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3층 강당에서 ‘따뜻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따뜻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젝트’는 문화소외계층인 노인 대상 특화 공연으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노인층에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 국제매직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한 원태윤 마술사의 마술 공연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상 수상자인 전혜린 가수의 대중가요 공연 ▲남동구 홍보대사이자 경기국악제 대통령상 수상자인 전영랑 국악인의 국악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관객들이 만족도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관내 노인분들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관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이어 나가 더 많은 구민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서창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캠페인은 박종효 구청장과 남동구 공무원, 교직원, 서창초 녹색어머니회(회장 이재승)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어린이들에게는 무단횡단 금지, 좌우 살피고 건너기 등 안전 보행에 대한 홍보를, 운전자들에게는 제한속도 30km, 정지선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 운전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어린이 보호구역을 조성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개선과 함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와 계도, 보행질서에 대한 지도와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박종효 구청장과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라떼 vs MZ 청렴 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라떼’(선배 공직자) 대 ‘MZ’(신규 공직자) 구도로 서로의 견해차를 알아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선 청렴 전문 강사가 조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슈화 된 질문을 패널과 청중에게 던지면 참석자들은 전자 투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결과를 도출해 서로의 생각을 알아보고 그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선배 공직자와 신규 공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화합을 이끌어내는 소통방식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 시간이 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신규공무원의 임용이 거의 없다가 최근 몇 년간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한 신규공무원의 증가로 세대 간 간극 및 세대 차이를 경험하고 있다.”라며 “청렴한 남동구를 위한 첫걸음은 조직 내 직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이번 콘서트가 그 첫걸음을 함께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하반기에 ‘남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보전 가치가 낮은 공유수면 활용을 통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하고 주민건강 증진 등 친수공간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남동구는 최근 해양수산부와 환경부에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각각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부지는 남동구 논현동 763-1번지 인근 약 18,704㎡ 면적의 공유수면으로, 2009년 건설된 제3경인고속화도로 고잔 영업소로 인해 해안과 단절돼왔다. 현재는 해수유입이 거의 되지 않고 수년간 방치돼 육지화가 진행된 상황이다. 간석지를 방치할 경우 부유 쓰레기 퇴적 및 퇴적 토사의 부패로 인한 악취 발생 등 생활환경 악화와 보건 위생상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구는 이 부지를 습지주변관리지역으로 보전하기보다 인근 공원과 함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서는 해양수산부 및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대상지를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에 반영해 매립해야 한다. 이에 남동구는 최근 매립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공유수면법에 따라 공유수면 매립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광역시서구협의회는 지난 6월 4일 자문위원, 지역주민 80여 명과 함께 ‘2024년 평화통일준비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현장 견학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김포함상공원을 견학하여 지역주민의 안보 의지를 고취하고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평화·생태·미래를 주제로 한 평화생태전시관을 관람하고 생태탐방로를 거쳐 북한과 최단거리에 있는 조강전망대를 방문했다. 전망대 내 교육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으로 과거 해상교역의 중심지이자 6.25 전쟁 당시 요충지였던 조강의 역사와 애기봉의 유래를 알 수 있었다. 이어서 전망대로 자리를 옮긴 참석자들은 “화창한 날씨덕분에 확 트인 풍경과 북한 땅을 육안으로도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분단이라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소감을 전했다. 평화의 종 앞에서는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김포함상공원에서 해군 군함 내부를 둘러보며 서해 수호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5개 동(연희동, 불로대곡동, 오류왕길동, 가좌4동, 석남2동) 운영위원회를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동별로 개최하여 치매안심마을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고, 일반 국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연희동을 시작으로 2020년 오류왕길동과 불로대곡동, 2022년 가좌4동, 2023년 석남2동 등 총 5개 치매안심마을을 지역 주민 및 단체와 함께 운영해왔다. 서구는 특히 치매친화적인 마을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119 안전센터, 지구대 등), 민간기관(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등), 자율적 주민단체(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부녀회 등), 민간단체(대한노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회 등)를 포함하여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다방면에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5개동 연합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2024년 상반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금년도 여름철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검단 배수펌프장 외 6개소 빗물펌프장의 배수펌프 수리 및 자동제어 설비 정비를 완료했으며, 저류조 준설 등 시설물 정비공사를 조속히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상조치계획과 비상근무계획 매뉴얼을 재정비하여 24시간 빗물펌프장을 즉각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에는 2024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7개 빗물펌프장 실제 가동훈련도 실시했다. 이번 가동훈련은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인천시 주관으로 실시됐다. 빗물펌프장 실제 가동훈련으로 1단계 가동책임자 현장 응소 및 가동 준비와 2단계 배수펌프장 가동 및 가동상태 확인으로 나누어 실제상황에 준하여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평상시 철저한 정비와 훈련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제든 재해·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서구는 기정예산보다 636억원(4.96%) 증액한 총 1조3천469억원 규모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여 서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추경 재원은 지방세, 2023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조정교부금, 국·시비보조금 등으로 마련됐다. 2차 추경안에는 저출산 대응 등 복지사업, 민생경제 활성화, 구민 생활불편 해소 및 편의증진 사업, 법정경비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저출산 대응 등 복지사업으로 △천사지원금 45억원 △아이 꿈 수당 24억원 △구립 경로당 확대 설치 1억원 △오류도서관 개관 준비 12억원 등을 편성했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사업비 지원 9천만원 △인천형 청년월세 지원사업(35세~39세) 1억5천만원 △청년성장프로젝트 운영 1억원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9천만원 등을 반영했다. 구민 생활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20억원 △공원·도로·교통 생활밀착 시설 유지 관리비 35억4천만원 △가정중앙시장역 부터 루원시티 경관개선 사업 17억원 등을 편성하고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지난 4일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교 자녀를 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학부모 2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총 두차례로 진행됐다. 첫번째 교육은 지난달 28일 ‘우리 아이들의 성, 부모교육’으로 진행해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시기별 성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성립을 돕도록 했다.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교육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아동 학대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는 “아동 학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해줘 평소 생각하지 못한 행동들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또 성교육의 필요성과 소통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사례들로 자세하게 교육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부모교육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녀들과의 소통과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전문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8일까지 보행자가 많이 지나는 곳과 인구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간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 풍수해 발생 시 노후간판 및 위험 간판 추락 등의 안전사고로 인한 구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점검반은 1차적으로 관내에 설치된 옥외광고물 전체를 대상으로 육안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위험도가 높은 간판은 인천옥외광고협회에 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안전 문제가 발견될 경우 선제적으로 보수·보강 또는 철거 등의 조치를 실시하여 간판 추락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으로부터 위험한 간판 신고를 받아 광고주가 신속히 정비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유도하고, 업소 주인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안전점검을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풍수해 대비 광고주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강화와 철저한 보강·보수·철거 등 사후관리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동구의 안전한 가로환경을 만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통해 관내 ‘노동자의 길’을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근대 산업화의 중심지였던 동구의 산업문화유산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스탬프 획득 장소는 동구 ‘노동자의 길’ 8개소(미림극장, 인천공작창, 도시산업선교회, 도쿄시바우라제작소 인천공장, 조선기계제작소 인천공장, 동일방직 인천공장, 도쿄시바우라 제작소 사택, 삼화제분 인천공장)이다. 챌린지는 동구민과 관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탬프를 6개 이상 획득한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동구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 회원가입 → 인천동구 걷기커뮤니티 가입 →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해당 장소 일정 반경 이내 접근 시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걷기운동에 흥미를 붙이고 습관화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9일 ‘홈케어 메이트 사업’ 5월 대상자로 선정된 2가구에 부분 집수리와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7일 연수구가 모두건설㈜·㈜크린웰과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면대 및 싱크대 수전 교체, 콘센트 교체, 현관 방충망 설치 등 부분 집수리와 청소·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아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2가구 모두 저소득 1인 가구로, 이날 모두건설㈜에서는 대상가구에 현관 방충망 설치를 지원하고 ㈜크린웰은 대상가구에 방역과 소독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 지원대상자는 “복도식 아파트인데 현관 방충망이 없어 더운 여름철에도 현관문을 열어 놓을 수가 없어서 매우 답답했는데 현관 방충망을 설치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날이 더워지면서 방역·소독이 필요했는데 서비스를 제공해 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홈케어 메이트 사업에 협력해 주신 모두건설㈜와 ㈜크린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