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30일 강릉을 시작으로 속초(9월 6일), 춘천(9월 13일), 원주(9월 20일)에서 순차적으로 열린 ‘2025년 중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적성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035명의 참가자가 현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이해하고 △진로·학업 상담받고 △고등학교 찾아가고 총 3개의 주제로 운영됐다. ‘고교학점제 이해하고’에서는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고교학점제의 이해 △고등학교 학생 평가와 학교생활기록 안내 △고등학교 입학 전형 안내 △직업계고 진학 정보를 설명했다. ‘진로·학업 상담받고’에서는 전문 역량을 갖춘 교사가 학생들과 1:1 맞춤형으로 진로·학업설계 상담 및 학습코칭을 진행했다. ‘고등학교 찾아가고’에서는 △강릉 28교 △속초 27교 △춘천 29교 △원주 30교 등 총 114개 학교가 참여해 교육과정을 직접 소개하며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10명이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기 위해 9월 21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교는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2명)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2명) △김화공업고등학교(1명)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3명) △미래고등학교(2명)등 총 5개교 학생 10명이 참여하며, 직무 분야는 미용(5명)과 식품․조리(5명) 2개 분야이다. 또한 해당 학교 교원 중 5명이 인솔 교사로 함께해, 2주 단위로 싱가포르 현지에서 학생들의 교육·생활 안전 관리와 취업 지도를 담당할 예정이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9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주간 현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싱가포르 MDIS 대학에서 4주간의 언어(영어)교육, 6주간의 직무교육 등 총 10주간의 교육을 통해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기업에서 면접을 본 후 최종 현장실습이 확정된 기업에서 취업까지 연계된다. MDIS(Management Development Institute of Singapore)는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싱가포르 명문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월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담은 첫 번째 백서 '마음껏 펼쳐라! 더 나은 우리 학교'를 발간한다. 백서에는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이 만들어낸 학교 현장의 변화와 주요 성과가 기록되어, 향후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51개교의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사업 완료된 17개교의 사례를 백서에 포함했다. 특히 학교별 특성에 맞춰 조성된 △공용공간의 학습공간화 △다목적·가변형 맞춤형 교수학습공간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공간 등 혁신적인 사례가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이 시설 개선을 넘어,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습혁신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사용자 참여 기반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설계 단계부터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의 특성과 교육공동체의 요구가 반영됐으며, 이는 공간 활용의 만족도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원동력이 됐다.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공간으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버려지는 수입주류공병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양양새활용센터가 오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ESG친환경대전에 참가한다. 양양새활용센터는 환경교육을 비롯해 유리업사이클링 체험활동, 수입주류공병 수거활동, 플로깅 등 환경이벤트 활동,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및 판매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입주류공병을 업사이클링한'허브보틀 키트'와'내가그린선인장', '다시그린 풍경' 등 유리병을 업사이클링한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볼 수 있고,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대한민국ESG 친환경대전’이 오는9월24일부터 26일까지3일간 서울 코엑스A홀에서 개최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은 지난 9월 19일 강원도 평창 모나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5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신규수입원발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세외수입 업무 연찬회의 주요 행사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됐다. 세외수입 부과·징수와 관련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 세외수입 및 관련 업무 담당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18개 시·군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본선에 올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양양군은 ‘물 위엔 수상레포츠, 땅 위엔 파크골프로 세입 증대’라는 주제로 세무회계과 김동규 주무관이 연구 과제를 발표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유휴 하천부지를 레저·체육 복합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세외수입 증대와 관광자원 활성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혁신성과 성과를 입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이 2025년 9월 22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은 65세 이상을 비롯하여 어린이(생후 6개월 ~ 13세 이하), 임신부, 사회적보호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이다. 지원백신은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변경되어 시행되며,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상명내과의원, 연세의원, 성모의원, 중앙외과, 양양정형외과의원)과 보건소, 보건지소(현남면, 강현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한다. * 3가 백신은 기존 4가 백신에서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미검출된 B형 야마가타(Yam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 및 안전성 면에서 4가 백신과 차이가 없으며, 금회 접종부터 3가로 전환. 독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올해는 9월 22일부터 2회 접종 대상(생애 첫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 ~ 8세)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9월 29일부터 어린이(생후 6개월 ~ 13세)와 임신부에 대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이 오는 9월 23일 오후 2시, 양양종합운동장 일원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발생가능한 각종 재난에 대비해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대응역량과 국민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양양군을 비롯한 양양소방서, 속초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양양지사,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 육군제1799부대, 참빛속초도시가스, 양양군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양양지구협의회, 양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 속초보광병원 등 총 19개 민·관·군 기관·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여하고, 장비 40여 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훈련은 양양군 북동쪽에서 발생한 규모 6.0 지진으로 양양종합운동장 건축물 붕괴 및 국지적 화재로 인한 사상자와 시설 피해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다. 주요 조치사항으로 △상황 접수·전파 및 초기대응 △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등이 진행돼, 효율적인 대응·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신속한 현장 복구 대책을 마련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화천군이 추진 중인 임신, 출산, 육아 복지 정책의 보통 이상 만족도가 92.6%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천군이 최근 발간한 2024년 화천군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군민들의 임신, 출산, 육아 복지 서비스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점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만족’응답 비율이 71.2%로 가장 높았으며, ‘보통’응답은 21.4%로 나타나 군민 10명 중 9명 이상이 화천군의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정책에 높은 만족도롤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사회조사에서는 동일한 항목의 ‘만족’응답률 59.4%, ‘보통’응답률 30.8%로‘보통’이상 만족도가 91.2%로 조사된 바 있다. 2년 만에 ‘만족’응답 비율은 11.8% 증가한 셈이다. ‘불만족’ 응답률의 경우 2022년 9.8%에서 2024년 7.4%로 감소했다. 응답자 연령 조사결과를 보면, ‘만족’응답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70세 이상(78.8%). 40~49세(74.1%), 60~69세(73.1%) 순으로 분석됐다. 이는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삼향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8명에게 운동화 구입을 위한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총 8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국제와이즈멘 삼학클럽(회장 신광석)의 따뜻한 나눔으로 마련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체육활동과 야외활동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동 개개인의 신체 특성과 취향을 고려해 자유롭게 운동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권으로 전달됐다. 신광석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관심과 나눔이 아동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목포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목포시민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급성 심정지는 예고 없이 발생하며, 심장이 멈춘 후 4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시작되고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진다. 이에 따라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주변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한국병원 응급의학교육팀 전문 강사가 초빙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 올바른 사용법 등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AED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지난 20~21일 원통생활체육공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2025 생활체육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인제군이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집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정을 책임지는 필수 시설이지만, 저출산으로 인한 이용 아동 감소와 물가 상승으로 운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차량 운행비, 교재‧교구비, 특별활동비 등 운영비를 지원하고, 공립어린이집 시설 개‧보수와 소방시설 안전관리, 통학차량 교체 비용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폭염과 한파 등 이상 기후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냉‧난방비 지원을 확대했다. 군은 관내 1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작년 대비 1,280만 원을 증액한 총 2,880만 원을 확보해, 어린이집 규모와 정원에 따라 연 210만 원에서 최대 26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인제군은 이번 조치가 어린이집 운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냉‧난방비 증액 지원으로 영‧유아가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어린이집 지원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