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 도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고유사업인 ‘도원동 주민을 위한 칼갈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칼갈이 행사는 주민들이 가지고 온 무딘 칼을 갈아 주는 사업으로, 2022년도 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 다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 마실 중 현수막을 발견하고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라며 “올해도 도원동 주민자치회에서 사업을 해주니 매우 감사하다. 기회가 된다면 올해가 지나기 전에 한 번 더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윤 주민자치회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로 다소 사업 일정이 미뤄졌지만, 상반기가 지나기 전 주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현재 3번이나 진행된 칼갈이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인 운영 방향을 찾고, 주민들에게 더욱 필요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경 도원동장은 “여름을 코앞에 둔 5월,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5시간 동안이나 자리를 지키며 행사를 진행한 도원동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발굴에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이웃돕기 행사의 하나로 ‘사랑의 김치·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동인천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1여 명은 전일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행사 당일 이른 새벽에 모여 김치를 담갔다. 정성껏 담근 김치와 더불어 준비한 떡국떡, 사골국물은 동인천동 관내 노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이애영 회장은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가장 먼저 어려움을 느낄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훈훈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이번 김치 나눔 행사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고,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동인천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포스코E&C와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자 40여명을 지원받아 환경이 열악한 경로당 8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환경 개선해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E&C는 국가 산업의 심장인 플랜트를 건설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여를 위해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설치한 후 다양한 재능기부봉사단을 운영해 활동하고 있다. ‘경로당 환경 개선해孝’는 포스코E&C와 함께 희망하는 경로당을 사전답사 한 후 시급성 등을 고려해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12월까지 청소활동 등을 전개하여 청결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여가지원팀 이다휘 사회복지사는 “포스코E&C 봉사단과 함께 경로당 환경개선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단단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경로당 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운영 활성화를 꾀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있는데 봉사를 희망하는 단체는 여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다양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착한가게 12호점으로 가입한 ‘리라화원’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업종과 관계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기부금은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신흥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김정순 리라화원 대표는 지난 5월 3일 기탁 신청을 하면서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혜경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 가입으로 나눔에 동참한 대표님에게 감사하다. 소중한 기부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신흥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착한가게가 12호점까지 탄생하게 해준 김정순 대표님에게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에 동참한 이들에게 감사하고, 착한가게 등 지역에 기부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신흥동은 착한가게 11호점으로 가입한 ‘KK싸롱’에도 현판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부평구의회가 5월 29일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부평구의회(정례회) 대비 의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제262회 부평구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부평구 사례를 중심으로 결산 심사 및 조례 발의 및 심사 기법 등이 다뤄졌으며, 강의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이날 교육은 △결산 심사 △조례 정비 방안 및 입안 사례 연구 △정책개발 연구 순으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우리 구 의회는 해마다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 개발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정책대안 제시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8일 중구 제1청사 월디관에서 구청 직원들과 환경공무관 등 공용차량 운전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전문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의 김태완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차량 운행 상황을 강의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 최신 개정 교통 법규와 야간 운전의 위험성, 효율적 차량 관리를 위한 전문적 지식 등 다양한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한 사람의 운전자로서 도로교통법 준수와 안전 운전을 위해 공용차량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7일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갯골수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원, 이종호·손은비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번 행보는 갯골수로 악취 문제 관련 불편·애로사항 등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 신흥동에서 미추홀구 용현동까지 이어지는 ‘갯골수로’는 지난 2009년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조성됐다. 문제는 수년간 인근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 수로에 오수와 빗물이 지속해서 유입되는 데다, 수로 초입에 기 복개된 하수암거 내 하수 침전물의 퇴적 등으로 악취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주민들은 “악취 제거를 위해 갯골수로 복개만이 해결책”이라며 지난 수년간 수로 복개를 지속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시는 과도한 예산 소요와 더불어, 통수 단면 부족으로 상류 지역인 미추홀구 숭의동에 하수가 역류해 침수 우려 등이 있다는 이유로 조속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중구는 악취 문제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29일 불은면사무소 민원실 내에서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한 경찰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면사무소 직원과 불은파출소 경찰관 등이 참여했으며,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대응반을 구성하고 대응 요령에 따라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장해 실시됐으며, 일차적으로 진정을 유도한 뒤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활용해 상황을 녹화했다. 이어서, 비상벨로 신속하게 파출소에 신고해 피해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가해 민원인을 경찰에 인계했다. 염명희 면장은 “특이민원에 대응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 생활수급 가구 청소년에게 보철 치료비를 지원했다. 해당 청소년은 오랫동안 치통으로 고생했으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고, 이 상황을 전해 들은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의료비 지원을 실시했다. 유섭섭 민간위원장은 “청소년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언제든 손을 내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이웃을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불은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주민 참여 특화 프로그램인 엄마의 주방을 진행했다. 관내 학부모회 20여 명이 참여해 만두와 양파장아찌 키트를 정성껏 만들어 소외계층 및 강화읍 나눔존 등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만두 키트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면 있는 반찬으로 대충 끼니를 채우곤 했는데 오랜만에 손만두를 먹으니 참 맛있다”고 말했다. 이에 센터 관계자와 참여 회원들은 “몸이 불편해 음식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셨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을 가꾸며 나눌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엄마의 주방 프로그램은 강화군 중·고등학교 학부모와 센터가 함께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특별식 등을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가 지난 27일~28일 1박2일 간 연평 평화안보수련원에서 자문위원과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문위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남북 평화 통일 활성화 체험 및 주민 통일 공감을 위한 안보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경호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반도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해 현실을 올바르게 직시하고, 국민의 대화합을 통한 통일 의지 확산 및 평화통일 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나라 사랑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 대통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인천강화군협의회는 민주평통이 선도하는 통일 문화 기반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주민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해 강화역사박물관에 미디어 월과 디지털 실감 영상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기술과 문화유산의 결합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강화의 역사 콘텐츠에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먼저, 대형 LED 미디어 월은 강화역사박물관 로비에 세로 10미터, 가로 5.8m 규모로 설치됐으며, 이곳에서는 1년 내내 고려산 진달래, 민머루 여름 갯벌, 망월 벌판의 논, 전등사의 겨울 전경까지 사계절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단군신화를 바탕으로 한 곰과 호랑이의 게임형 콘텐츠와 포토존을 조성했고, 어재연 장군의 수자기는 고화질 콘텐츠로 제작해 바람에 펄럭이는 모습과 그 질감까지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1871년 신미양요 광성보 전투가 있었던 오는 31일(음력 4월 24일)에는 이곳에 어재연 장군의 수자기가 디지털로 게양될 계획이다. 상설전시실 마지막 공간에 있는 디지털 실감 영상관은 관람객들이 마치 시대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