약물, 도박 등) 상담 공간이 운영된다. 또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극장에서 갓 튀겨낸 팝콘 등 먹거리 간식도 무료로 제공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를 돌보는 종사자분들과 지역주민들까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공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유치원, 초·중·고 총 21곳에 교육경비보조금 2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은 관내 교육기관의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구는 조례에서 규정한 교육경비지원금의 최대치인 자체세입의 6% 규모로 예산안을 편성했으며 각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총 20억 1천 900만원으로 최종 교부액을 확정했다. 이는 학교당 평균 약 1억원으로, 평균 지원 금액으로는 인천 내에서 최대 규모다. 지원분야는 학교 시설, 환경 개선 사업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두 개 분야로 노후 시설 개·보수, 진로 지원, 현장 체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구는 교육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인구 유출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동구는 구도심지역의 열악한 교육 환경 때문에 인구 유출을 겪어왔고, 도시 슬럼화가 가속화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동구의 인구는 1974년 17만9286명에서 2023년 12월 기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최근 치매 어르신 대상 야외 치유 프로그램 ‘봄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시니어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개선 및 스트레스 해소 활동의 일환으로 녹음이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주변 환경을 관찰하고 자연스럽게 계절 감각을 익히도록 도왔다. 어르신들은 도심 속 작은 쉼터에서 온전한 힐링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실버카페에서 직접 메뉴를 보고 주문하기 등 사회성과 자립심을 키우는 체험도 했다. 표현주 치매주간보호센터장은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며 꽃과 나무와 하나 되는 즐거운 봄나들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낮 시간대에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주간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행정동우회는 최근 만부경로당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경로 위안잔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숭덕여고 이웃사랑봉사단 청소년, 만수2동 자원봉사자 및 동우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우회원들의 문화예술공연 봉사, 학생들의 어르신 손 마사지와 정성껏 만든 수세미 전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승구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과 웃음이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퇴직 공무원들이 지난해 11월 설립한 남동구 행정동우회는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 활동, 마을 행정사 상담의 날 운영, 관내 환경정화 및 산불감시 활동 등 지방행정 발전을 위한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문화예술복지 사업 ‘반짝이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 발레 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발레 교육은 5 부터 7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총 6명을 모집해 6월 5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체육대학교 무용과 학사인 최새롬 강사가 진행하며 아이들이 보다 발레와 친해지고 재미있게 발레를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교육 과정은 ▲1주차 ‘발레인사, 자리정하기’ ▲2주차 ‘포인 플렉스, 발가락 낚시놀이’ ▲3주차 ‘턴 돌기, 스카프랑 친해지기’ ▲4주차 ‘드미 플리에, 그랑 플리에’ ▲5주차 ‘보레보레, 샹즈망’ ▲6주차 ‘발레 동작 이어 완성하기’로 구성되어 발레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발레에 친숙해지고 문화예술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더 많은 아이들이 문화예술과 친해지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제공을 이어 나가겠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대공원과 중앙공원에서 명예동물보호관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펫티켓’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애완동물의 수가 늘어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마찰도 증가함에 따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등록, 배설물 즉시 수거, 외출 시 목줄 착용 안내와 지난 4월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강화된 맹견관리 방안과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의 범위 확대로 인한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를 중점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 동물보호관은 “처음 명예 동물보호관 활동을 시작할 때보다 공원에 목줄 없이 반려견을 풀어놓는 반려인들이 많이 줄어들었고, 지금은 많은 분이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고 있는 것 같다”라며 “관련 규정이 개정될 때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내하는 것이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민원이 잦은 지역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6월 1일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토요 예비 부모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토요 예비 부모 교실은 임신 20 부터 34주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아빠도 함께 참여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토요 예비 부모 교실은 상·하반기 운영되며 각 10쌍의 부부가 참여할 예정이다. 남동구 보건소는 이 밖에도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건강 교실, 임산부 감성 미술 태교 교실, 모유 수유 사랑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남동구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 방문 및 온라인(남동구 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임산부 관련 교육 사항뿐만 아니라 올바른 아동 양육에 대한 교육도 추가로 실시해 부모의 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한 자녀 양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모자 건강 증진 프로그램 사업은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