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문화재단(최태섭 상임이사)과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김선황 연합대장)는 지난 30일 ‘양양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쳬결했다. 이날 양양문화재단에서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양양문화재단과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양양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다짐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축제의 신뢰도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공동 노력,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상호 협력으로 문화 발전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섭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과 양양군 축제 및 공연의 품격을 함께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황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 행사 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행사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신속히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정선군은 31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시니어클럽, (유)정선돌봄서비스센터, 온누리재가방문요양센터, 삼육재가복지센터와 ‘고독사 예방 및 고립위가구 발굴’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적으로 고립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며, 특히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주요협약 내용은 ▲시니어클럽 참여자 고립위기가구 발굴·통보 ▲요양보호 사 출장시 고립위기가구 발굴.통보 ▲고립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업 등이다. 정선군은 고립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협약을 통해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강화, 사람과 사람을 잇는 돌봄체계 구축, 각 유관 기관·관련 업체에서 통보받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협약기관에 복지정보를 제공한다. 김혜경 (유)정선돌봄서비스센터장은 “최근 1인가구 증가 등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돼 주민들 사이의 관계망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 됐다”며 협약기관이 앞장서서 고립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최승준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는 31일, 영산강환경유역청의 목포 대양산단 일대 의료폐기물 중간처분업(소각장) 반려 처분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당 소각장 예정지인 대양산단 인근에는 공동주택, 요양병원, 학교 등이 밀집해 있어 의료폐기물 소각 시 대기오염물질 증가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 우려가 높았다. 목포시의회는 이전에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업이 1일 48톤 규모로 환경영향평가 대상 기준(1일100톤 이상)을 교묘히 회피하고, 인근 주민들과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영산강환경유역청은 지난 24일, 업체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 상 설계 제원의 불일치, 사업의 타당성을 뒷받침할 세부 내용과 설계도면 부족, 폐기물 처리 목적의 일관성과 타당성 결여 등의 이유로 반려 처분 결정을 내렸다. 조성오 의장은 “목포시민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현명한 결정을 내려준 영산강환경유역청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목포시의회는 부당하고 비합리적인 사업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민군관 상생축제 원조격인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1일 개막한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 추진위원회는 1일부터 3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축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화천군, 지역주민, 승리부대, ㈜오뚜기, 공영쇼핑, NH농협군지부와 화천농협 등이 함께 하는 민군관·기업들의 상생 축제로 치러진다. 올해로 21회쨰를 맞이하는 화천토마토축제는 총 6개 테마, 40여 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국내ㆍ외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중 가장 다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한다. 공연존에서는 전야제와 불꽃놀이, 버스킹, 승리부대 장병의 밤, 천인의 식탁,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다. 이벤트존에서는 축제의 킬링 콘텐츠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공영방송 실시간 방송판매, 레크리에이션, 물난장 파티 등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축제의 백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는 2일 오전 11시30분과 오후 3시, 3일 오후 3시 등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금반지 총 20돈, 파지 토마토 22톤이 투입된다. 워터존에는 슬라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파크골프 시작하면서 암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2025 MBN-화천군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30일 ‘파크골프 수도’화천에서 약 한달 간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회는 화천군 체육회 주최·주관, 화천군과 MBN,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 파크골프 협회, 화천군 파크골프 협회 후원으로 치러졌다. 화천군 체육회는 지난 29일부터 이틀 간,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결선 라운드를 개최했다. 대회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는 님자부 이한웅(부산·238타)씨, 여자부 조경희(서울·265타)씨가 올라 긱긱 우승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2025 MBN-화천군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는 국내 모든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처음으로 열린 암 병력자만을 위한 전국 단위 대회라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지난 8일, 14일, 22일 열린 세 차례 예선에는 강원, 경기, 경상, 전라, 충청, 서울, 대구, 대전, 울산, 세종, 부산, 인천,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암 병력자 800여명이 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춘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을 여는 책’ 코너를 운영한다. ‘생각을 여는 책’ 코너는 중등 교육과정 및 진로와 연계된 자기주도적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춘천교육문화관이 보유한 도서 중 교과 및 진로 탐색에 활용 가능한 도서를 선정하여 제2자료실 청소년 도서 코너에 별도로 비치하여 제공한다. 선정 도서를 대출한 중‧고등학생에게는 응모권을 제공하며, 응모권을 작성해 제출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대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생각을 여는 책’ 코너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스스로 독서의 폭을 넓혀 교과 학습과 진로탐색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문화관의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청소년 독서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제2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명기)는 장애인스포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30일 '2025년 장애인스포츠 체험 및 임직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횡성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모여 보치아, 좌식배드민턴, 슐런 등 세 가지 장애인스포츠 종목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장애인 선수의 입장에서 경기에 참여하며 장애인스포츠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치아는 전략성과 집중력을 요하는 종목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좌식배드민턴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로 주목받았으며, 슐런은 네덜란드 전통놀이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세대와 장애 유무를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체험 활동 이후에는 임원 및 관계자들이 자유 토론이 이어졌으며,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협력 방안, 장애인체육회의 역할 확대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발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읍 주민자치회(회장 조재순)는 지난 30일 횡성행정복지센터에서 조손가정돌봄“모두의 엄마”특화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횡성읍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횡성읍복지센터, 송호대학교 복지건강융합과(학과장 박달수), 새마을문고 횡성군지부(문고회장 김재동), 횡성중앙 새마을금고(이사장 송국현), ㈜청우산업(부사장 연대철), 대건건설·(주)대규건설(대표 이상승), ㈜청명이엔시(대표 이래종) 총 ;8개 기관이 참여해 협약서를 체결했다. ‘모두의 엄마’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정 2가구를 대상으로 월 2회 공동 식사 제공을 비롯해 ▲학습지원 ▲건강관리 ▲이‧미용 서비스 ▲정서적 지원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세대 간 이해 증진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재순 횡성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소외된 조손가정이 따뜻한 돌봄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을 확대해 나눔과 배려가 일상화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고용 안정과 일자리 질 향상을 도모하는 ‘2025년 강원 행복일터 조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강원 행복일터 조성 사업’은 휴게실, 화장실, 샤워실 등 근로자의 복지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횡성군에 본사, 주사업장 또는 주공장이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정상적으로 가동 중인 기업이어야 하며, 동일 공사에 대해 타 기관으로부터 중복지원을 받지 않은 기업이어야 한다. 자격 업종은 전체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하나, 국민 정서에 반하거나 사업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과 근로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고용환경 개선 프로젝트”라며, “근로자의 복지와 안전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추진한 지적재조사사업 6개 지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래된 종이 지적도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 사이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디지털 지적도 구축을 통해 보다 정확한 토지 경계 설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통해 주민 간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지의 효율적 활용 및 개발 기반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였다. 완료된 사업지구는 ▲청일면 유동2지구 ▲갑천면 매일1지구 ▲삼거1지구 ▲병지방2지구 ▲공근면 수백1지구 ▲서원면 석화1지구로 총 1,746필지, 2,487,310.9㎡이다. 군은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조정금을 부과·지급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신규 사업지구 발굴과 지적정보시스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은 단순한 측량 정비를 넘어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도시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묵계리‧마산리 마을회관에서 횡성군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상지대 한의과대학 학생 약 35명이 참여하며, 하루 평균 예상 진료 인원은 약 1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가 진행된다. 주요 진료 활동으론 예진(혈압 측정, 간단 진료), 본진(발침, 부항, 뜸 빼주기)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이번 의료 봉사가 군용기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인 만큼, 마을회관 간 군 셔틀버스를 운행(신청: 각 마을 이장)하는 등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아울러 봉사 학생들에게는 안정적인 의료 활동이 가능하도록 숙식 장소도 마련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영원 군 환경과장은 “무더운 여름, 군용기 소음 피해로 일상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의료 봉사활동을 제공해 주신 상지대 한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지역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상반기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바리스타 자격증반에 참가한 청소년 8명 중 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구성된 활동 중 하나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성취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자격증 취득이라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참여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집중도가 돋보였다.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 문화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홍석 관장은 “청소년들이 수련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