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잡하고 긴급한 위기에 처한 대상자들을 발굴․상담․지원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병원, 사회복지관, 경찰, 학교 교육복지사 등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향기로 마음 건강을 관리하는 ‘감정오일 테라피’교육,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의 도슨트 관람, 헤이리 마을 산책과 미니북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재충전과 쉼의 시간을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기존 워크숍과는 다른 새로운 구성의 프로그램이 신선했고, 다양한 기관의 참여자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고 살피는 다양한 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아동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권리교육을 위하여 총 13개 기관, 80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체 양성한 아동권리 강사를 각 기관에 파견한다. 강사들은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 또한 존중하면서 아동 권리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동구에서 자체 제작한 아동권리 보드게임, 워크북, 아동권리 로고송 등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구는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권리 증진을 통해 아동의 의견이 반영되고, 아동이 지역사회 주체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중구 영종도에서 진행된 ‘인천시 지적세미나’에서 동구의 연구과제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지적세미나’는 지적·지적재조사 분야 발전과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세미나에 참여한 이진희 동구 주무관은 ‘지적정보를 활용한 공유재산 의사결정 지원 체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주무관은 오랜기간 축적된 공유재산 관리상 문제점들을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한 공간정보 체계로 구현하는 개선안을 제시했으며,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활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현철 동구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도시형 경계 설정 체계 마련으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주제로 발표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에 선정된 동구 연구과제는 올해 하반기에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지적연수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품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지적과 공간정보발전을 위해 연구과제를 준비하고 발표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민들이 공감하고 신뢰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세부터 초등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 곽민수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그림책을 읽고, 작가의 그림책 연계 공연을 관람한 후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연 생태계의 균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초등 3, 4학년 학생 대상으로는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과 협업해 ‘초록별 에너지 이야기’를 주제로 6월 17일과 24일 두 차례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 그림책을 읽고 보드게임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배출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수업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색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보훈지청이 주최하는 ‘보훈 라이브러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 환경의 날과 호국보훈의 달을 연계한 '우리가 지키는 초록과 평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유‧초등학생, 성인, 어르신 등 다양한 대상에게 지구환경 보호와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15일 ▶폐가죽 카드지갑 만들기(초등 1~2학년 대상) ▶폐목재 수경 액자 만들기(초등 3~5학년 대상) 등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실천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라이브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1일 '태극기 비누 만들기(비문해 성인 대상) ▶6월 15일 '태극기 케이크 만들기'(초등 1~3학년 대상) 등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6월 한 달간 독립·호국·민주 관련 도서를 읽고 서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서평 이벤트와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알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5월 3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연계해 4.3 희생자 유족으로 구성된 평화‧인권교육 명예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1일형 평화체험교육을 27일 운영했다. 교육은 분단으로 인한 아픔을 겪었던 교동과 제주의 공감을 주제로 진행으며 주 내용은 ▶평화 이야기 나눔과 평화전시관 관람 ▶대룡시장 탐방으로 평화와 공존의 의미 체험 ▶망향대 탐방을 통한 전쟁의 고통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등이다. 평화교육에 참가한 4.3 희생자 유가족은 “교동도에서 평화교육을 체험하며 평화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우리 땅에서 다시는 분단으로 인한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되며,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이 평화의 중요성을 전하는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전국 공공기관 최초의 평화교육 전문기관으로서 평화교육 허브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타 시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과 평화교육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 전시 ‘윤슬전업작가회 회원전’을 6월 4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 '다솜'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며, 미술계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평면 회화를 비롯해 조소, 설치미술, 한국화, 수채화, 서예 등 전문예술가들의 수준 높고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마다 각각 다른 주제를 담은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로, 6월 4일부터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다시 수업으로!’라는 구호를 내걸고 관내 중학교 과학 교사로 구성된 ‘2024 미래형 과학탐구수업 지원단’ 발대식을 27일 개최했다. 지원단은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새로운 과학탐구수업 자료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과학 교사 대상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학정보원은 과학 수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서로 소통하며 함께 연구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 미래형 과학탐구수업 지원단'을 공개 모집했다. 다양한 경력과 연령의 교사들이 지원단에 지원했으며, 이중 수업 자료 개발 아이디어가 뛰어난 13명을 지원단으로 최종 선정했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지원단에게 다양한 특강과 연수 기회를 제공해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수업 도움 자료 개발과 수준 높은 교사 연수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단으로 선정된 교사는 “2024 미래형 과학탐구수업 지원단에 선정되어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지원단 선생님들과 함께 미래를 담고, 학생을 담을 수 있는 과학 수업을 마음껏 꿈꾸며 멋지게 구상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4일 인천남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만수6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함께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마을 연계 학교 예술축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인천남동초, 남동중, 인천만수고 등 초·중·고 7개교 학생 100여 명과 시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형식으로 진행된 청소년문화축제에서는 댄스, 밴드, 태권무 등 초·중·고 14팀이 다양한 장기를 선보였으며 특히 인천남동중학교의 차밍리턴즈 치어리딩팀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치어리딩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만수6동뿐 아니라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예술축제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천남중학교 내 인천남부과학교육관 모듈러 설치 공사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남부과학교육관은 당초 인천석암초 내에 있었으나 인천석암초 인근 지역의 개발로 인한 학생 수 증가로 과밀학급이 되면서 인천남중으로 이전했다. 이번 공사는 인천남부과학교육관 특색에 맞게 지상 2층, 24모듈로 3개의 과학실과 관리실 등을 주문 제작해 설치했다. 또한 교육부와 소방청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간이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안전관리 기준에 맞춰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학교 관계자는 “지역 중심의 과학교육 지원 체제 구축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첨단과학교육을 체험하는 미래교육 공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23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딥씽킹(Deep Thinking)을 통해 전담조사관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조사관 제도의 단위학교 안착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전담 조사관의 사명감을 제고하며 사안 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사안 개요 작성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한 사례 분석법 ▶고도화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 사용법 ▶ 전담조사관이 알아야 하는 Q&A ▶ 전담조사관의 경험과 노하우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수 전 전담조사관 모니터링을 통해 전담조사관이 알아야 하는 Q&A 자료와 조사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조사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했다”며 “고도화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으로 민감한 학교폭력 사안과 개인정보 보호가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실습 위주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전담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전담조사관과 협력해 학교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고 학교폭력으로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in 우즈베키스탄 ▶다문화 학생 IUT 여름캠프 ▶영재 사제동행 글로벌 프로젝트 연구 ▶K-문화사절단 등 국제교류를 준비 중인 학생과 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문화 이야기’ 사전교육을 25일 실시했다.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in 우즈베키스탄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교사·학생 사제동행팀이 수학·과학 중심의 프로젝트 활동을 전개한다. 4차례 사전 교육과 4박 6일간의 캠프 후 다큐 시사회와 백서 발간이 이어진다. 다문화 학생 IUT 여름캠프는 이공계 우수 고등학생 10명이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IUT(Inha University In Toshkent)에서 현지 학생들과 영어로 연구 주제를 학습하고 토론하는 과정으로, 사후 활동 기록을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영재 사제동행 글로벌 프로젝트 연구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초·중학생과 교사가 일본과 한국을 연결하는 연구 주제로 사전 연구를 진행하고, 동경에서 자유 연구와 과학제전에 참여해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K-문화사절단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