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31일 밤에 빛과 함께 걷는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 선착순 모집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접수 시작 일주일 만에 참가 규모 1천 명을 모두 마감했다. 계양구는 올해 초 계양 아라뱃길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관광 거점 명칭 공모를 통해, 지난 4월 아라뱃길 계양 구간의 명칭을 ‘계양아라온’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는 계양구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계양구가 ‘계양아라온’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처음 준비한 만큼 구민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전거도로 일대 왕복 5km 구간을 걸으며 야간 경관을 감상하는 행사로, 본 행사인 걷기 프로그램과 함께 참가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찾아가는 음악회’와 연계한 사전 행사와 축하공연에는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25일, 지역주민과 함께 ‘길상마을센터 On’ 개관식을 개최하며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길상마을센터 On’은 강화 남부 거점인 온수 원도심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 인천형 저층 주거지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514-9번지 일원에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조성됐다. 이곳은 연면적 498.23㎡,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스터디카페와 작은 도서관이 갖춰져 있고, 2층은 루프탑을 겸비한 마을 카페가 있으며, 별관에는 장소 대여와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유주방 등이 마련돼 있다. ‘길상마을센터 On’은 계획단계부터 공사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이 함께 열정적인 논의를 거쳐 조성된 시설로, 지난 3월부터 길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유병우)이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운영했고 금번에 정식 개관하게 된 것이다. 군이 주관한 1부 개관식은 국민의례 및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전달, 온 이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관식의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양여성회관 수강생들이 24일 오전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수강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유치 염원을 담은 수강생 대표의 촉구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강력한 촉구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참석한 계양구 주민들은 “계양구는 문화시설이 인천에서 가장 열악한 지역이다. 현재 관광명소로 변화하고 있는 계양아라온에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해 계양구민의 문화생활을 채워줄 의무가 있다.”, “계양구는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계양아라온은 서울, 검단, 김포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최적지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8개 사회단체가 23일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작전서운동 주민 120여 명이 함께했다. 주민들은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서부간선수로 일대를 행진하며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계양구 유치 기원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이웃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결의대회와 함께 마을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도 솔선수범해 살기 좋은 계양구 조성에 앞장섰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작전서운동 주민들은 “계양구는 북구에서 분구 이후 그동안 아무런 기반시설 없이 개발제한구역과 군사보호지역, 김포공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왔고, 문화예술의 소외지역이었기에 반드시 계양구에 문화예술회관을 유치해야 한다.”,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이 계양구에 건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민의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결의를 다졌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23일, 운서역반도유보라퍼스티지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장이 될 시설을 둘러보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한창한, 김광호 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유낙선 경로당 회장님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강후공 의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발전하기까지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중구의회는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여유있는 노후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중구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30일부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 발생 예방프로그램인 ‘장애 예방 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장애 예방 댄스 교실’은 음악과 함께 근력 강화 및 유연성 증진 운동 등을 실시해 신체적인 장애 및 정신적 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웃음 운동, 건강 박수 등 다양한 신체운동을 통해 신체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총 8회로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11시에 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우울증을 앓고 계시는 지역주민들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신체적 능력 또한 향상시켜 전반적인 삶의 질이 증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3일 또래상담연합회‘마음지킴이’연합 활동을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합회에는 선인고등학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인천남중학교, 선인중학교, 인하대학교부속중학교, 관교여자중학교, 남인천여자중학교 총 7개교 23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 학생들은 ‘친밀감 형성하기’ 집단상담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공감과 듣기 기술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연합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음지킴이 활동을 통해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또래상담자가 되고 싶다.”라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 교류하며 즐겁게 활동해 다양한 추억을 쌓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음지킴이는 오는 11월까지 영상미디어 체험, 진로박람회 체험,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발전을 위해 ‘원로회’와 ‘동우회’가 하나로 합쳐 ‘전(前) 주민자치위원장 원로동우회’를 구성하고 초대 회장을 선출했다. 그동안 ‘원로회’와 ‘동우회’로 나눠 있던 두 모임은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회원과 내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前) 주민자치위원장 원로동우회(이하 원로동우회)’로 통합하고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득웅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득웅 회장은 취임사에서 “박영우 사무국장님을 비롯해 새롭게 꾸려진 원로동우회의 임원진 및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미추홀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축사에서 “수십 년 동안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원로동우회의 활동에 많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거 21개 동에 있던 주민자치위원회는 현재 주민자치회로 명칭을 변경한 후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소재한 청해김밥(대표 이명옥)은 24일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청해김밥은 해마다 후원금, 쌀, 선풍기 등을 기부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사업장이 있는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별도로 후원 금품을 전달하며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이명옥 대표는 “오랜 시간 미추홀구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환원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의 ‘우리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사업이 정부가 추진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협력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부평기적의도서관은 국비 1천만원을 지원 받으며, 이 예산으로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는 기후 위기와 SF 소설이 예측한 미래 사회의 모습을 통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태 전환 교육을 통해 어린이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이다. 생태 환경 특성화 도서관의 전문성을 살려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은 생태 감수성을 길러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길 위의 인문학 선정으로 인해 많은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작은 실천 방안을 공유하며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및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두 곳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SG경영 기반의 사회공헌활동 추진 및 지역 상생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력 ▲지역 상생발전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역량 공유연계 등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유관기관과 연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공헌 분야를 넓히기 위해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와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 ▲양 기관이 개최하는 행사 및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며, 이를 통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찬영 문화재단 대표는 “문화예술의 사회적 나눔을 확장하고 재단이 사회적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지역 기관, 주민이 함께 소통해나가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공유가치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2일 올해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 사안의 심의·결정 ▲지역연계 및 협력의 지원 ▲자문 및 사업홍보 등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직·간접적 지원과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지원협의회는 지역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인(반기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내 돌봄 수요 및 다양한 네트워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지원협의회 필수위원으로는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관장, 부평구청평생학습과 주무관,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가 등이며, 부평구청 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 부평구보건소, 북부교육지원청, 부평북초등학교, 부흥초등학교,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부평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삼산종합사회복지관 등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