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은 오는 9월 18일 오전 11시, 양양군 문화복지화관 2층 대강당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북돋아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군은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농아·시각·지적장애인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양양군이 지원한다. 관내 장애인 가족과 자원봉사자, 지역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다짐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두우레난타 아카데미의 무대가 마련되며, 이어 개회식에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애인 복지증진에 공헌한 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돼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분들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바라봄, 희망을 이어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황병길)는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콤바인 임대사업을 시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농기계 중점 임대기간으로 정하고, 주말‧휴일 없이 콤바인 임대사업을 상시 운영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부품을 구비하여 임대를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소유 콤바인을 임대하려면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하여야 하며, 안전교육은 사용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9일,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농업인 20여명에 대하여 콤바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소속 콤바인 전문교관들이 콤바인 작동기술과 운전실습,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콤바인은 모두 20대로, 벼 수확철을 앞두고 현북면과 현남면에 각 3대씩, 양양읍‧서면‧손양면‧강현면에 각 2대씩 총 14대를 읍‧면에 배치했다. 잔여 콤바인 6대는 벼 수확 작업의 특성상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은 10월 2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철원군 농산물 가공교육장에서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2025 철원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산업 가공 트렌트부터 지역농산물 활용 제품개발 동향,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및 마케팅 전략 등 가공 기초와 철원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하여 제품을 가공해 보는 실습 과정까지 가공에 대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가공창업 교육신청 기간은 9월22일부터 10월15일까지이며,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 방문 및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철원군청 공지 참조 또는 현장 작성)와 농업경영체등록증, 신분증(현장 확인)이다. 철원군은 농업·농촌의 활력화와 농업 소득 제고를 위해 지난 2019년 말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를 준공, 2020년부터 농산물 가공 기초 교육과 가공창업 교육,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등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노력해오고 있다. 최순범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철원 농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가 운영하는 2025년 작은영화관 기획전에 철원 작은영화관이 선정이 되어 8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이라는 주제로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고전영화와 독립예술영화 상영으로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옛 영화에 대한 기억과 감성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우리들], [미나리], [비닐하우스] 등 금요 독립영화 시리즈를 무료로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타짜], [살인의 추억], [비트] 등 수요 고전영화 시리즈를 유료로 진행한다. 또한 관내 기관과 연계하여 월 1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8월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함께‘안녕, 내 여름 소원과 이름 그림’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관객들에게 다시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하고, 11월에 특별 상영회를 열어 기획전의 여운을 이어가며 관객과의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9월 15일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4기’ 연수생 16명과 저연차 공무원 8명이 참여하는 ‘선후배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원 조직 내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세대 갈등 사례 영상 시청 △세대별 궁금증 질문하기 △역지사지 역할극 만들기 및 시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역지사지 역할극’은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세대 차이를 갈등의 원인으로만 보지 않고, 서로의 강점을 연결해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섭 원장은 “세대 간 가치관과 업무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조정하는 역량은 조직 신뢰와 성과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공직 조직 내 원활한 소통과 협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같이해야 가치있고 아름다운 청렴’을 주제로 ‘2025년 반부패 청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일주일간 매일 다른 주제로 꾸며지며, 청렴을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청렴나눔의 날(9월 15일)에는 출근길 직원들을 맞이하는 ‘굿모닝 청렴 직원 맞이 행사’가 열린다. 청렴 오엑스(OX) 퀴즈, 기관장의 청렴 메시지 나눔, 청렴홍보물품 나눔 등을 통해 청렴을 친근하고 즐겁게 다가가도록 한다. 이어 ▲청렴대화의 날(9월 16일)에는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협의회를 열어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논의한다. ▲청렴공감의 날(9월 17일)에는 저연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과 ‘나만의 청렴머그컵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공익신고자 보호 및 부패신고 활성화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 청렴 의지를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확산한다. 이어 ▲청렴배움의 날(9월 18일~19일)에는 ‘사례로 보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심화교육’ 등 실무형 교육을 통해 청렴 전문성을 높인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5 반부패 청렴주간’을 운영하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은 ‘청렴 인물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직원들은 ‘청렴’과 ‘상호존중’을 주제로 인물의 표정이나 상징적인 소품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연출하여 촬영한 사진으로 일상 속 청렴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총 5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소소한 일상 속 청렴 △청렴을 지키는 공직자의 모습 등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우수작은 교육지원청 현관 로비에 전시하여 많은 이들이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사전 공모-작품 접수-전시 및 투표-시상의 절차로 운영됐으며, 공정성과 참여 확대를 위해 전 직원 투표로 우수작을 선정하고, 선정된 팀에게는 부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렴주간 동안 △청렴퀴즈 △저연차공무원 청렴 공감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온라인·오프라인 퀴즈를 진행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핵심 법령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저연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는 9월 15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도암댐 비상방류 수질검증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방류수의 상수원수 사용 적합성 여부와 향후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 9명이 참석(2명 불참)했으며, 강원도립대학교 한동준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회의에서는 도암댐 및 비상방류수 수질 검증안과 비상방류수 상수원 사용 적합성 검증 방법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측에 도수관로 도면 등 자료 제출을 요청했으며, 차기 회의 개최 시 한수원의 회의 참석도 요청했다. 강릉시는 한수원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은 후 오는 9월 18일 2차 회의를 열어 세부 검증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저한 수질검증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유래없는 가뭄 극복 차원에서 긍정적인 입장으로 도암댐 비상방류수가 강릉시 상수원수로 적합한지 검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며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춘천시청을 찾는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공직자 정책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최재천 교수는 ‘통섭의 시대,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한다. 통섭이란, 과학·인문·자연을 아우르는 융합적 관점으로 이를 통해 행정 현장에서 필요한 생태적 감수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현재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이자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국립생태원 제11대 원장을 역임했다. ‘최재천의 공부’, ‘공감의 시대’, ‘양심: 호모 심비우스’ 등 저서를 집필하며 통섭적 사고와 생태적 가치를 확산시켜온 생태학계 권위자다. 춘천시는 앞서 김난도 서울대 교수, 김경일 아주대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분기별 정책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성원숙 총무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공직자들의 통섭적 사고와 정책기획 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정 철학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특화교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4명과 산불감시원 111명 등 총 185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산불 발생 시 지상 진화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산불 취약지 순찰 △입산통제 △불법 소각행위 단속 △영농부산물 파쇄 △주민 홍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맡게 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지난달부터 접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25일 체력검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체력검정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급 인력과 장비를 배치하는 등 응시자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산불감시원은 이달 중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10곳)에서 별도로 채용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로 선발된 인력은 오는 10월부터 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까지 근무한다. 근무 기간은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모집 일정과 지원 방법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산불방지인력은 초기 진화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핵심 조직”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와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 춘천KBS 공개홀에서 개소 2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중독 너머의 삶, 함께 걸어온 20년 함께 열어갈 20년’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20년간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해 이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기념식이 열리고 2부에서는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스마트폰 시대에 좋은 부모 되는 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05년 문을 연 이후 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약물 등 4대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교육·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중독관리의 허브 역할을 해왔다. 정숙자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의 노력을 춘천 시민과 함께 나누고, 중독 예방과 회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독 없는 도시 춘천’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 관광지에 모두를 위한 무장애 여행길이 마련됐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노약자‧영유아 동반가족 등 누구나 이동의 불편과 제약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김유정 레일바이크, 삼악산 케이블카,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3곳에 열린관광지 조성을 추진했다. 사업비는 국비 7억 5,000만원, 도비 3억 7,500만원을 포함해 총 15억원이 투입됐다. 김유정 레일바이크에는 휠체어 그대로 탑승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가 도입됐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장애인 화장실과 정차장 등 편의시설이 개선됐고 애니메이션박물관에는 디지털 감각확대 체험 시설을 비롯한 무장애 콘텐츠가 보강됐다.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서 춘천시와 한국관광공사, 장애인단체인 나눔여행단이 함께하는 준공식이 16일 김유정레일바이크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준공식은 사업 발달장애 공연팀 ‘손울림’의 축하공연과 함께 휠체어 그대로 탑승할 수 있는 동행 레일바이크와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