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미추홀경찰서와 협업해 대우아파트 경로당 등 10개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무단횡단 금지, 녹색신호가 깜빡이면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 밝은 색상의 옷 입기, 길을 건널 때에는 차를 보면서 건너기,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안전 수칙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만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10만 원 충전된 인천이음카드를 제공하는 사업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어르신 사망사고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인식 향상과 사고감소를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숭의2동 경로당 등 10개소에 방문해 교육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고령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을 맞아 숭의동 인천 드림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건축, 소방, 전기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요양병원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와 화재 예방 및 피난 대책에 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 참석한 최기건 부구청장은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 등에 대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구민분들께서도 자율점검을 생활화해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오는 6월 21일까지 건축, 교통, 공사장 등 48개소의 안전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 요인 발생 시 추가 후속 안전 조치를 진행해 안전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5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40일 간, 연평-인천항로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지원사업의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평-인천항로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지원사업은 연평도에서 오전에 출항한 여객선이 인천에서 최소 5시간 이상을 체류한 후 오후에 다시 섬으로 돌아가게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연평면 주민들이 육지에 나와 일을 보고 당일 다시 섬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여 인천 1일 생활권을 확보하고 섬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7월 1일까지 40일간 실시되는 이번 공모를 통하여 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옹진군과의 협약체결 및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해당항로의 정기내항여객운송사업 면허권 취득 절차를 거쳐 400톤급 이상 쾌속선이 해당 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며 옹진군은 해당선사에 준공영제 방식으로 운항결손금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그 간 연평면 주민들은 인천으로 나와 병원진료 등 간단한 일을 보는데도 1박 2일이 소요되어 큰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 사업을 통해 연평 주민들의 인천 1일 생활권 확보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며 “옹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22일, 지두리 해변에서 쾌적한 대청면 조성을 위한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Clean-Up Day에는 지역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지두리 해안가에 쌓인 해안쓰레기 및 방치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했다. ‘지두리’는 경첩을 뜻하는 대청도 사투리로 해변의 모양이 경첩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두리해변은 길이가 1km, 폭이 300m에 달하며 파도가 높지 않고 수심이 얕아 여름철 대청면의 대표적인 피서지이자 관광지 중 한 곳이나 그동안 방치된 폐어구와 폐그물 등으로 환경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월 2회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청정한 섬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공직자들의 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옹진군 공직자 청렴 공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 옹진군 공직자 청렴 공감 워크숍에는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부서의 팀장, 담당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방촌 황희, 율곡 이이 기념관 탐방, 갑질 특강, 산정호수 청렴다짐 걷기 등 청렴 사상을 공감하고 청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경복 옹진군수가 직접 청렴 특강을 실시하여 옹진군수이자 오랜 공직선배로서 공직자의 청렴에 대해 경험하고 연구한 내용을 진솔하게 강의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금 옹진군에서 진행되는 청렴 챌린지의 첫 번째 슬로건인 ‘청렴! 군민 행복의 실천입니다’를 옹진군청 구성원 모두가 명심하여 주기를 바라며, 청렴은 주민의 행복뿐 아니라 공직자 자신에게도 중요한 경쟁력임을 잊지 말아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번 청렴강의가 옹진군 청렴문화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청렴에 대한 중요성은 평소에도 유념하고 있었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내 어린이집 재원 4,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육아종에 놀러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효성동 소재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2층에 위치해 있다. 계양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를 개관했다. 센터는 주민의 복합편의시설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계양구도시재생지원센터, 별난효성 마을 사회적 협동조합, 별똥별어린이도서관, 아이사랑꿈터 계양구 5호점이 입주해 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새벼리 마을 이야기를 들려줘!’를 주제로 지역 내 유아들에게 입주 기관 스탬프 투어, 육아종 퀴즈게임, ‘새벼리 마을 도당제 이야기’ 샌드아트 시청, 별똥별 어린이 도서관 책 놀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상담 후에 신청할 수 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선영 센터장은 “유아 대상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의 가치와 유익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2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구직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많은 구민들이 찾고 있는 ‘계양아라온’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 상담, 채용행사, 일자리 정책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구직자가 만족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일자리 희망버스’ 사업은 현장 밀착형 취업지원 사업으로 ‘일자리 지원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많은 구직자가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상담 서비스’이다. 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구직자들이 최종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일자리 정보 제공, 동행면접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맞춤 상담과 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사회활동 증진 사업(고독사 제로, 행복한 계양)으로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30명과 분과 위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로 나들이 일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고독사 제로, 행복한 계양’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가족의 왕래가 줄고 소외된 어르신이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고, 문화·역사·생태·교육을 접목한 사회활동과 사회적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여행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이날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벽초지수목원을 찾아서는 생태 견학과 원예체험 시간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고립 상황 진단 체크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병행했으며, 진단 활동을 통해 발굴·확인된 고위험군 어르신에게는 향후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노인복지 정보 안내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호기 노인분과장은 “지역 구성원 모두가 노인의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군을 선제적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강화 내 교육기관 등 총 14기관 16개 팀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강화사랑 교직원 체육대회를 21일 개최했다. 강화사랑 교직원 체육대회는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 강화지회가 후원한 행사로, 모든 교직원이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개최 종목을 빅 발리볼로 선정했다. 교직원들은 함께 화합과 정을 나누며 몸과 마음에 새 힘을 충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 함께한 도성훈 교육감은 “평소 강화 교육을 위해 애쓰는 모든 교직원들이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으로 강화 교육발전특구가 의미있게 펼쳐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사랑 교직원 체육대회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힘’을 강화하고 건강한 교직원 문화를 조성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인천교육의 방향인 읽걷쓰가 교직원들의 삶과 학교 현장에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강화사랑 교직원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명을 위촉해 자문의 특별상담을 12월까지 매월 1~2회 운영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특별상담은 정신의학적 지원이 필요한 고위기 학생에게 의료적 자문을 제공하며, 신청 대상은 관내 학교에서 상담 과정을 통해 이상 징후가 발견된 학생이나 고위기 학생 사례에 대한 자문 요구가 있는 교사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특별상담을 통해 정신의학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 시기적절한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사회 변화에 따라 장애학생 인권을 접하는 새로운 관점과 인식의 전환을 위해 마련했으며, 김영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인권의 눈으로 본 차별’을 주제로 ▶인권 ▶장애 다시 생각해보기 ▶차별 발생의 이유 ▶구조적 관점에서의 차별 등을 강연했다. 참여한 특수교사는 “삶의 방향은 바뀌더라도 삶의 질은 바뀌지 않아야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나, 가족, 그리고 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장애나 차별로 인해 삶의 질은 바뀌지 않으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특수교사의 역량을 제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더하는 말하기-대화의 온도’ 연수를 22일 운영했다. 연수는 전문성 있는 교사 화법을 소개하고, 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 간 공감을 바탕으로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왜 욱하세요?’, ‘예쁘게 말하는 제가 좋다’ 등의 책을 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김범준 작가를 초청해 ▶수업을 살리는 교사 화법 ▶욱해서 관계를 망치는 당신을 위한 대화법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동료 교사들과 대화에서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침착하게 대화하고,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생님들이 학부모와의 상담 시 신뢰를 쌓고,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공감을 끌어내며, 동료 교사들과의 협력에서 소통을 원활히 할 방법을 배우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이 따뜻한 소통과 깊은 이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