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청년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위원들 간 소통·화합을 위해 추진됐으며, 1부에서는 ‘청년 정책 및 제안서 작성 방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정책 제안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팀 단합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크 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참신하고 기발한 청년 정책이 많이 발굴·제안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5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4월 발대식을 통해 총 34명의 위원·멘토가 위촉됐으며, 취업·창업, 문화예술, 기후환경, 주거, 삶의 안정 5개 분과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정책발굴 및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미추홀희망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봉사의 즐거움을 느끼고, 온기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아동과 1인 가구 등을 응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학용품과 시리얼 등 16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 꾸러미를 직접 만들고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봉사자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원봉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온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2024년 부개3동 주민총회’를 열고 금년도 자치계획사업을 확정했다. 결정된 사업은 총 두 가지로 ▲우리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주민과 함께하는 옛날 운동회 축제 사업 등이다. 앞서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 결정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전투표와 온라인투표를 진행했다. 이어 총회 당일인 24일 주민총회에서 사전투표 포함 총 400여 명의 주민 투표 결과를 통해 이들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주용해 부개3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 마을일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결정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이웃이 가족이 되는 부개3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성공적인 주민총회를 위해 애쓰신 주용해 회장님과 주민자치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의 협치를 통해 부개3동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가 오는 6월 9일까지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올해 9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단기 프로그램인 도전과 중․장기프로그램인 도전+ 프로그램(유형Ⅰ, 유형Ⅱ)으로 나눠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34세 구직단념 청년이다.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해당된다. 단, 지역특화청년의 경우 주민등록상 부평구 거주자에 한하여 39세 이하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1대1 개인상담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진로탐색·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성공적으로 이수 시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 최대 300만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7일 시청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치추진위원회는 개최도시 선정까지 시·관련기관·단체·기업 등과 교차 전략을 마련해 적재적소의 유치 활동 전개를 위해 구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박상기 전 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유치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고, 이날 박상기 위원장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총 27명(당연직 7명, 일반직 20명)으로, 박상기 위원장, 박주봉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개최 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인천 유치에 역량을 결집하고 대정부, 국회 등에 대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그간의 유치 활동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들의 각오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송도컨벤시아, 상상플랫폼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을 둘러봤다. 박상기 위원장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조건이 모두 완벽하게 준비된 도시, 인천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두레놀이보존회’ 주관으로 ‘제9회 부평두레놀이 정기전승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두레놀이’는 삼산동에 전승되는 두레농악으로, 과거에 농사일을 할 때 두레를 짜서 농사일의 흥을 돋우던 두레패 농악을 계승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총 다섯 마당으로 농기놀이와 우물고사, 논두레, 호미걸이, 파접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부평두레놀이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공연과 함께 그에 대한 해설과 설명이 함께 제공돼, 관람객들이 두레놀이를 좀 더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두레놀이는 부평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공연이 구민들에게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지켜가고자 하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두레놀이’는 지난 2015년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된 이후 매년 공연을 통해 전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 현대유비스병원, 나은병원과 함께 울도, 장봉도에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심장내과, 가정의학과, 신장내과 등의 전문 진료가 이루어졌으며 울도 주민 32명과 장봉도 주민 33명이 무료로 진료를 받았다. 주민들은 골밀도검사, 동맥경화도검사, 혈관탄성도검사, 영양수액 등 전문적인 진료서비스를 받았으며 직접 방문해 무료진료를 진행해준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섬-1주치(主治) 사업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나은병원은 8월과 11월에도 장봉도를 방문하여 무료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현대유비스병원은 덕적 자도를 연3회 방문하여 무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도서지역에서는 진료를 받으러 육지지역의 민간병원에 가는 것 자체가 힘드신 어르신들이 많다.”며,“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도서민들에게 전문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민간병원과 협력해 무료진료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하나의 과거, 현재, 미래-교동에서 평화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전’ 특별전시를 6월 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난정평화교육원 공존동(생활동) 1층 행복실에서 운영한다. 통일부에서 지원하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사)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통일왕조 고려의 궁성 개성 만월대와 교동이 겪은 고려시대와 현대의 전쟁 이야기와 함께 현재를 살아가는 만월대와 교동의 사람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시는 체험 중심의 교육형 전시로 ▶개성 세계유산 스탬프 찍기 ▶고려시대 유물 체험(유물 퍼즐, 유물 실측) ▶금속활자 체험과 고누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흙 속에 묻힌 역사를 발굴해 온 조사단 이야기와 고려 왕실 포토존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개성 만월대 발굴전 특별전시 내용을 난정평화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평화체험교육의 내용을 다양화하고 평화교육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인천 관내 3~5세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가족특별체험’을 25일 실시했다. ‘유아랑 가족이랑 예술로, 놀이로’를 주제로 인천문화재단과 협업해 문화‧예술 체험 경험 확산과 가족 간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400여 명의 가족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뚝딱뚝딱 기차연구소 ▶색동아이 ▶알록달록 소리마당 ▶뽀글뽀글나라 동물들 ▶포토존 ▶간식 타임 등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유아들에게 다채로운 놀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 ▶‘토끼깡충’ 공연 관람 ▶양모 인형 만들기 워크숍 ▶보물찾기 체험은 10분 만에 신청이 완료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예술적 감성과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와 공개수업을 25일 개최했다. 연수는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력하는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예술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예술감독 이경구 지휘자가 강의했다. 학부모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예술감독의 자문을 듣고, 이어 오케스트라 수업 공개를 통해 자녀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참관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127시간의 교육과정을 편성했고, 하반기에 정기연주회와 송년음악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른 시도와 교류 음악회를 기획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연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음악을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학생들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천형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 성공시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6일부터 24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인천 관내 유‧초‧중고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퇴직 이후 새로운 삶에 대한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2024년 퇴임기 인생 2막 연수’를 운영했다. 교원 대상 퇴임기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에서 평생을 교직에 헌신한 교원들을 위해 작년 10월 최초로 개설해 운영하는 특화된 연수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 바로알기와 연계해 인천만의 특색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생 2막 새출발 연수는 학교 현장의 여론 조사와 지금까지의 연수 운영 결과 및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교원들이 퇴직 이후 미래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 내용은 ▶미래 생활 준비 및 자기 계발 ▶퇴직 후 미래 설계 첫걸음 ▶슬기로운 퇴직 준비 ▶교육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연금 및 보험 바로알기 ▶건강한 삶을 위한 맨발 걷기 ▶인천교육이음센터 연계 교육봉사활동 안내 등이다. 특히, 2023년 12월 구월동 인천학생안전체험관 내에 개소한 인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여자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위한 디지털 배움·채움' 프로그램을 26일 진행했다. 인천교육과학정보원은 스마트 QR을 활용해 ▶늘솔길 디지털 워킹 ▶AI·디지털 체험 ▶디지털 기반 사회의 기회와 위험을 배우는 디지털 시민 소양 교육 ▶증강현실을 이용한 신체 인식 ▶아두이노로 만들어진 (가칭)눈치 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전체 학생을 A, B 그룹으로 나누어 오전과 오후에 2회차로 운영했으며, 학생과학관 참관, 연수원 뒷길 둘레길(늘솔길) 탐방을 통한 스마트기기 활용 등 2개의 트랙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티처블머신을 간단히 학습해 AI 분류와 인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AI·SW 교육과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디지털 기반 사회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세대 간 디지털 역량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의 평생학습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소양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활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삶의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