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시는 ‘2025년 속초시 명장’으로 식품가공 분야 이미숙 대표, 제과제빵 분야 이규창·이득길·조동대 대표, 기계정비 분야 박용진 대표를 선정했다. 선정자에게는 속초시명장 칭호와 함께 인증 현판이 수여된다. 속초시 명장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관내 사업체에서 3년 이상 종사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지역사회 기여 실적을 두루 갖춘 사람에게 수여되는 칭호로, 2020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거쳐 지난 9월 19일 속초시 명장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식품가공 분야에서 선정된 이미숙 대표는 약 25년 동안 ‘나래건어식품’을 운영하며 명태강정 제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기업인의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제과제빵 분야에서 명장으로 선정된 이규창 대표는 제과제빵 분야에서 50년 이상 종사하며 속초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인 ‘뉴욕제과’를 운영하고 있다. 뉴욕제과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백년가게’로 선정되며 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은 9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우천으로 인해 당초 예정된 꽃뫼공원에서 홍천 전통시장 중앙광장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팝업 놀이터 버블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커다란 비눗방울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비눗방울 속에 들어가기’와 같은 특별한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보호자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 장소를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버블쇼가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도시재생의 가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 군민이 대상이며, 1인당 10만 원씩 지원한다. 시행 첫 주에는 신청자 폭주 등으로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운영하며, 소비쿠폰은 군민들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 가지 방법으로 지급된다. 먼저,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군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해당 카드에 10만 원이 충전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홍천사랑카드를 원하는 군민은 전용 앱을 통해 신청하면 카드에 10만 원이 지급되며,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렵거나 은행 계좌가 없는 군민들을 위해 총 15,000매의 선불카드가 준비되어 있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신청해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차 소비쿠폰 지급부터는 군 장병에게 관외 신청 선택권이 부여되어, 복무지 인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감독(배상일)과 코치(김슬기), 선수들이 자라나는 강원권 유도 꿈나무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9월 20일 청소년 꿈 이음 스포츠센터에서 유도 아카데미 개최, 강원권 유·청소년 유도 꿈나무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 몸풀기 후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전국 최강 동해시청 유도팀 선수들의 경험이 강원지역 유망주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업팀과 유도 꿈나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 30분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처방전이나 약봉투 지참)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계기가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민 건강관리와 정서적 교류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중장비 분야 국가기술자격증과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또래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센터 소속 청소년은 굴삭기, 지게차, 로더, 기중기 등 중장비 자격증 4종을 모두 취득해 ‘중장비 4관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다른 청소년 4명은 바리스타 2급에 이어 바리스타 1급 자격까지 연이어 취득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단기간에 복수 종목의 기술 자격증을 취득한 사례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꾸준한 훈련과 실습을 통해 진로를 개척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은 “학교를 자퇴하고 방황도 했지만, 센터에서 다양한 도전을 통해 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현장 경험을 쌓아 중장비 기사로 당당히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바리스타 1급 자격을 취득한 청소년은 “커피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즐겁다”며, “앞으로는 창업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훈련을 담당한 동해시중장비전문학원 관계자는 “진로에 대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무릉별유천지에서 '제1회 아스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릉별유천지의 상징색인 보라색을 이어가기 위해, 보라색 아스타국화가 만개한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방문객들이 게임 속 모험가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이세계 판타지 콘셉트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의 세계관은 “인간에 의해 자연이 파괴되자, 오랜 세월 숲을 지켜온 엘프 종족과 고대 골렘이 모습을 드러냈고, 참가자들은 모험가가 되어 무릉별뜰 아스타 정원에서 ‘아스타 정령석’을 찾아 숲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을 탐험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임무 달성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아기 골렘 만들기 △비누 만들기 △엘프 활쏘기 등이 마련되며, 인디언 텐트와 별마루 쉼터에서는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뭉게구름모험’ 네트 놀이터와 수상레저기구도 상시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동섭‧민간위원장 박성철)는 지난 22일『몰랑몰랑나눔지기(Ⅱ)』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자원관리반 실무분과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자원관리반 위원 6명이 참석해 사업 세부 일정과 역할 분담을 논의했다. 『몰랑몰랑나눔지기(Ⅱ)』는 추석명절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식재료를 구매·포장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으로, 협의체가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60가구를 선정하여 명절음식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식재료 구매 일정(행사 1주 전), 포장 품목 구성, 가정방문 동선 및 사후 모니터링 방식 등을 확정했다.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명절의 따뜻함이 누구에게도 비껴가지 않도록 위원들이 발로 뛰어 준비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만든 음식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 촘촘히 찾아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은 안흥면 안흥4리(말무덤)에서 송한리(마을입구)까지 안흥면도 102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연장 2.67km, 폭 7m, 왕복 2차선 규모로 진행됐으며, 사업비 71억 원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도로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협소하고 가파른 산지 구간이 빙판길로 변해 통행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확포장으로 제설작업이 신속해져 주민들이 한층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도로 확포장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된 것은 물론, 농축산물 수송과 물류 이동도 원활해졌다”며 “산불 등 각종 재해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송한리 본 마을까지 이어지는 1.2km 구간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가 확포장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노후 도로 정비와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 확충을 지속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9월 19일 경기도 수원시 우만1동 주민자치회 방문단을 맞이해 영월의 문화도시 성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만1동 주민들이 영월의 주민 주도 문화도시 모델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영월은 ‘시민 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라는 비전 아래,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방문에서 그간의 성과와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도시 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영월만의 문화도시 운영 방식을 전달했다. 센터는 특히 영월이 문화도시 정책에서 강조해 온 시민 주도 의사결정 구조와 주민 참여 확대 과정을 상세히 공유하며, 우만1동이 재개발 이후 구상하고 있는 지역 활성화 전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했다. 영월문화도시센터는 이번 방문을 통해 영월의 성과를 다른 지역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0일, ‘신나는 주말학교’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춘천에 있는 레고랜드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레고랜드를 탐방하며, 놀이기구와 전시관 등을 체험했다. 특히 ‘브릭토피아’ 존에서는 직접 레고 블록을 조립하며 창의력을 발휘했고, ‘미니랜드’에서는 서울, 경주 등 국내 주요 도시를 정교하게 표현한 레고 작품을 감상하며 큰 흥미를 보였다. 또한 모둠별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자유 체험 시간에는 친구들과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두영 관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레고랜드 체험은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나는 주말학교’는 청소년의 사회성, 공동체 의식,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통해 매회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얻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은 지난 9월 20일 영월통합관광센터와 김삿갓면 모운동 등 운탄고도 일원에서 열린 걷기 행사에서 출향 인사 200여 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경영월군민회와 수도권영월경영인포럼, 고양특례시 강원도민회, 양주시 강원도민회 등이 앞장서 총 1,700만 원의 기부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출향인들은 운탄고도를 걸으며 ‘한국의 산티아고’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나누었고, 향후 정기적인 걷기 행사와 홍보 활동으로 운탄고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기로 했다. 특히, 출향인들은 고향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기부에 나서며,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은 이번 기부를 지역의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캠페인’이 시작돼, 첫날 12명의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 한 달간 릴레이가 이어질 예정이다.