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계양 교육 혁신 지구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책과 함께하는 계양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학교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계양 교육 혁신 지구의 특성을 살린 마을 기반 읽걷쓰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은 지역 사회를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12일 진행된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마을 독립서점 탐방, 공방에서 캘리그라피 체험, 책 속 좋은 글귀 낭독, 필사 및 나만의 작품 꾸미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졌다. 참여 교사들은 지역 서점의 특색과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캘리그라피를 직접 체험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웠다. 또한, 책 속 좋은 글귀를 낭독하고 필사하며 문학적 감성을 함양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꾸미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계양구 교육 혁신 지구와 마을의 특성을 더 깊이 이해하고,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 활동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돌봄 전담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돌봄 전담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HD행복연구소 최영윤 강사를 초빙해 ‘소통으로 행복한 초등 돌봄교실 만들기(감정코칭)’를 주제로 감정코칭 정의, 감정코칭 5단계 및 행동 코칭, 관계 조율 대화법, 10초 감정코칭 실습 등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아이, 학부모와 소통이 많은 초등 돌봄 전담사에게 감정 교류의 중요성을 알려 안정적인 초등 돌봄교실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 돌봄 전담사는 “본인 감정을 파악하고 상호 간의 감정 교류 능력을 키워 초등 돌봄교실 현장에서 학생 지도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 돌봄 전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 실시해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돌봄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과 13일 관내 공·사립 단설유치원과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업무 담당자 514명을 대상으로 ‘2024년 K-에듀파인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업무관리 분야와 서비스 공통 분야로 나누어 과정별 사용자 맞춤형 실무중심으로 진행했다. 업무관리 과정은 신규임용자, 복직자, 업무 변경자를 위한 기본적인 업무관리 이해증진 프로그램이며, 서비스 공통 과정은 기존 사용자의 시스템 운영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K-에듀파인 분야별 연수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사용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누구나 업무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활한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K-에듀파인 시스템의 적기 업무 처리 등 사용자의 안정적인 역할 수행을 지원하여 업무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에듀파인 사용자 연수를 지속 추진해 행·재정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적극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위(Wee)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정신과 자문의 교사 사례 연구’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 연구는 인천 해솔정신과의원 송미선 자문의와 함께 진행했으며, 교내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했다. 사례 연구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의료적 자문을 통해 아동·청소년 시기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호자에게 치료 연계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위센터는 1학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2학기에도 자문의 교사 사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위기 학생들에 대한 즉각적인 개입과 치료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4동 사랑나눔회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나눔회 소공자 회장을 비롯하여 1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 100세대에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사랑나눔회 소공자 회장은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마련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라며 “고물가로 생계가 급격히 어려워진 가정에 소소한 행복이 전달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이윤정 동장은 “항상 구월4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초여름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한낮의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취약계층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구민ㆍ예술인ㆍ유관기관이 함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 프로젝트 ‘구민이 원하는 문화 : 왓 구민 원트’를 추진한다고 1일 전했다. ‘구민이 원하는 문화 : 왓 구민 원트’는 영화 ‘왓 위민 원트’를 모티브로 한 사업명이다.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것처럼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라운드테이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동문화재단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문화 생태계 성장을 도모하고 수요자 중심의 문화정책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청년, ESG, 남동국가산단, 지역예술인, 원도심 등 남동구의 특징적인 아젠다를 중심으로 6월에서 10월까지 추진되며, 남동구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사전 신청을 받는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구민이 스스로 지역문화를 알아가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현장성이 반영된 정책과제를 도출하여 상향식 정책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에코플로깅’ 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하여,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공단은 남동구 만수로 19번길 일대 곳곳에 버려진 페트병, 담배꽁초,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까지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플로깅 행사에 대한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모두가 쉽게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지속가능성 전략에 발맞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ESG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6만9천여 대의 차량에 대하여 2024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248억 5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과세되는 자동차세는 전년도 대비 9억 6천 900만 원 증가한 규모로, 기존 차량의 전출·이전·말소와 신규 차량 등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금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제외되었다. 대상자는 7월 1일까지 납부를 하여야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납부지연 가산세(3%)를 추가로 부담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CD/ATM기), ARS(142211), 인터넷 및 모바일 앱(스마트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가상계좌 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 또는 위택스 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길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전했다. 간석초교 등굣길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경찰서,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홍보와 함께 등굣길 교통지도를 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또한, 간석초교에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로 선발된 학생들이 안전 캠페인과 더불어 학교 주변의 위험 시설물 등을 살펴보고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안전신문고 어플을 활용해 신고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안전에 관심이 많고, 안전교육 및 체험훈련 등에 적극 참여할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아파트 및 연립, 다세대 등에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3일 전했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보조금 지원으로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재난위험시설 보수,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등의 사업이 시행된다. 남동구는 지난 3월부터 총 230개소의 공동주택으로부터 보조금 신청을 접수받고, 현장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근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신청 단지 83개소에 총 4억 6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사업은 노후도가 심하고 관리가 취약한 다세대 주택 등의 재난 예방과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지붕기와 및 담장옹벽 보수, 옥상 및 외벽 방수 등이다. 또한, 아파트 등의 경비원, 미화원 등 관리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휴게소 개선, 에어컨 설치 등도 지원한다. 구는 최근 선정된 공동주택 입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사업착수부터 종료 후 보조금 지원까지의 일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공공 체육시설의 운영 편의와 투명성을 위해 온라인 예약시스템 확대 등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오는 14일 오후 5시 30분 남동구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공공 체육시설 운영 개선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석대상은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축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 동호회 대표자들이다.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 예약시스템 확대를 통한 이용 편의 증대와 투명성 확보 등이다. 현재 남동구 내 공공 체육시설은 20개 종목 43개로, 직영으로 운영되는 체육시설 일부(축구, 야구)를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구는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일부 종목에서 동호회 독점 이용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난 5월 23일부터 테니스장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추가로 시범 운영 중이다. 구는 일정 기간 시범 운영을 거쳐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 테니스장 전체와 배드민턴 시설 등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인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구 구조의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인구 문제 대응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인구 정책의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정책의 추진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실장은 저출산·고령화와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의 인구문제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강의했다. 특히 인구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동구 인구정책실무추진단 30여 명이 교육에 참석하여 정책 방향 및 추진력 제고를 위한 밑거름을 다졌다. 동구 관계자는 “인구교육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절벽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공직자로서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체감해야 한다”며, “인구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공직자들이 정책 수립 시 인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