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연수초등학교 정문, 연수중학교 사거리, 신연수역 인근에서 “안전하게 이동해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유해환경감시단, 인천 연수경찰서 선학파출소, 인천연수1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피켓과 안내문을 활용해 연수3동 주민과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통행 시 안전한 보행 수칙과 우회전 이용방법,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것을 요청했다. 또, 캠페인 시작 전 참여자 전원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응원하는 뜻에서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함께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수3동 지역주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지역 내 위치한 킹이찬무탁구클럽(관장 이찬무)과 진미엔(대표 박진우)으로부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5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찬무 킹이찬무탁구클럽 관장과 진미엔 박진우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기 위해 탁구클럽 회원들과 후원금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영실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킹이찬무탁구클럽(관장 이찬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신규 사업장 3곳에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는 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매달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 청능회싱싱회센터, 미녀삼겹살, 연수탑정형외과의 신규 지정으로 청학동 ‘착한가게’는 1호 명문순대국을 비롯해 하나식자재마트, 동명사, 나래병원, 고릴라신경외과, 샬롬교회 등과 함께 총 9곳이 됐다.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등 공동모금회 정기기부 모금액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新) 복지취약계층(고독사 위험군, 고립·은둔 청장년,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착한가게 가입과 관련해서는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장희경·이진희 공동위원장은 “착한가게 사장님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0일,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과 영업주의 준법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라이브카페, 단란주점 등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내용은 ▲라이브카페, BAR 형태의 일반음식점에서 유흥접객원을 고용해 손님들에게 유흥접객 행위 ▲자동영상장치나 자동반주장치를 설치해 손님이 노래를 부르도록 허용하는 행위 ▲단란주점 내 유흥접객 행위 여부 등이다. 또한, 공통 사항으로 조리장 위생 상태, 건강진단(보건증)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불법업소가 밀집된 연수동 먹자골목에서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도 병행했다. 점검에 앞서 지난 2월~3월 중에는 현장 방문 등 실태조사 후 점검대상업소를 선정하고, 대상업소의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고자 4월 중 점검 사전 예고를 했다. 아울러 5월에는 식품접객업소의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연수경찰서)과 간담회를 실시해 불법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수시로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에 점검한 74곳 업소 중 보건증 미비, 자동반주시설 등이 설치된 16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도서관에 잠들어 있는 책들을 빌려 가 주세요” 연수구가 운영 중인 7개 구립도서관이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고 소장 도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잠자는 책을 깨워라!’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별로 자료실에 비치된 이후 관외 대출 이력이 없는 미대출 도서 2권을 포함해 모두 5권의 도서 대출을 하는 구민들에게 이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수청학, 연수꿈담, 송도국제어린이, 해돋이, 선학별빛, 동춘나래, 함박비류 도서관에서 미대출 도서를 전시하고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목록을 함께 게시해 안내 중이다. 연수구립도서관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기도서 위주의 독서 편식에 벗어나 이용자들에게 폭넓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구 7개 구립도서관에는 현재 모두 41만8천여 권의 도서가 구민들을 기다리고 있고 이번 행사를 위해 관계자들이 대출 이력 없는 도서 발굴과 함께 실물 전시를 준비해 왔다. ‘잠자는 책을 깨워라!’는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달 30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30명과 함께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릉 및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즐기며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 생활에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문화체험으로 참여자 간 화합과 친목을 강화시키고 사업 운영에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노인복지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6개의 공익형 사업단과 2개의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에서 2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아동·청소년 음주폐해예방교육을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달 17일, 20일에는 서림‧송림초등학교 고학년 200여명 대상으로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알코올에 대한 이해,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 음주 권유 거절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음주폐해예방 이론 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음주체험 고글을 쓰고 가상으로 음주 후 신체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주가상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센터는 아동·청소년이 알코올 중독의 신체적·심리적 폐해 심각성을 인식하여 건강한 청소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알코올 중독과 관련한 적절한 대처방법 및 올바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음주폐해예방교육을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일 부서(기관)별 구매·회계 담당자 38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율 1% 달성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우선구매 실적을 높여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및 자활·자립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예산 사용계획과 구매 실적분석 ▲부서 예산 특성에 맞는 구입 품목 제공 ▲장애인생산품 인식개선 및 구매 방법 안내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높아질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부서별 실적 관리 및 평가 반영 등을 통해 우선구매 실적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관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관광상품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지역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의 창업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 사업이다. 동구의 주민사업체는 지난 2022년 8월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역량강화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아 오고 있으며 현재 꿀주당, 삼포주민협동조합, 감성공방 무무명, WOONS, 배빗상점 등 총 5곳이 참여하고 있다. ‘주민사업체 관광프로그램 지역나눔 체험행사’는 지역 주민의 관광·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지역관광 콘텐츠화를 위해 올해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첫 행사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4개 업체가 관내 송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음주례 ▲수리수리 탐험대와 여행하기 ▲댕기키링 만들기 ▲보드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관광객에게 동구의 매력을 알리고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풍부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올해부터 관내 전입 청년을 대상으로 이사비·부동산 중개보수 비용·입주청소비를 지원하는 ‘청년웰컴페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자립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청년들은 이사비(반)포장 이사, 사다리차 이용 등에 최대 20만원, 부동산 중개보수비에 최대 30만원, 입주청소비는 최대 10만원 내에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청년들이 제출한 지원 목록 중 개별 항목 또는 합산 지출 비용으로 4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 지원대상은 ▲2024년 5월 17일 이후 동구에 전입신고를 완료한 19 부터 39세 청년 세대주(관내전입 포함) ▲무주택자이며 부동산 전·월세 임차 계약자 ▲가구당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이 중위소득 150% 이하를 만족하는 청년이다. 구는 100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단, 타 기관 유사 지원 수혜자, 주거급여 수급자, 임대차 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의 임차인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인천청년포털에서 온라인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쉼터 이용 어르신 22명과 함께 봄나들이를 다녀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봄나들이는 송도 G타워 전망대와 수상택시 체험을 통해 치매 환자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덜어내고자 마련됐다. 전망대에서 바다 풍경과 도심의 전경을 함께 감상하고 수상택시 체험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치매 환자 어르신은“평소 외출할 일이 별로 없는데 이렇게 야외로 나와 배도 타고 시원한 바람 맞으면 꽃구경하니 답답했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즐겁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낮 동안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치매환자쉼터 3개소(만수권역, 논현권역, 서창권역)에서 주 2회씩 전문적인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나들이가 치매 환자 어르신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억을 선사하며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최근 문을 연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다 함께 돌자,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우리 동네 사랑, 우리 건강 사랑’을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내에 자발적 건강 소모임을 조직화하고 걷기동아리 구성을 유도해 건강 친화 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아산 무장애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장아산공원 무장애 나눔길, 소래습지 생태공원 남동둘레길, 장수천 제방길 등 지역의 특색거리를 선정해 앞으로도 6월, 7월, 9월,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주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마을에 애정을 가진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건강 운동 프로그램으로 다 함께 걷고 대화하며 건강정보를 공유하는 등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 및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