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43회 대한민국 사진대전의 공모 수상작과 초대작가 전시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의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사진대전은 1964년부터 정부에서 주관하던 대한민국 사진 전람회(국전)가 1982년 민간으로 이관되어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하며 현재 160여 명의 초대작가와 130여 명의 추천작가를 배출하는 등 사진 분야 공모전 중 최고 권위를 가진 행사이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4월에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공모 심사로 결정한 대상작인 이향룡의 ‘그들만의 버스킹’을 비롯한 370점의 수상작이 동강사진박물관 제1~3전시실 및 야외 전시실에서 공개된다. 또한, 같은 기간 중 영월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추천작가의 작품 150점도 함께 전시된다.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주관으로 제43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공모전 수상작 및 한국사진문화상에 대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학생들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검진 대상은 총 19개 학교의 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656명이다. 검진 항목은 △시력 및 안질환 △청력 △구강 △병리(소변) △혈압 △결핵 △허리둘레 측정 등으로 구성된다. 비만 학생은 혈액검사 항목이 추가되며, 고등학교 여학생은 혈색소 검사가 포함된다. 검진은 학교와 보건소 간 일정을 조율해 보건소 방문 검진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간 협소 문제를 고려해 문진표는 사전에 배부해 검진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검진 후에는 결과와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 내용이 각 학교에 통보되며, 학생의 건강 상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조기 질병 발견과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구군은 관계 및 생활인구 창출과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5 양구사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양구사랑 아카데미는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외 대학생들과 중학생들과의 연계를 통해 양구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서울여대 바롬인성 프로그램은 서울여대 필수교과 과정으로 운영되며, 학교에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주제로 한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직접 양구를 방문해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실천 중심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에 지난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여대 학생 6명이 양구를 방문해 지역 현장 탐방, 주민 인터뷰, 정책 사례 분석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문제를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 노원구 소재 4개 대학(서울여대,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공유 교과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공무원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준수 캠페인 ‘낮·토·밤’을 실시하며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생활폐기물은 수거일 전날 밤 배출해야 하며, 낮 시간대나 토요일에는 배출이 금지된다. 특히 낮 시간대와 토요일에 무단으로 배출된 생활폐기물은 수거가 지연돼 악취가 발생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해 시민의 불편을 초래한다. 시는 이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매주 2회씩 상가 밀집 지역 및 생활폐기물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업체 차량에 ‘수거일 전날 밤 배출’ 홍보물을 부착해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을 한 번 더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를 추진하고 필요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생활폐기물을 정해진 시간에 배출하고, 분리배출 요령을 잘 지켜주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민선8기 시책 중 하나인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체감 교통체계 개선’ 실현을 위해 교통 불편을 유발하는 상습 정체 구간 해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먼저 원주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태장동 치악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치악로 일부 구간을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지난 12일 착공했다. 대상 구간은 최근 입주를 시작한 소일택지 공동주택과 소초, 횡성 방면의 교통량이 집중되는 태장동 가매기사거리부터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까지의 약 700m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차로 수가 1차로에 불과해 출퇴근 시간마다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차로 폭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차로 수, 신호 체계 등을 조정해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치악로 개선에 이어 늘품로 월운정교 일원의 병목현상을 해소하는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도로개선공사’도 오는 6월 착공한다. 혁신도시로 향하는 늘품로는 원주시 교통망의 중요한 요충지로 통행량이 집중되는 도로이나, 월운정교에서 혁신도시로 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는 봄철 농번기(4~6월)를 맞아 5월 10일, 춘천시 동내면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축산과 10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복숭아 꽃눈 훑기 활동을 지원했고, 5월 17일에는 동산면 가지 재배농가 제초 원단 깔기 작업에 6명의 직원이 참여할 예정으로 축산과 전 직원이 농촌 일손돕기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금번 일손돕기가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청정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 ‘별빛 요가’ 프로그램이 양구 한반도섬에서 오는 5월 31일 저녁 6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며 2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시작된다고 밝혔다. ‘별빛 요가’행사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별빛 아래에서 요가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별빛 요가’는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린 자연 속에서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색적인 야외 요가 프로그램이다. 요가가 끝난 뒤에는 별을 보며 누워서 잔잔한 음악과 함께 호흡과 명상을 하며 긴장을 완화하고 내면의 평화를 회복할 수 있다. ‘별빛 요가’는 전문작가가 찍어주는 프로필 촬영, 별빛 타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체험 등의 부대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즐거운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테마 프로그램이다. 또한 요가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가족 단위 참가자와 임산부를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추억실은 효도열차, 봄날의 특별한 초대’라는 부제로 도계 지역 어르신 180명과 함께 하이원 추추파크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보약 같은 식사 제공, 어버이날 기념식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정미정 관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고되게 살아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성남제일새마을금고와 삼척도원새마을금고 임직원은 12일 삼척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성남제일새마을금고 김중옥 이사장과 삼척도원새마을금고 정준화 이사장을 비롯해 총 4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번 뜻깊은 기부는 2023년 두 금고가 체결한 도·농 상생 네트워크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상호교류의 결실이다. 김중옥 이사장은 “많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 상생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정준화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두 금고는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삼척사랑♡고향사랑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9일, 외식업체 매드파파(대표 김인아)와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과 가족을 위한 외식 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드파파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정에 외식 기회를 제공, 경제적 부담 없이 가족이 함께 따뜻한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외식 지원 프로그램은 주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가정이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삼척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삼척중학교 체육관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안전 체험 프로그램 ‘안전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디어의 위험성과 책임을 인식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도박 OX 퀴즈’와 ‘나의 도박 신호등’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사행성 콘텐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점검했으며, ‘디지털 발자국’과 ‘랜선 친구’ 개념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도 배웠다. 또한, 차이를 존중하고 차별을 인식하는 활동을 비롯해 딥페이크와 사이버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고, ‘찍·받·공(찍지마, 받지마, 공유하지마) 인형 만들기’를 통해 건강한 미디어 문화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VR을 활용해 ‘스몸비(스마트폰+좀비)’의 위험성을 체험하며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정희 센터장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마주하는 위험이 점점 더 교묘하고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 도계읍에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 ‘힐빙라운지(Heal-being Lounge)’가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힐빙라운지’는 도계 지역 영화관 건물 3층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되며, 치유(Healing)와 웰빙(Well-being)을 결합한 이름처럼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함께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 이 공간은 단순한 관광 안내 기능을 넘어, 청년을 위한 스터디카페와 동아리 활동 공간, 독서 및 휴게 공간, 주민 대상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작은 영화관과 연계한 운영으로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며, 지역 대학생, 청년 창작자, 주민 커뮤니티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힐빙라운지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생활문화 공간으로서, 지역 주민 모두가 편하게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