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11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에 의해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국회의원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기부를 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인천 상생 발전과 협력을 위해 인천시 군수‧구청장협의회장 지자체인 연수구에 대한 기부 인증과 함께 다음 참여자로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지목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이웃 도시와의 소통과 협력도 강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 기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에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계양구는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 선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0일 찬우물 약수터 일원에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염원을 모으고 청결한 관내 관광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6명이 참여해 차량 통행이 많은 선원면 중앙로와 등산객이 많이 찾는 찬우물 약수터 인근 주요 도로변에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인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포함해 공항과 항만, 국제회의시설 등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준비된 도시로 APEC 정상회의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선원면 유관 단체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 더욱 깨끗한 선원면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에 공모해 총 2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술누림이란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가죽공예와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이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2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특히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올해 2년째 선정됐으며,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윤심 관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강화군 거주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어르신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맛이 일품인 ‘강화섬찰쌀보리’를 지난 5일부터 수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정지역 강화도에서 생산된 강화섬찰쌀보리는 타 지역의 보리쌀보다 찰기가 많고 맛이 좋아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해 소비자들의 밥상과 건강을 책임질 준비를 하고 있다. 한때 가난의 대명사인 ‘보릿고개’란 말을 낳기도 했던 보리는 비타민류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쌀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을 보충해 준다. 특히, 열량과 당분이 적어 비만 방지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베타글루겐과 변비를 막아주는 식이섬유가 많아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봄철 적절한 강우로 생육 상황이 양호하여 전년보다 수확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품질의 찰쌀보리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4일까지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 하계 대학생 직장 체험’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군은 매년 하계 및 동계 방학 기간 행정기관에 근무하면서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대학생 직장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전문대 이상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강화군에 주소를 두거나 강화군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다. 단, 최근 4년간 강화군 대학생 직장 체험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어야 하며, 수료자․졸업생․재적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로, 강화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가 선정되며, 선정된 학생들은 2024년 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2기로 나눠 군청,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민원 안내, 행정 및 사회복지 업무 보조 등의 직장 체험을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강화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0일, 13개 부읍면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도영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및 관내 산불 발생 현황을 파악해 군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윤도영 권한대행은 대남 오물 풍선 발견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군민 홍보를 강화하고, 산불 등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비상사태를 대비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주민 대피시설 점검은 물론, 각종 회의 등을 통해 비상 국민 행동 요령을 안내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오물 풍선 살포 및 산불 조기 대응을 위해 각 읍‧면에서 재택으로 실시했던 야간 당직을 한시적으로 유인(有人) 당직으로 전환해 실시하기로 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긴급 상황에 대비해 관련 부서 및 읍․면의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만수5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로, 올해 만수5동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신청받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시범사업이다. 조동희 회장은 “장수 사진을 찍기 위해 소녀 같은 모습으로 꽃단장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존에 어르신들을 위해 해드렸던 사업들과는 기분이 달랐다”라며 “예쁘게 단장하고 찍은 만큼 사진이 잘 나와서 장수 사진을 받아보셨을 때 기분이 좋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명희 동장은 “밝은 분위기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신 만수5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웃을 수 있는 만수5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경영진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공단은 재난 상황을 예방하고 재난관리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대상은 서창어울마당 등 다중이용시설이며 대상 시설의 기계실, 전기실, 주차장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안전 위해요인 △시설환경(근무환경 등) △안전보건 상태 △기타 시설물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선제적인 재난 안전 예방 활동을 통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하는 등 앞으로 구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겠다”라며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추진하여 내실 있는 안전 경영으로 중대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인천적십자병원과 함께 주민들의 건강 중 특히 심리, 정서 지원을 돕기 위한 슬기로운 감정생활 강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좌는 백석문화대학교 변향미 교수를 초빙해 감정이란 것은 어떤 것이고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스트레스 자가 진단을 통해 각 단계에 맞는 대처방안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스트레스의 정의와 원인, 감정 대처 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진행하여 높은 만족도와 공감도 얻었다. 변향미 교수는 “스트레스는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관리할 대상임을 이해하고 몸과 마음, 생각 등의 변화를 통해 나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만들어 관리할 수 있다”라며 “스트레스가 지속되거나 지나치게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행복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줄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보건소는 “스트레스로 소진과 피로를 경험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자기 돌봄과 회복의 시간으로 초대하고자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토요 예비 부모 교실’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11일 전했다. 토요 예비 부모 교실은 임신 20주 부터 34주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신생아의 특성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아동학대 예방법 및 올바른 양육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임신과 출산 과정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며 아빠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해 예비 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한 육아 특별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임산부 관련 교육 사항뿐만 아니라 올바른 아동 양육사항에 대한 교육 사항도 추가로 실시하여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토요 예비 부모 교실’ 신청은 남동구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 방문 및 남동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하반기에는 10쌍의 부부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동구 보건소에서는 매월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건강 교실, 임산부 감성 미술 태교 교실, 모유 수유 사랑 교실을 운영하고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강화군 교동면민회관에서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는 구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조직의 상향식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된 회의체로, 근무경력 5년 미만의 MZ세대(1980년 부터 2000년대 초 출생) 공직자 6개 팀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워크숍에서는 팀별 ‘중간 결과 공유회’를 통해 그간 활동 진행사항을 발표하고, 의견공유 및 피드백을 진행했으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발굴과제 고도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워크숍을 통해 남동구의 미래를 책임질 주니어보드 직원들이 한층 더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MZ세대 직원들의 유연한 사고와 창의적인 시선으로 남동구의 조직과 정책이 한층 변화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직장생활과 자녀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나선다. 11일 구에 따르면 최근 임신‧육아 공무원에 대한 육아휴직 제도개선 등을 포함한 ‘남동구 육아 공무원 인사 운영 개선계획’을 마련했다. 개선계획은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사회적 환경 변화를 반영한 인사제도 시행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 목표로 수립됐다. 주요 내용은 육아휴직 사용 시 손해 받지 않도록 육아휴직자에 대한 우대방안과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추세에 맞춰 육아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도 마련 등이 포함됐다. 우선 육아휴직자에 대한 개선책으로 ▲육아휴직자에 대해 근무성적 평정 시 최소 ‘우’ 등급(상위 60%) 부여 ▲육아휴직자 성과상여금 비례 지급 폐지 등을 추진한다. 임신 및 육아 공무원에 대해선 ▲하루 8시간의 근무시간에서 1일 최대 2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모성보호시간 ▲육아시간을 선반영해 1일 실근무 6시간만 근무할 수 있는 자녀돌봄근무제 ▲임신·육아 공무원 희망부서 신청제 등을 함께 실시한다. 박종효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