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중구보훈회관에서 청소년기자단 12명(운서중, 중산중, 하늘중, 영종고, 영종국제물류고)과 함께 6.25 전쟁 참전유공자 5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획됐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와 연계해 5명의 참전유공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청소년기자단이 직접 준비한 감사 카드를 전달하는 특별한 만남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은 “교과서로만 알고 있던 6.25 전쟁이 얼마나 무섭고 아팠던 역사인지 알게 됐고,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지금의 자유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꽃다운 청소년 시절 나라를 위해 싸운 유공자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할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회 황인술 지회장은 “내일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인터뷰하고 감사를 전해주니 고맙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역사와 유공자에 대해 관심을 갖고 6.25의 의미를 기억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련관 청소년팀 담당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추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고지서의 이용 금액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도시가스 구입 등 에너지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서, 주민등록표 등본상 수급자 또는 세대원이 ‘세대원 기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세대원 기준은 ▲노인(1959.12.31.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7.01.01.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여성)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을 가진 사람)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이다. 희망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지원받은 가구 중 정보 변경(이사, 가구원 수 변경 등)이 없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운서역반도유보라퍼스티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약 40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운서역반도유보라퍼스티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위해 아파트 주민들이 힘을 모아 20명의 회원을 모집해 개소하게 된 곳이다. 특히 구는 냉장고, 텔레비전(TV), 밥솥 등을 지원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자 노인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비, 난방비, 양곡, 생활 집기를 보조할 방침이다. 유낙선 회장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내실 있게 운영해 모범이 되는 경로당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경로당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 구에서도 질 높은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정책을 세심하게 펼칠 것”이라며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제2청 국제도시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공동주택 주요 현안을 입주자대표들과 논의하는 자리로, 공동주택 관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둔 현장 소통행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3명, 입주자대표 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화재 안전, 크린넷 설치에 대한 우려 및 자세한 안내 요구, 대형폐기물 수거와 같은 내부 현안은 물론, 버스 배차 및 운행 시간 문제, 횡단보도 대각선 설치 등 외부 현안도 함께 논의했다. 구는 논의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 신속한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11월 중 제2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 같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최근 소통·공감 중심의 공직 문화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진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인천 중구청 공무원 당구대회’에 동참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24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저녁 중구 원도심 소재 모처 당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조직 소통강화를 위해 인천 중구청 공무원 당구 동호회가 주관한 자리다. 이날 대회에서는 엠지(MZ) 세대부터 간부급 공무원들까지 다양한 세대·직급의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 승부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져 대회를 한껏 달궜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과 함께 이번 대회에 동참, 넥타이를 풀고 격의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당구 실력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상호 협력과 건전한 경쟁을 통해 친목을 강화하고 다양한 스킨십을 통해 직원 구성원 간 일체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중구청 당구 동호회 신승우 회장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 23일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장밋빛 팝업가든 개최식을 열었다. 앞서 공단은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장미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총 9개의 팝업가든을 조성하고, 장미 개화시기에 맞춰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날 개최식에는 시민, 시의원, 공단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팝업가든 수상자 시상식과 축하공연, 반려식물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공단이 직접 키운 황금낮달맞이꽃을 나눠주는 반려식물 나눔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밋빛 팝업가든과 포토존은 장미가 만발하는 6월 초순까지 계속 전시될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장밋빛 팝업가든에 오시면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며 “화려하게 수놓은 장미꽃들 사이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함께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4일 전했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남동구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 지정통계로, 국가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 등을 파악하여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남동구는 이번 조사를 위하여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14명내외),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5명 내외), 취약지구 현장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지원담당자(1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된 조사원 및 조사관리자는 6월 10일 조사요원 교육을 수료하고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4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3일간이며, 구청 평생학습관 1층(강의실 101호)을 직접 방문하여 서면접수(증명사진 1장 지참)하면 된다. 또한 접수 시 개별 간이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는 6월 4일 17시 이후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n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확대 시행에 따라 남동구 도급사업 및 사업장의 경영책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 또는 사업장(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의 공사)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경영책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와 안전보건체계지원 전문가 초빙해 위험성평가 제도의 수행방법,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로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당부한다”라며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해 제거 및 개선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안전 문화 확산에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5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남동구 전역에 걸쳐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격년제로 실시되는 계량기 정기 검사는 계량기의 정확도를 검사해 부적합 계량기를 사용금지 처분하는 등 구민의 소비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검사의 효율성 및 주민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계량기 정기 검사 요원이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상거래용 저울이 많은 대형 시장(마트)을 방문하여 현지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판 지시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이며, 상거래용이 아닌 가정용·교육용·참조용·학술용 계량기와 10톤 이상의 저울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계량기 소유자가 계량기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라면서 “계량기 정기검사에 적극 참여하여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의 자세한 일정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6월 20일까지 남동 문화예술 공간 연계 교육 사업인 ‘우주 작업실’에 참여할 문화예술 공간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주 작업실’은 우리 주변 작업실이라는 의미로 사업 기간 내 남동구의 다양한 소규모 민간 문화예술 공간에서 남동구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개의 공간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금 200만 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화실ㆍ연습실ㆍ공방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 공간을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공간은 인천 남동구에 있어야 한다. 우주 작업실의 신청은 사업참가신청서ㆍ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의 서류 일체를 남동문화재단 담당자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우주 작업실을 통해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의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민간 문화예술 공간들은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공간을 홍보하게 되는 효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남동구 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대상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남동구 보건소에서는 244개소 의료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어린이(18종) 예방접종 및 인플루엔자, 어르신 폐렴, 대상포진 등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2024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관리지침’에 따라, 상·하반기 연 2회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관할 보건소는 연 1회 이상 현장 방문을 통해 국가 예방접종 위탁에 관한 준수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예방접종 실시기준 준수 여부/백신 관리 및 보관실태/기록물 관리(예진표, 생물학적제제출하증명서, 온도기록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비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 발견 시 위탁계약을 해지하게 된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질 높은 예방접종 시행을 위한 의료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남동구는 철저한 점검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예방접종 환경을 조성해 구민의 건강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30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 찾아가는 주소정보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전했다. 구는 지난 4월 말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신청을 받았으며, 6개 반에 대한 ‘메타버스 활용한 찾아가는 주소정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 학생들은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프로그램인 ‘지니버스’에서 아바타를 움직이며 학습한다. 학습을 통해 도로명판을 통해 도로 명칭과 거리 유추하는 방법, 목적지를 찾아가는 방법, 건물 유형별 건물번호판의 모양, 사물 주소판과 국가지점번호판 등 여러 주소정보 시설물에 대한 학습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한 이해로 높여 도로명판을 통해 목적지를 찾고 긴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진행됨에 따라 교내 전산 교육장에서 학습이 가능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학교에서 신청 시 추가 방문 교육도 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교육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