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 ‘2024년 신규단원 위촉식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구 지역자율방재단은 구민들이 스스로 나서 방재 활동에 참여하고 각종 재해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안전예방 홍보 등을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구는 자율방재단 재정비 및 확대 운영을 위해 동별 방재단의 신규모집을 실시하고 2024년도 신규단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했다. 또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현대 시장 일대에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폭염, 극한 호우, 대설 등과 같은 자연 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위험 요소를 개선하는 등으로 우리 동네 재난 지킴이로서 함께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지킴이 냉장고 청소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가구, 장애가 심한 장애인, 쪽방거주자, 심신미약자 등 취약 계층에게 냉장고 청소(세척 및 살균)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대상자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약 54세대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위생교육을 병행해 심각한 위생 상태에 놓인 세대의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취약계층 가구들의 오염된 냉장고 청소 및 살균·세척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식중독 발생 시 빠른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1일 인천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식중독 발생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하여 식중독 대응 관련 부서장 및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훈련은 유치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보고, 관계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신고 ▲식중독 신속 보고·관계기관 전파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반 구성 ▲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 실시 ▲현장 소독, 환자 발생 모니터링 등의 사후 조치가 포함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조기 차단으로 구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인천광역시 동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관련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의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정부와 인천시 탄소중립 전략을 포함하여 동구의 지역 특성을 담은 계획별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사업 제안 등을 발표했다. 구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구민이 공감하는 지속 가능한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진행한 ‘2024 민선 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 8일부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평가표와 재정확보 자료,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관련 자료 들을 모니터링하고 ▲공약이행 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동구는 전국 기초단체 공약이행완료율 34.26%를 상회하는 66.2%를 달성했으며, 공약이행률과 주민소통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 구는 그동안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비전으로 도시·교통·경제, 교육, 문화·관광, 보건·복지, 행정 등 5대 분야 20개 공약을 추진해 왔다. 특히 ▲청소년 교육바우처 지원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 확대 ▲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 ▲건강 취약 계층 의료서비스 확대 등 9개 공약을 조기에 완료하고 남은 공약도 차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서구 지역화 교육사업으로 '수상한 서구 수집가'를 5월 13일, 14일, 17일 3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 서구 지역화 교육사업은 초등학교 3·4학년 사회 교과 및 마을교육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고장의 옛이야기, 문화유산, 인물, 환경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도시개발이 지속되는 ‘인천 서구 가정동’에서 서구에 나타난 ‘수집가’ 콘셉트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봉수초등학교 3학년 200명이 참여했다. 봉수초등학교 3학년 교사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교과 교육과정 운영을 계획하고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인천서구문화원 사무국장 또한 “다양한 세대가 서구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2025년 지역화 교육사업은 참여 지역을 넓혀 많은 지역 동 아이들이 참여하도록 확대할 예정이며, ‘나를 알고 서구를 알고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아는 주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18일 청라호수공원 일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개최한 ‘2024년 함께 걷자, 생명 존중 페스타’에 참석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 캠페인은 나눔 확산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자살 예방, 환경보호 활동 장려 등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보호 실천바자회 ▲생명존중 체험부스 ▲플리마켓 ▲걷기대회 ▲나눔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1,000여 명의 시민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나눔 걷기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살아 있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많은 행복을 나눠 나가는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의 최적지인 서구가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달라”며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내용 홍보 및 유치 기원 릴레이 활동도 펼쳤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에 대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하여 지난 3월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솔선하여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에 따르면 매월 첫째 주·셋째 주 수요일(5월은 22일 첫 시행)에 청사 출입구에서 직원 및 내방객을 대상으로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금지’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자체 제작한 서구 다회용컵(리플컵)을 무상 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다회용컵 사용 물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 청사 내 다회용컵 세척장을 설치하는 등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서구는 1회용품 없는 자원순환청사 조성을 위하여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행사 개최 ▲유관기관 개인컵(텀블러)살균세척기 설치 지원 ▲청사 주변 커피전문점 공유용기 서비스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서구의 노력은『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로도 확산될 예정이다. 자원순환 교육수업과 문화공연 등 2020년부터 추진해온『찾아가는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2023~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추진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중 1위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대비 실태와 대책 기간 중 발생한 인명‧재산 피해 및 대응조치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광역 4개, 기초 7개)를 선정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2021~2022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추진 평가에서도 전국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이어 2년만에 다시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어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응‧대책을 선도하는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및 예찰 활동, ▲기관장 현장방문, ▲교통소통 훈련 실시, ▲이면도로 제설용역 시행, ▲이면도로・골목길에 대한 철저한 후속 제설작업을 위한 자율방재단의 제설작업 적극 참여, ▲제설취약구간 재정비, ▲소형제설장비 대폭 확충, ▲제설도구 주민대여 등 철저한 도로 제설작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7개 사업단 참여자 884명을 대상으로 ‘시원함 듬뿍 담긴 孝꾸러미 드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孝꾸러미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스포츠타올, 쿨스프레이, 카네이션 브로치 등으로 구성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달해 의미가 있었다. 부평가꿈이 박OO 어르신은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담당 직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 전해준 꾸러미로 올 여름철은 시원하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잘 이겨내면서 열심히 근무할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수진 일자리관리팀장은 “부모님에게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시에서 공모한 2024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사업에 공익활동형 ‘시니어 스마트가드너’ 가 선정되어 활동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하고 있는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가족센터는 오는 5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2024 제9회 다(多)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가정의 날(5.15)과 세계인의 날(5.20.)을 맞이해 국적과 인종을 뛰어넘어 내외국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몽골‧미얀마‧한국 등 나라별 축하공연과 버블 매직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다양한 나라의 문화놀이, 악기체험 및 먹거리 등 체험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된다. 또, 체험부스 활동지에 따라 스탬프 완성 시 나만의 멋진 인생네컷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프리마켓(나눔장터)과 유관기관의 다양한 캠페인 및 만들기 프로그램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여할 경우 선착순으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연수구가족센터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많은 참여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가족센터는 연수구에서 위탁을 받은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엔타스, ㈜경복궁면세점으로부터 연수구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1,500만 원을 기탁받고 ‘연수구 착한기업’ 11호점으로 선정하며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연수구는 10호점까지 선정한 바 있으며, 지속해서 착한기업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알리면서 기부 릴레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엔타스는 1991년 창업해 한식·일식·중식 등 전국 120여 개 지점을 운영하는 전문 외식기업으로 연수구에는 경복궁, 삿뽀로 및 송도한옥외식타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연수구 보훈단체의 저소득 노인 100가구를 위한 식료품을 기탁한 바 있으며, ㈜경복궁면세점은 2014년에 시작해, 현재 인천공항, 김포공항, 김해국제공항에 입점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기부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가 이용하는 무료급식소, 도시락배달 기관 등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엔타스, ㈜경복궁면세점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노인가구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