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다각화되는 인구문제 양상과 그에 대한 인식개선 교체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학교는 다양한 연령이 함께하는 작은 사회로 인구문제에 대한 고민과 대응을 적극적으로 함께 해야 하는 곳”이라며, “인구문제의 건강한 해소를 위한 교육 사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한명진 교육장과 속초교육문화관 안영자 관장을 지목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고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은 5월 31일까지 5월 한 달간 ‘강원고성몰’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 관내 중소기업과 농·어업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고성군과 경제진흥원이 협력해 구축한 강원고성몰은 고성에서 생산되는 고성 쌀, 건수산(황태, 먹태), 수산품(미역, 장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최대 20%(1만 원 이상 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해당 날짜에 발행된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2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강원고성몰은 고성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별도의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 착한 쇼핑몰로 도내 우수 상품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마트와 강원브랜드관 및 네이버 쇼핑과 연계 운영되고 입점 기업 개별 운영 쇼핑몰과도 실시간 연동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 기획전을 통해 고성군의 우수한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기업과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상생 이벤트가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사계절 축제 도시 태백에서 펼쳐졌던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산나물축제는 ‘폐광지역에서 다시 맞는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3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산나물 먹거리장터, 무대공연,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산나물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3일간 총 3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 현장을 방문했으며, 약 3,000박스 이상의 산나물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운영할 수 있었다. 특히, 높은 산나물 판매량을 통해 우리 지역의 산나물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광객과 시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 봄에도 즐겁고 화려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태백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장에는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여러 체험 부스를 비롯하여 인기 캐릭터 슈퍼윙스가 함께 했고, 한국안전체험관 아이들 입장 비용이 2천 원으로 책정되어 수많은 아이들이 참여했다. 시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 키우는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금액 지원 분야에서는 임신기부터 대학 입학 시까지 1억 3천2백만 원 정도(국․도․시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기별로 보면 ▲ 임신기 난임부부 시술비 등 860만 원, ▲ 출산기 출산양육비 지원 등 466만 원, ▲ 유아기 아이돌봄서비스 등 9,104만 원, ▲ 초·중·고 학생기 2,791만 원 등이다. 여기에는 학업바우처 지원, 우유급식지원, 아이돌봄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시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시설 지원에도 국도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예산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착공한 59억 규모의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는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태백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7일 오후 4시,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 사무실(춘천시 소재)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건실 도 연합회장과의 만남에서 도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도정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렇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저에게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라며, “도내 어르신 인구가 전체의 25%를 차지하는 만큼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는 사회복지 예산 3조 원 중 약 1조 2천억 원, 3분의 1을 노인복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총 67억 원을 투입해 춘천 신북읍에 지상 3층 규모의 도 노인회관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이다. 아울러, 2023년도부터 춘천, 원주, 태백, 홍천 4개 시군에 574개소의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 중이며, 올해는 횡성, 영월, 정선 342개소에 사업비 80억 원을 추가 확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최재석(국민의힘,동해))는 5월 7일 10시에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서동면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서동면 후보자는 원주고등학교, 한양대학교를 졸업했고, 삼성전자 전무, 삼성물산 전무를 거쳐 에스원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4월 15일 경제진흥원장 후보자로 최종 선정됐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최재석, 류인출, 강정호, 김기홍, 김길수, 박길선, 박대현, 유순옥, 진종호, 최승순, 최재민, 하석균 이상 12명의 위원은 후보자에 대한 비전·경영철학, 전문성·직무능력 등에 대하여 질문을 이어나갔으며, 특히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과 청년일자리 사업 문제 해결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최재석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을 통해 후보자의 공직관과 역량 등을 검증할 수 있었고, 위원들과 좀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적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5월 12일에 후보자에 대한 적격 또는 부적격 의견이 담긴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여 도지사에게 송부함으로써 마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태백시의회는 7일 문화관광과(태백시문화재단)에 대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제32회 태백산 눈축제 평가 용역 보고 △(재)태백시문화재단 이사장 선임 추진계획(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고재창 의장은 “태백산 눈축제의 온라인 홍보 미흡과 눈조각의 대폭 축소 및 이글루 카페 미운영으로 인한 볼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부족 부분을 해결해 금년과 같은 태백산 눈축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과 태백시문화재단 이사장 선임과 관련하여“월 200만원의 보수로는 전문성 있는 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우며 이사장 채용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통하여 형식적인 이사장 채용이 아닌 책임성과 전문성 있는 이사장 선임을 위한 합리적 방안을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부의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태백산눈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많은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연태 의원은 “태백산눈축제의 홍보포스터에 구체적인 행사 위치에 대한 안내가 부족하며 해당 내용을 현행화하여 관광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태백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7일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전국적으로 릴레이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재창 의장은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는 전국적으로 고민해야되는 문제이지만 특히, 우리 태백은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하다.”며 “태백시의회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재창 의장은 릴레이 참여 확산을 위해 다음 주자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 직무대행과 이재동 태백소방서장을 지목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생활체육발전 연구회는 5월 7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생활체육발전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원주시 생활체육 환경의 실태를 진단하고,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연구용역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심영미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의 추진 배경과 목적, 주요 과업 내용,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심영미 대표의원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은 건강한 도시의 핵심”이라며, “이번 연구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져 시민 중심의 체육행정 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상한액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된 이후, ‘삼척시 제1호 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7일, 씨스포빌(주) 박상무·최연희 대표이사가 삼척시청을 방문해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씨스포빌(주)는 삼척에서 리조트 운영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 유공 납세자’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박상무 대표는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무 대표는 “아버지의 고향인 삼척에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31일까지 '삼척사랑♡고향사랑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음식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속초시는 5월 7일, 속초를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음식문화도시, 속초’의 비전과 전략을 설명했다. 유인촌 장관의 이번 속초 방문은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속초시의 문화도시 추진 계획과 현황을 확인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유인촌 장관을 직접 환대하며 갯배를 타고 속초의 관광명소이자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아바이마을을 방문하여 설명했다. 아바이마을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속초시가 그리고 있는 문화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국제크루즈터미널을 소개하고 크루즈와 연계한 글로컬 음식문화도시 확대 전력을 설명하며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 관련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유인촌 장관에게 요청했다. 이후, 방문단은 음식문화도시 속초의 주요 거점 공간으로 조성될 옛 수산물 공동 할복장을 방문했다. 속초시는 이 자리에서 할복장의 과거와 현재를 설명하는 한편, 속초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주민재정자치클린’은 7일,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민간위탁사무의 효율적 운영과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목포시가 시행중인 민간위탁사무 전반에 대한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의 투명성·효율성 제고 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것으로, 목포시 민간위탁사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민간위탁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또는 행정기관의 고유업무 중 일부를 민간기관이나 단체, 개인에게 계약등을 통해 위탁하여 수행하게 하는 것으로 전문성, 효율성, 비용절감 등 장점도 있지만, 잘못 운영될 경우 공공성 저하 및 비용 상승, 서비스 질 저하 등 단점도 수반될 수 있다. 회원들은 민간위탁사무의 선정기준, 관리감독체계, 수탁기관의 역량강화 방안 등 실질적인 개선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고 연구용역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고경욱 의원(회장)은 “이번 용역 추진은 목포시 민간위탁제도의 신뢰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연구과정”이라며, “위탁업체의 선정과 계약 관리, 재정모니터링 등을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