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2일 승기천 잔디광장에서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기천 물사랑 음악회’를 개최하며, 관리권 일원화 이후 변화한 승기천을 선보였다. 이날 음악회는 유채꽃이 가득한 승기천에서 연수구립 관악단의 ‘Cielo Andaluz’와, 뮤지컬배우 정재헌의 ‘희망의 나라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OST ‘This is the moment’ 등으로 이어지는 사전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시작된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채워졌다. 따뜻한 목소리의 재즈 싱어송라이터 이훈주와 어쿠스틱 듀오 ‘섬과 도시’의 공연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아라비안나이트’의 김준선의 열정적인 무대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마지막으로 ‘화려한 싱글’의 주인공, 양혜승의 신나는 무대로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밖에도, 자연 속에서 열리는 특별한 공연과 함께, 환경보전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탄소중립 체험 ▲자연풀 브릿지 만들기 ▲송도갯벌 파라슈트 놀이 등 다양한 체험 부스 등 즐길거리가 눈길을 끌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가 공직윤리 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인천시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인천지역 10개 기초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는 지지체별로 공직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를 공직자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연수구는 이번 평가에서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내부통제 활동 분야, 내부통제 활성화 분야 등 내부통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백-e모니터링의 날 운영, 운영실태 월별 점검, 사용자 교육 등으로 청백-e 시스템 처리율이 크게 상승하고, 군‧구별 운영실적 편차가 개선된 점 등을 크게 인정받았다. 현재 구는 청백-e 통합 상시모니터링, 자기진단(Self-Check), 공직자 자기관리 등 3개 시스템을 운영 중으로 매년 자체 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와 직원에게 포상하는 등 지속적인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청백-e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사용자 교육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2000년생이 온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통-90년생이 온다 그 이후’라는 주제로 제12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연은 5월 21일 14:00~16:00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성평등자료관 다다름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으며, 인천시민과 공무원 등 37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임홍택 작가는 새로운 시대가 새로운 세대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어떤 식으로 적응할 수 있을지 그리고 시대와 소통하는 공감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전 사례를 설명하며 유익한 강연을 선보였다. 현장뿐만 아니라 유튜브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며, 자유롭게 소통했다. 강연 종료 후, 참석자들로부터“직장이나 주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례를 예로 들며 설명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 “유익한 강연 정말 감사하다.”는 등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미애 대표이사는“새로운 시대가 새로운 세대를 어떻게 바꾸는지 그리고 시대와 소통하며 공감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2일 시청 디지털교육장에서 의료급여관리사를 대상으로 2024년 의료급여관리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가정방문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의료급여관리사의 안전을 위해 시는 매년 의료급여 사업수행인력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 방문 시 대상자의 폭력·폭언 및 감염병 노출 예방에 중점을 두고, '1부'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의‘범죄예방법 및 호신술 강의’ '2부' 인천시감염병관리지원단 김아림 부단장의 ‘결핵예방법’으로 진행했다. 현재 인천시에서 활동하는 의료급여관리사는 29명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교육 및 상담, 의료급여제도 안내, 복약지도 이행 여부 모니터링 등을 통한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연간 인당 300명 정도의 수급권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8,866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수행했다. 강경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의료급여 사례관리업무는 의료급여 재정절감에 필수적인 활동으로 앞으로도 의료급여관리사가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안전방안 강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경찰청과 공동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이 산업통상자원부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돼, 국비 4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시산업 활성화와 국내 우수 전시회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사업’은 개최 이력 및 규모 등에 따라 신규무역·유망·글로벌톱전시회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는데,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신규무역 분야에서 선정됐다. 이 전시회는 2022년 국제전시협회(UFI) 국제인증을 획득해 국내 대표 대표 산업전시회로 발돋움했으며, 지난해 183개 치안·보안산업관련기업 816부스 참가 및 16,18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바 있다.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첨단치안장비, 드론, 정보·보안시스템, 범죄수사, 감식장비 등 치안산업 육성기반 조성과 스마트 치안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실시되는 글로벌 전시회로 분야별 수출상담회, 경찰구매 상담회, 투자상담회 등 기업 판로지원은 물론 대규모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5개국 법집행기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인다. 인천광역시는 노후계획도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7일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지하 1층·오후 2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토부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가 참석해 노후계획도시정비 특별법령과 기본방침(안) 주요 내용 설명과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한 주민 지원계획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노후계획도시는 주택공급을 위해 80~90년대에 조성된 택지 등이 20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이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인천시는 연수, 구월, 계산 택지와 연접한 택지의 합이 100만㎡ 이상인 갈산·부평·부개와 만수 1·2·3동이 포함된다. 인천시의 기본계획 수립 후 기본계획에 따른 특별정비구역이 지정되면 재개발·재건축 등의 각종 사업이 추진되며, 이 과정에서 안전진단 면제 또는 완화, 통합심의를 통한 절차 단축, 종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28일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사회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중앙부처·지자체·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해안에 위치한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14개소와 5만 톤 이상 선박이 계류할 수 있는 하역시설 1개소로, 인천해양경찰서와 관계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저장시설 300㎘ 미만 자체점검대상 7개소도 병행 점검했다. 중점 안전점검 사항은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체계, 사업장 내 오염물질 적정 관리, 해양오염방제 교육·훈련 이행실태, 하역시설에서의 오염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등 오염 예방조치 등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기름저장시설 등 해양시설에서의 오염물질 유출 사고는 대규모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업장 스스로 강도 높은 안전관리와 대응 태세를 갖춰 안전관리와 사고 예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제3회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가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다. 세 번째 박람회는 ‘항만․항공․물류기업 채용박람회’로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중장년내일센터가 공동 개최한다. 총 35개의 항만, 항공, 물류 분야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현장채용관, 인천시와 유관기관의 일자리 시책과 고용정보를 제공하는 정책홍보관, 이력서 컨설팅, 비대면 채용면접 솔루션 등 다양한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컨설팅관,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진단,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등을 제공하는 부대행사관 등 다양한 공간이 시청 중앙홀과 인천애뜰 광장에 마련·운영된다. 채용박람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공식 누리집에서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 등록 신청도 가능하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2일 인천시 일대에서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위원회 현장실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과 외교부, 행정안전부, 대통령 경호실 등 정부 부처 관계자,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실무진 등 19명으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은 지난 20일 경북 경주를 시작으로, 21일 제주와 마지막으로 22일 인천을 방문해 현지 실사를 벌였다. 실사단은 이날 오전 10시경 송도컨벤시아에 도착해 APEC 개최를 위한 주요 시설 전반에 대해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의 프리젠테이션(PT)을 약 10분간 청취한 후 각 시설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실사는 주요 회의 시설인 송도컨벤시아를 시작으로 아트센터인천, 상상플랫폼, 인스파이어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인천국제공항의 순으로 진행됐다. 외교부에서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종 환영 행사 자제와 현장실사 비공개 진행을 요청해 와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답사가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실사 대비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고, 3차례에 걸친 자체 예행연습을 실시하며 회의장,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언한 유정복 시장이 인천 세일즈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포뮬러 원(F1) 유치 활동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투자 논의를 위해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모나코, 미국(뉴욕, 뉴저지)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현지시간 5월 25일과 26일에는 모나코에서 열리는 F1 모나코 그랑프리 대회를 둘러본다. 이 대회는 인천시가 구상하는 도심지 서킷의 대표격으로, 유정복 시장은 대회 참관은 물론 대회 관계자들과 대회 주요 시설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뉴욕으로 이동해 뉴욕 하이라인 파크(Highline Park) 창업자를 만나 도시 재상 사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민선 8기 제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등 인천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구상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교육기관과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전 세계 재외동포들을 위한 한인무역단지 조성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투자기업과 뉴저지주 경제개발청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투자유치 및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광역시는 뿌리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인천 뿌리기업 근로환경개선사업(블루워싱)’에 참여할 기업을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TP가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 뿌리기업에 근로자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있지 않은 경우, 전문 세탁업체를 통해 수거-세탁-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있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등의 뿌리기업 또는 뿌리산업특화단지 내에 입주한 뿌리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5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뿌리산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기업 근로자가 깨끗한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뿌리산업의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블루워싱’ 사업은 작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는 인천 내 뿌리기업으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및 제조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매칭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선도형 스마트공장, K-스마트등대 등)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인천시 예산을 통해 사업비 현금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K-스마트등대공장 구축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스마트공장 AS 등 4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중견 제조기업 45개 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비 중 기업이 부담하는 현금의 20%로, 최대 25백만원 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